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코스트코 회원 가입 할까 말까 고민중이여요...

삔~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04-12-29 16:21:27
근래 82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18개월 아기 엄마예요.

주중에 한번 정도 거의 현대백화점이나 롯데마트에서 장을 한꺼번에 보는 스타일이구요...

쇼핑은 먹을거가 거의 다죠.

가끔 애기 옷도 사지만 그건 백화점 매대상품 이용하구요...

회사 근처에 코스트코 양재점이 있는데 가끔 누구따라 가보면 그 규모가 크고 일반 할인점이랑 물건 종류가 많이 달라서 회원가입을 하고 싶기는 해요.

얼마전에 아는 분 가실때 껴서 가서 해물잔치랑 뉴질랜드산 홍합 사다가 맛나게 음식 해먹구요.

회원 가입할때 삼만원인가 돈 내고, 일년에 한번씩 그 돈 계속 내야하는거 맞죠? 연회비 개념으루?

과연 본전 뽑을 수 있을까.. 특히 기저귀(하기스)가 싸다는데 아직 우리 아기 기저귀는 채우긴 하거든요.

갈등 중이어요. 82에 계시는 분들께서 조언 좀 해주세요.

주로 먹을 거 장만 줄창 볼 것 같지만, 코스트코 드나들다나 지름신내려서 그릇 사게될지도...ㅋㅋㅋ

참고로 저는 오븐이 없어서 베이킹은 안합니당~^^

도움말 부탁드릴께요~~
IP : 210.117.xxx.20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12.29 4:29 PM (211.215.xxx.147)

    그냥 전 연회비 아깝다는 생각은 안하고 살아요.
    저처럼 돈은 없으나 잘 쓰는 사람들은 그냥저냥 없어져버리는 돈도 많으니까. 하고 연회비는 가입한 이후로는 생각도 해본일 없는것 같아요.
    코스트코에는 제가 좋아하는 상품이 많아요. 맛있는것도 많고.
    전 냉동식품을 좋아하고 그리고 신선식품중에 고기나 생선은 별로 싼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크게 비싸지도 않고 맛은 괜찮은 편이에요. (좋은걸 샀을때. 전 싸게 파는건 별로 였어요.) 아기가 있어서 간고기를 자주 사는데 그게 기름기가 없고 제일 좋구요.
    기저귀는 싸다 하는데 그것보다 전 물티슈가 좋더군요.
    배변훈련할때는 세제붙은 물티슈가 동그란 통에 들은게 있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그냥 소독 되는거 같아서요.
    세제종류와 휴지도 싸구요.
    완전조리식품중 립제품도 싼편이라 자주 사먹지요.
    저도 베이킹은 안해요.
    그런데 책도 별로 안 비싸고 애들 영어동화책도 싸고.. 그냥 전 쓸만 해요.
    이런 눈요기 거리를 연회비 35000원에 일년 내내 볼수 있다는게 만족스러워요.

  • 2. 근데요
    '04.12.29 4:30 PM (211.215.xxx.147)

    근데요. 사실 코스트코에서 파는 냉동식품류 그럴싸하게 보이진 않아도 이마트에도 다 팔아요.
    냉동 홍합, 냉동 연어 (두토막에 육천원) 냉동새우, 냉동으로 된 해물팩.
    그냥 보기에 즐겁자는게 아니라면 실용적인건 못찾으실수 있어요.

  • 3. 헤스티아
    '04.12.29 4:33 PM (221.147.xxx.84)

    기저귀는 별루 싸지 않구요.. 저는 호주산 냉동육, 냉동야채,, 그런것 주로 사게되어요..
    저두 홰사 근처에 있어서,, 가입했는데, 퇴근길에 몇개 달랑 사가지고 귀가하고.. 그렇게 지내네요..

  • 4. ...
    '04.12.29 4:41 PM (221.140.xxx.170)

    코스트코의 먹거리는 주로 수입품이 많은 것이 저는 맘에 걸리던걸요...

    아무래도 먹거리는 우리 것이 좋지 않나요?
    저는 하나로클럽을 가장 애용합니다~~~

  • 5.
    '04.12.29 5:03 PM (221.148.xxx.15)

    님의 라이프 스타일을 모르니까, 제 경우만 들어볼께요.
    저는 다음의 경우로 코스트코에서 연회비의 뽕을 뽑고도 남는데요.

    1. 호주산 냉장/냉동육

    2. 아침으로 먹는 베이글과 간식 및 파티용 빵, 케잌류

    3. 술 종류: 요부분에 대한 설명이 82에는 많지 않는 것 같은데요.

    우리 나라 다른 매장에서 찾기 힘든 주류들이 꽤 많구요. 와인도 값이 아주 좋습니다. 요 부분에 대해서 다음에 제가 다음에 살림돋보기에 글 좀 올리려고 합니다. 코스트코에서 요즘 파는 주류 중 제가 가격면에서 무척 만족한 건 (와인 Jacobs Creek-3병에 35000원?: 왠만한 유럽 도시에서보다 쌉니다. 저가지만 상 많이 받은 와인이예요. Comlumbian Crest도 값 싸게 나와 있구요. Irish Cream Whisky 인 Baileys도 25000원인가에 나와 있어요. 국내 어디서도 요 가격에는 못구합니다. 맥주로는 기네스도 있구요. Stella도 봤습니다. 작은 병에 담긴 예쁜 라벨의 맥주병들, 요거 요거 파티할 때 주루루 세워두면 멋스럽고 뽀대 나지요. 가격--아주 좋습니다.

    4. 피자 --간식용으로 한판 사서 미리 잘라두구요.

    5. 치즈류

    6. 아이용 영어책들

    7. 냉동 "생"새우(익힌 새우 말구요), 저렴한 훈제 연어, 그린 홍합, 스무디나 셰이크용 냉동 과일

    8. 가끔씩 나오는 기발한 수입 물건들: 주방용품, 세제류, 아이용품 등

    생야채 과일류는 비싸서 전혀 안삽니다. 위의 물건들이 주네요. 저는 연말에 손님 한번 치르는 브랜디/와인/맥주값 한 번으로도 회비가 빠집니다.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신 분은 그 다지 매력이 없을 수도 있구요.

  • 6. 헤스티아
    '04.12.29 5:05 PM (221.147.xxx.84)

    그렇지 않아도,, 술종류에 대해 질문드리려구 했는데... 넘 좋은 정보에요.. 술 마셔보고 살 수도 없구.. 곤란하더라구요..

  • 7. ***
    '04.12.29 5:08 PM (211.115.xxx.67)

    저도 회원 가입을 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요..
    근데 그냥 제 자신을 단념 시키기로 했죠..
    수많은 외산 먹거리들을 제가 감당해 낼 자신이 없을것 같아서요..

    원캉 먹는거 좋아하는 제가 그 외산 먹거리에 하나 둘씩 길들여 지면 살찌는건 시간 문제일것 같아서요.

    글고...
    그냥 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코스트코에 가족들끼리 와서 피자먹는것을 본 적이 있는데요...
    엄마하고 딸둘이 와서 그 큰 코스트코 피자 한판을 콜라와 함께 그 자리에서 다 먹데요..
    근데...
    엄마와 딸이 전부 살이 많이 쪘더라구요.
    그리고 카트에 실린건 전부 수많은 냉동식품에 과자류들 뿐이구요...

    그걸 보면서..
    다른 테이블에 앉은 식두들도 보니..
    아이들이 전부 통통한 수준을 넘어서 살이 많이 쪄 있는 경우도 많더라구요..카트에 실린 물건들도 똑같구요..

    그거 보면서..
    저도 아차 싶더라구요...
    저같이 절제 못하는 사람은 코스트코 오면 안 되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상품권을 여러장 사 뒀다가 생필품 같은거 필요 할때 그때 한번씩만 가요..
    글고 되도록이면 냉동식품 하고 음식물들은 사지 않구요..

    분명 코스트코가 매력이 있는 곳이긴 한데요...
    근데 저 같이 음식이 조절이 안 되는 사람은 감당이 안 될것 같아서..
    가입 안 했네요...

  • 8. ......
    '04.12.29 5:15 PM (211.204.xxx.145)

    코스트코 자주 가면 살찝니다...
    본인이 잘 조절 하셔야 됩니다...
    싸다고 환장해서 사고 남는거 아까워 다먹고 그럼 100% 살찌죠...
    조절 잘 하시는분이라면 강추...
    나쁘지 않습니다..

  • 9. 모카치노
    '04.12.29 6:15 PM (220.127.xxx.129)

    전 11월 중순에 첨 가봤구요 그날 10만원 썼구요 , 엊그제엔 17만원 넘게 긁었어요..ㅜㅜ
    저희 라이프스타일에는 한달이나 한달 반쯤되서 한번 가는 게 좋은거 같아요,
    저희집과 30분정도 거리인데 자주 갈 수는 없고 단촐한 식구라 마련해둔 상품권이 몇 장 있어서 당분간은 상품권으로 입장할거구요, 내년 말쯤엔 서울로 이사를 하게 될거 같은데 그때 코스트코가 좀 가까우면 회원가입할 생각이예요
    저희는 주로 호주산 냉장육, 닭고기가 괜찮아서 사게 되구요, 닭봉, 북채 같은 건 홈플러스보다 두배 양인데 값은 1/3정도 더 비싸구요, 아주 싼 거죠.. 세레스 쥬스, 미국산호두, 커크랜드 두유같은 다른 마트에서 볼 수 없는 양많고 싼 식품, 세제같은 생필품 사요, 아..치즈류도 종류가 많더군요, 달걀도 15개에 2890원인가 하니까 싸구요...
    하여튼 고기랑 빵은 조금씩 나눠 냉동해 놓으면 오래 먹어요, 베이글도 내내 먹었는데 좀 짠듯하네요, 담백하지 않다고 신랑은 안 먹더라구요, 이번에는 머핀이랑 도너츠 사왔는데 머핀 하나가 다른 제과점에서 파는 머핀의 두배이상은 돼요, 호두머핀은 호두가 많이 박혀있어서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
    도너츠는 12개나 들어있는 게 6800원인가 하던데 하나 빼먹었는데 넘 달고 별로여서 신랑이 직장에 가져가서 동료들과 잘 먹었다고 하대요 ㅋㅋ
    다음번에 가서는 와인, 치즈, 키친타올, 레몬, 파인애플 사오고 싶어요
    집과 가까우시면 회원권 끊으셔도 그 값 빠지긴 해요, 하지만 단촐한 가족인 경우 너무 자주 가면 경제에 타격이 크기에 절제하셔야 할 거예요 ^^

  • 10. 커피와케익
    '04.12.29 6:24 PM (210.183.xxx.202)

    저도 숲님 의견에 동감!!

    저나 남편이 집에서 부부끼리 한두잔씩 마시는 걸 좋아해선지..
    코스트코에서 산 술값의 차액만 해도 본전 생각은 안듭니다..
    빵중에 제일 맛있었던 거 크르와상과 호두머핀이었구요..티라미수는 넘 달아요
    제 의견두..코스트코랑 라이프스타일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가입해도 크게 후회안하실 거 같아요..

    식구가 많다거나..집에 대형냉장고나
    냉동고가 있다거나..어린아기나 간병해드리는 노인이 계셔서 장보기가
    쉽지 않다거나..82님들처럼 식재료나 소스에 대한 욕심이 많으시거나..
    아님 외제 물건을 자주 사시거나..주류를 많이 사시거나..하는 등의....

  • 11.
    '04.12.29 6:25 PM (218.51.xxx.112)

    저두 작년에 회원가입해서 써봤는데, 신혼 집들이때 요긴하게 써서 연회비 아깝단 생각은 안들지만요....
    갱신해야 하는데 안할라구 해요. 어차피 식료품이나 생필품은 식구 많지 않으니 이마트 같은데서 조금씩 사다 쓰는게 더 나은거 같구... 코스트코가 좋은 점은 외제 물건 구하기 힘든게 많다는 거거든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질레트 면도날 같은건 정말 어디서도 그 가격에 못구할 정도로 싸죠. 와인이나 그런 술 종류도 괜찮구요...

    근데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집 식구들은 외산식료품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라서...살게 많지는 않아요. 글구 단위가 너무 커서 식구 단촐한 집들은 먹으려면 너무 오래 걸려서..그것도 영 맘에 안들구요. 빵같은 경우엔 전 코스트코 빵, 피자 너무 달고 커서 다 먹지도 못하고 맛도 없더라구요. 식성에 따라 다르지만 단 맛 싫어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싫어하실 거에요.

    그리고 정말 계산대 앞에 서면 항상 왜 그리 돈이 많이 나오는지...--;; 워낙 대용량들인지라, 십만원 정도 나오면 굉장히 조금 나오는 거죠.

    그래서 전 이렇게 하려구 해요. 꼭 사고싶은 거 생길 때 회원가입하고 꼭 1년마다 갱신 안할라구요.
    뭐 갱신안해두 그냥 당일 가서 연회비 내면 되는데요~ (카드를 다시 발급받는다는 귀찮음이 좀 있지만)

  • 12. 양재댁
    '04.12.29 6:48 PM (61.83.xxx.89)

    집에서 가까워서 다니긴 하는데요.
    특이한 건 많지만 막상 생활하면서 필요한건 또 없어서리.....
    바로 옆에 이마트 생긴다고 하던데..
    그럼 이마트로 갈 것 같아요...
    갱신 고민 중......

  • 13. 분당 아줌마
    '04.12.29 7:45 PM (59.11.xxx.94)

    저도 아이들 어릴 때는 연회비가 아깝더라구요.
    빵도 덩치가 너무 크고 해서 살 염두도 안 나고.
    그래서 연회원 갱신 기간에 갱신 안 했죠.
    그런데 아이들이 크고 보니 저희 집 지금 살림에는 딱이더군요.
    빵도 봉지채 2개 사와도 일주일 내에 다 떨어 집니다.
    그리고 제가 코스트코 간다고 하면 그 날은 스테이크 먹는 날인 줄 알아요.
    아이가 어리다면 절대 연회비 못 뽑아요.
    저라면 그냥 누구 따라 가면 갈까 연회비가 아까울 것 같아요.

  • 14. 러브체인
    '04.12.29 10:01 PM (61.248.xxx.28)

    저는 두식구 사는데요..그래도 아주 요긴하게 잘 이용하고 있어요..
    일단 딴곳에서는 절대 못보는 식재료들..아주 쉽게 구할수 있구요..
    그래서 요리 하는걸 즐긴다면.. 가끔 한번 가기 좋더군요..
    적절하게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만 안다면 괜찮은거 같아요.
    저 코스트코 가입하고..물론 그 전부터 구입할 예정이었지만 냉동고 구입 했거든요..
    솔직하게 코스트코는 냉동고나 대형냉장고가 없다면 이용이 좀 그렇더군요..
    저희는 소량으로 분리 해서 냉동시켜둬요..
    어떤분 말씀처럼 이마트..에도 있는거 있어요.
    근데 가격 비교가 장난 아니죠.. 훈제연어나..냉동연어..이런것도 훨씬 싸구요.
    날치알도 훨씬 싸요..
    그리고 전 원래 세제류나 간장 맛술 이런건 꼭 큰거 사다가 작은병에 따라두고 쓰거든요..
    그러니까 코스트코에서 파는 그런 세제류가 맘에 들어요..
    제가 회원가입하고 주변에 친구나 언니들이랑 같이 몇번 다녀왔는데 다들 반응이 틀려요.
    그건 바로 라이프 스타일이나 요리스타일이 틀려서 그렇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너무너무 좋아 하고 반면에 별루..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정말 그때그때 달라요~ㅋㅋ
    이번에 크리스마스 파티 할때도 정말 잘 이용했네요..
    암튼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심 될거 같구요..일단 가입했다가 일년안에 해약 가능 하다니까요..
    한두번 이용해보심 생각 정리가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 15. 러브체인
    '04.12.29 10:03 PM (61.248.xxx.28)

    참 아스파라거스의 경우에도..다른곳에서 흔히 구경도 못하지만여..여긴 한보따리에 만원 안하는데요..
    이마트에 갔더니만 딱 3대 묶어서 3천원대에 판매 하는거 보고 기겁 했다죠..^^

  • 16. 헤스티아
    '04.12.30 10:13 AM (220.117.xxx.84)

    요새 아스파라거스가 7000원인가해서.. 언제 함 사볼라구요.. 전엔 만원이었는데^^;;;
    이마트 아스파라거스는 정말 저두 기겁했죠.. 한대에 천원꼴로 팔아요..-,-ㅣ;;

  • 17. 삔~
    '04.12.30 1:30 PM (210.117.xxx.206)

    앗, 키톡에서나 뵙던 명성높은 님들이 이렇게 리플을 달아주셨네욤..
    아.. 회원가입은 조금더 고민해봐야할까봐요... 제가 지름신 방어를 잘 못하는 편이라..--;;
    상품권이나 어케 해볼까나...
    상품권은 코스트코 가서 그냥 살 수 있는거죠?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20 이게 속인건가요? 2 화성녀 2004/12/29 1,152
28419 프라이팬 지름 질문이요~ 2 프라이팬 2004/12/29 886
28418 이멜 주소 요즘 어디꺼 쓰세요? 11 동날 2004/12/29 893
28417 무혁아, 나 좀 살려줘..ㅠㅠ 9 무혁이 사랑.. 2004/12/29 1,122
28416 이불홑청 시치고 나서 6 별조각 2004/12/29 920
28415 '시어머니 쟁탈전' (쓰다보니 긴 글이 되었네요) 26 익명 2004/12/29 1,902
28414 남자동창 이야기 - 파트 투 6 눈팅이 2004/12/29 1,071
28413 코스트코 회원 가입 할까 말까 고민중이여요... 17 삔~ 2004/12/29 1,436
28412 정관수술 후 피임기간은? 9 ? 2004/12/29 1,314
28411 친구들 모임에서요..(이번만 로그아웃할께요.) 13 난처맘 2004/12/29 1,641
28410 부산에 튼튼한 책장 살만한 곳~아세요? 2 비아 2004/12/29 1,021
28409 MBC진짜? 진짜! ~얼굴성형운동~ 2 이지앤 2004/12/29 1,356
28408 웃고시포요.....ㅎㅎㅎ 1 olive 2004/12/29 911
28407 아이가 아데노이드 비대라는데.... 11 걱정맘 2004/12/29 927
28406 남자친구 때문에... 8 익명 2004/12/29 989
28405 티폿 사려고 하는데요.. 3 궁금해서 2004/12/29 876
28404 저희 형편을 시어머니에게 알려야 할까요? 8 기러기 2004/12/29 1,384
28403 친정엄마의 전화를 받고... 13 부모님 2004/12/29 1,531
28402 이런 일 어떻게? 22 애기엄마 2004/12/29 1,599
28401 제기,병풍 추천해 주세요 2 재현맘 2004/12/29 908
28400 어지르고 사니 좋네요,,, 15 푸우 2004/12/29 1,822
28399 우리 남편의 사고방식 11 익명죄송 2004/12/29 1,275
28398 저기 지난 페이지에 아이들 사교육 많이 하는데요..미술 질문드립니다. 1 홍홍 2004/12/29 885
28397 요즘도 유기농 귤 구입 가능한가요? 2 원두커피 2004/12/29 1,627
28396 시나브로님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해 주시길.....(냉) 쪽지 2004/12/29 892
28395 어젯밤 14 키세스 2004/12/29 1,218
28394 핸드폰 무료나 싸게 사는 법 아세요??? 1 소피아 2004/12/29 878
28393 정수기 렌탈과 구입 조언좀 해주세요. 아리 2004/12/29 1,000
28392 어두운 곳이나 밤에도 잘 나오는 디카 알려 주세요.. 1 소피아 2004/12/29 884
28391 엘지카드문의.....카드비번...... 2 카드 2004/12/29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