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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쟁탈전' (쓰다보니 긴 글이 되었네요)

익명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04-12-29 16:55:05
저는 결혼한지 6개월인데, 벌써 임신은 4개월!!!!인
엄청 스피디한 삶을 살고 있는 새색시이자 박사과정생, 보따리장사(시강)입니다.

현재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시누의 아이들(4살, 1살)을 봐주고 계신데요,
어머니께서는 결혼전부터
"애기만 낳으면 내가 키워줄테니 하던 공부나 열쓈히 하거라.."고
격려를 해주셨드랬습니다.

물론 소소한 시집살이와 스트레스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어머니께서 시누댁에 가 계시니까..
저희둘이서 알콩달콩 잘 살고
시댁일 아니면 거의, 올모스트, 싸울일이 없는
깨소금 신혼생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임신을 하게되고
이 사실을 시누께서 알게 된 후,
시누이께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으시나봅니다.

어렸을적부터 사랑과 귀염을 독차지하고 자란 저의 시누는.. 올해 마흔인데요,
왜 성격테스트할때 이런 시츄에이션을 상정하잖아요.
"밥타고, 전화벨 울리고, 애가울고, 초인종마저 띵동거릴때 넌 뭐부터 할래?"
저희 시누는.. 간단히 이렇게 외칩니다.
"엄마~~~~"
그럼 저희 시어머니께서 다 해결해주시니까요.

환갑을 넘기신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 부지런하시고, 제발 쉬시라고 해도 괜찮다고 하시면서
꼭두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만하시는 시어머니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저도 속이 상할정도인데요,
딸입장에선 그게 당연한걸로 보이나봅니다.

올 겨울에 어머니를 모시고 저희부부가 제주도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시누께서 한 첫마디가 이거였습니다.
"그럼 애들은 어떡하라고.. 애들도 데리고가~"
아무리 노력해도 상식선에서 절대 이해할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어쨌든,
내년 여름에 제가 출산을 하게 되면
어머니께서 저희집에 오셔서 아이를 봐주신다고
네살짜리 딸배기는 이제 니가 키워라~ 하셨나봐요.
물론 직장생활을 하는 시누께 가사며 육아면에서 큰 부담이 되겠고..
그래서 저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회성이나 인간관계에서 한참 미숙한 우리 시누께서는
득달같이 달려와서 제게
"니 아이는 니가 키우든지, 친정(부산)에 키워달라고 해라"고 하시는거였습니다.
다행히도(?) 그 자리에 저의 남편이 있었고
남편이 벌써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주냐고, 천천히 생각해보자..고 무마를 했는데.
그날밤 저는 한숨과 눈물,, 어이없음,, 여러가지 복합감정으로 인하여 쉽게 잠들수 없었습니다.

사실 시누가 그 말을 하기전에도.
어머니께서 두 아이를 다 데리고 오시면 어떻게 하나..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사실상, 저희 시누께서는 육아에 대해선 기절할 정도로 젬병입니다.
(예를들어 뷔페식당에 가면 네살짜리 조카에게 김밥만 한접시 준 후 다 먹어! 합니다.
고깃살, 새우, 버섯을 좋아하는 걸 시집온지 넉달된 저도 아는데,,
잘게 찢어서 입에 넣어주면 잘만 먹는구만  
아빠랑 엄마는 김밥을 안먹는다고 소리소리만 지르고
아이에게 윽박지르다가 애가 울면 결국 때립니다..-.-)

연년생도 키우기 힘들다는데 네살짜리와 한살짜리가 빽빽거리며 우는 집에서
간난쟁이를 보며 제가 산후조리를 해야 하는건,,,,
그리고 아주버님께서 저희집 위층에 사시기때문에 (시누와 아주버님은 주말부부랍니다..ㅠ.ㅠ)
두 아이와 어머니만 오시는게 아니라 거의 두집살림이 합쳐지는 것으로 볼 수 있겠죠.
자식들이 아래층에 있는데 아빠된 입장에서 당연히 아이들을 보고 싶을테니까요.

그리고 아무리 부지런하시고 다정하신 시어머니이시지만, 그래도 시어머니 아니겠습니까.
어머니의 육아법과 제 육아법이 반드시 일치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내년에 저희집에 오시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시누께서 저러는 것이에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제 아이는 제가 키우는 것이지요.
그런데, 저도 여러가지 프로젝트와 맡은 업무, 그리고 강의, 학업.. 등등의 일이 있습니다.
저도 전문인력인데,, 이만큼 왔는데, 다 때려치우는 것도 힘들고
그냥 숨고르기라 생각하고 한 사오년쯤 육아에만 전념해야 하나.. 하는 고민.
  

아우.. 정말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복잡한 가정사와
내가 자라온 환경과 너무 다른 시집의 환경.
시누와 아주버님의 불편한 부부관계
네살, 한살짜리의 불안정한 육아상태
홀어머니의 착한 외아들인 남편.

아주 복잡해 보이지만 둘중 하납니다.
첫째, 내 아이는 내가 키운다. (전문인으로서의 나는 거의 접어야 한다..-.-)
둘째, 죽이되든 밥이되든 시어머니께 의지한다. (시누의 식구들과 동침..-.-)


직장맘, 전업주부님들, 여러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210.94.xxx.24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4.12.29 5:01 PM (221.147.xxx.84)

    만일 시어머님이 키워주셔도.. 4살짜리 아이를 제외해도,,
    거의 연년생을 키우시는 셈인데...
    아무래도 어떤 형식으로든,,
    아기 봐 주실분을 구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제가 아는 대학원 동기는,, 시댁에 살면서, 첫째 아이 탁아모(입주), 둘째아이 탁아모(출퇴근)
    이렇게 두고(월급은 거의 탁아에 올인...-.-;; ),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거든요.. (월급도 적은 곳인데...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는 시기라..)
    시어머님은,, 탁아모 감시하시구.. 그러신다네요...

    시간강사에 대학원다니시면,, 정말 빠듯한 살림이실텐데...
    그저 주워들은 주변의 상황만 말씀드려봅니다..

  • 2. 저라면
    '04.12.29 5:03 PM (211.204.xxx.145)

    시어머니도 그만 쉬실때가 되시지 않으셨나요...
    어머님들 세대는 정말 너무 불쌍해요..
    애기 잠깐 키우시구요 놀이방 맡길때 되면 일 시작하세요..

  • 3. 홍이
    '04.12.29 5:03 PM (61.84.xxx.69)

    제 경험에 의하면 개개인차가 있기때문에....내가 사람을 써서 아기를 키우고 나는 일한다입니다

  • 4. 코코샤넬
    '04.12.29 5:09 PM (220.118.xxx.153)

    저도 베이비시터를 고용해서 아기 맡기고 일한다에 한표.
    아무리 건강하신 시어머니라도 시누이네 아이 둘 보시는 것도 무척 힘드실텐데..
    우여곡절 끝에 님의 아기를 보게된다해도 시어머님이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 5. ...
    '04.12.29 5:16 PM (221.140.xxx.170)

    이 글에서 아주버님은 시누남편을 말하나봐요?
    호칭이 잘못 되어서 읽고 이해하느라 조금 시간이 들었습니다...

    참 힘든 상황이네요...
    저도 도움은 못 드리고 제 주변의 얘기만 하자면...

    저희 형님네 딸(유일한 친손녀)을 멀쩡히 잘 키워주시던 시어머니가(아주버님이 백수라 시어머니가 형님 눈치를 보는 상황) 시누가 애를 낳자 친손녀를 팽개치고 시누애를 봐주시더구요...
    대개는 외손자보다 친손자라고 하던데...
    그로 인한 형님의 원망은 하늘을 찔렀고 벌써 7-8년이 된 이야기이지만 그에 대한 섭섭함은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라면 시어머님께 아기 맡기지 않겠습니다...
    어머님께 좋게 말씀드려야겠지요...
    아가씨 애기들 보시느라 힘드실텐데 저희는 저희가 알아서 할께요... 이렇게~

    사실 원글님이 걱정하셨듯이 육아에 대한 의견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도 굉장히 크거든요...
    돈은 많이 깨지겠지만 그래도 내 맘대로 키우려면 그것이 나을 듯~

    "저라면"님처럼 저도 어머님들께 아기를 맡기는 것은 반대입니다.
    저희 시어머니 형님네 애랑 시누네 애 키우시다가 얼마나 늙으셨는지 몰라요...
    그리고 애 키운 공은 없다고 애가 조금만 아파도 시누가 엄마를 어찌나 몰아 세우던지...

    애기 키우는 거 젊은 사람에게도 힘든 일이랍니다...

  • 6. 저도
    '04.12.29 5:19 PM (211.207.xxx.27)

    제3의 베이비 시터에 한표.. 시어머니는 그동안 시누 아이들로도 충분히 힘들었을듯..
    어차피 시누도 아이키우는데는 잼병이고..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그게 편할듯..

  • 7. stella
    '04.12.29 5:32 PM (203.240.xxx.21)

    시어머니 고생하시는 것도 그렇고,
    만만치 않은 시누 성격에 시어머니가 키워주신다고 해도
    후한이 두려울 것 같네요.
    경제적인 면에서 큰 어려움 없으시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베이비시터를 구하는 게 나을거 같아요.

    저도 내년 봄 출산이라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믿고 맡길 만한 사람 찾기가 쉽진 않다고 해도
    (저도 직장 계속 다닐 거거든요)
    죽이되든 밥이 되든 제가 제 방식대로(?)키우려구요.

    어른들 신세 안지는 게 나중에 떳떳할 거 같기도 하구요.
    가끔 시어머니 오셔서 감독(?) 하시는건 좋을 것 같네요.

  • 8. 브랜치샵
    '04.12.29 5:57 PM (220.85.xxx.161)

    저 역시 익명님과 같은 처지를 지냈거든요. 그러니까 감히 한 말씀 드린다면, 강사료 다 올인해서 베이비씨터 쓰는게 낫습니다. 윗분들께서 리플 다셨듯이 어머님께는 잠시 오셔서 애 잘 보나 감시 정도만 하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떳떳합니다. 지금은 경제적으로나 여러가지로 좀 힘들겠지만, 그게 훨~씬 좋아요. 시누이 40 넘었다지만 그런 성격이면 정말 만만치 않으니 부딪치지 않는게 상수네요.

  • 9. 젤!
    '04.12.29 6:08 PM (221.157.xxx.17)

    아기 봐주시는 아주머니를 동네에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두돌정도부터는 놀이방에 보내도 되고.
    전 이웃분께 아기 맡겼는데 잘봐주셨거든요...30개월정도까지는 아줌마에게 맡겼고 지금은 놀이방에 다닌답니다..전 주위에 피해주기도 싫고 시어머니나 친정엄마도 자식 이만큼 키워주셨음 되었지 내자식까지 맡기고 싶진않더라구요...나의 일을위해 또다른 여성이 희생되는거잖아요..

  • 10. .........
    '04.12.29 6:12 PM (210.115.xxx.169)

    아참. 시누남편은 서방님이
    아니던가요.
    아주버님은 남편의 형이고.

  • 11. 서짱홧팅!!!
    '04.12.29 6:12 PM (61.35.xxx.3)

    에구...저도 주제넘지만 정정해 드릴께요...
    제가 알기론 아주버님은 - 남편의 형...... 시누의 남편은 - 고모부라고 부르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부르고 있는데 제가 잘못된건가.....

    물어보신 요지가 빗나갔는데요...저두 베이비시터를 구하는것에 한표를 넣습니다.
    그런 시누님 계시는데 뭐하러 속 끓이면서 아이를 어머님께 맡기십니까?
    돈은 들지만 베이비시터 구하셔서 집안을 잠재우세요...^^

  • 12. 손위 시누이 남편
    '04.12.29 6:24 PM (220.76.xxx.188)

    당연히 아주버님 입니다

  • 13. 하늘아래
    '04.12.29 6:29 PM (211.206.xxx.19)

    서방님은 결혼한 시동생을 그렇게 부릅니다..

  • 14. 호칭만....
    '04.12.29 6:32 PM (222.233.xxx.112)

    호칭은 아주버님 맞습니다...예전에는 결혼한 시누의 남편을 볼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당연 부를
    호칭두 필요치 않았겠죠. 요샌 뭐 너무 자주 봅니다만....
    결혼 한 남편의 형두 아주버님 시누의 남편두 아주버님 맞습니다..

    고모부는 아이들이 시누님의 남편을 부를때 쓰는 호칭입니다..

  • 15. 손아래 시누이 남편
    '04.12.29 6:41 PM (220.76.xxx.188)

    그 사람의 성에 따라 서방님을 붙이면 됩니다 예를들어 이서방님 김서방님...
    그리고 고모부는 편의상 그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들의 호칭이지 엄마가 쓰는 호칭은 아니죠 서방님이 어색하다면 지칭어이긴 하지만 시매부,시매서라 부르는것도 한방법이라 생각해요 손위든 손아래든 가리지 않고 시매부님~ 이라고 호칭해도 상관없을듯...

  • 16. 유리
    '04.12.29 7:20 PM (221.138.xxx.230)

    저두 호칭때문에 알아보니 아주버님이 맞더라구요
    시누한분이라 남편분이 자주 시댁에 오시거든요
    하긴 형님두분은 고모부라고 부르시지만 전 아주버님이라고 부르거든요

    저두 베이비시터 구한다쪽으로 마음이 가네요

  • 17. 호칭
    '04.12.29 7:55 PM (211.204.xxx.247)

    시누남편은 아주버님이 맞아요..
    근데 왜 우리집은 고모부님 이라고 부르라고 하는지원...애도 없는데
    고모부님 하기 진짜 머해서..원..

  • 18. lyu
    '04.12.29 9:38 PM (220.118.xxx.53)

    호칭님
    고민하지 말고 아주버님 하고 부르세요.
    뭐 틀린거 아니니 누가 뭐라할수 없잖습니까?
    그런 찝찝한 마음 이해되네요.

  • 19. 에효~
    '04.12.29 10:18 PM (61.255.xxx.144)

    고민 무지 많으시겠네요 그것두 하나의 스트레스인뎅...
    임산부가 일도 일이고 공부도 공부 거기다 그런 스트레스까정...진짜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네요
    시어머니께 두아이를 보고 계신데 님 아이까지 맡긴다면 힘드신것두 힘드신거지만
    시누에게 님이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을것 같구
    미리 그리 와서 난리를 칠 정도면...그 성격 만만치 않을것 같다 느껴지거든요^^;;

    그냥 베이비시터 구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 20. 돼지용
    '04.12.29 11:58 PM (211.119.xxx.23)

    시누이와 상관없이 베이비시터에 한표!

  • 21. kimi
    '04.12.30 12:18 AM (218.51.xxx.124)

    두마리의 토끼를 (직장과 아이) 가지고 싶으시면, 시누이와 시모와는 상관없이 베이비시터를 구하세요.
    그리고 직장에서의 봉급을 일단은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랐다고 생각하는 시점까지 투자하세요.
    직장에서의 봉급에서 저축하신다는 생각은 접으세요. 그렇다고 지금 어느 시점까지 아이때문에 직장의 손을 놓으면, 다시 재취업을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죠. 그러니 두가지를 다 잡을 생각 하지 마시고,
    한곳의 수입은 아이를 위하여 투자하세요. 그리고 내아이는 내가 키우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늙으신 시모나 친모는 손자.손녀가 보고싶을때 오셔서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것이 최상의 방법인 것 같으네요.

  • 22. 마장댁
    '04.12.30 12:58 AM (221.138.xxx.17)

    저도 직업도 같고 임신 3개월인데 전 제가 키울꺼예요. 그나마 일반 직장인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시간활용적인 면에서...강의를 하게 될지 안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게 된다면 그 시간에만 시간제 베이비 시터를 쓸 생각이랍니다.

  • 23. 바비공주
    '04.12.30 9:49 AM (203.231.xxx.205)

    아유~완전 너무 이뻐요~ 아가 얼굴만 봐도 배부르시겠어요 ㅋㅋ

  • 24.
    '04.12.30 10:02 AM (61.73.xxx.107)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서 유아원 다닐때까지 베이비시터에게 맡기세요
    시어머니가 봐주셔도 맨입으로 봐달랄수 없고 시누네 작은아이까지 데리고 오면
    얼마나 복잡하겠어요
    아이 하나만 있어도 별안간 바뀐 환경에 한참 적응해야하는데
    적응도 안된상태에서 두아이가 울어재낀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거기다 아이본다고 매주 시누부부까정 온다고 생각하면 우~~ 생각하고 싶지도 안네요
    베이비시터 쓰는것보다 지출도 많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안하던 부부싸움도 하게 될거라는 선배의 말씀입니다
    전 이웃에 사시는분께 맡겨서 편하게 키웠답니다

  • 25. 헤스티아
    '04.12.30 10:10 AM (220.117.xxx.84)

    음.. 아주버님이 맞군요...

    원글님!! 힘든 시기는 지나가기 마련인것 같아요!!! 홧팅홧팅!!

  • 26. 지수맘
    '04.12.30 11:51 AM (210.90.xxx.253)

    베이비 시터가 힘드시면 입주 아주머니를 구하시는 편이.. 저엉말 좋습니다.
    나중에 시댁에 큰소리도 칠수 있습니다.
    제 아이 제가 키웠습니다.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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