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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 공부

저도 고1엄마 조회수 : 875
작성일 : 2004-12-28 12:15:38
어떻게 시키시나요?
저희 아이야 외고도 아니고 그저 좀 잘 하는  정도인데
언어는 너무 못합니다.
코드가 다른지 원 정답의 헛점만 집어내고 문제를 비난합니다.
어떻게들 시키시고 계시나요?
도움좀 주세요.
눈팅 회원이지만 가끔 답글도 달고 하니 로그인 안했다고 꾸짖지 마시고 ㅎㅎ
IP : 203.230.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금이아들
    '04.12.28 12:49 PM (61.102.xxx.170)

    지나가던 길에 저두 이글을 보구 도움이 될수있을까 글을 남기네여.
    언어영역은 사고력과 상상력이 밑바탕이 되야하는 과목입니다.
    무조건 문제집을 마니 풀어서 올라간다 해서 성적이 어느정도 올라갈수 있지만
    그이상 그이하 한계두 있는 과목입니다.
    언어영역을 잘하고 싶다면
    우선은 사물을 바라보는 관찰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컴퓨터란 물체를 관찰할때두 컴퓨터는 모니터와 본체...
    그리고 키보드 마우스로 나누어진 물체입니다.
    여기에서 다시 분석하는 겁니다. 이 물체들이 하는 역활은 무었인건가..
    이런식으로 작은것부터 주변의 사물을 훈련하는 능력을 배양한다면
    언어영역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더많은 예를 들어드리고 싶지만.... 글로 남기기에는 한계가 있네여..
    더 알고 싶으시다면 질문 주세여....
    그럼 이만..~~*.*ㅋ

  • 2. 안나돌리
    '04.12.28 1:27 PM (218.39.xxx.171)

    아이 적성을 무시 못 하겠더라구요~~~
    아주 이과적성아니면 지금 고1이니 책 많이 읽고
    문제집도 많이 풀면 도움이 될 듯 해요...
    우리 아이 적성이 영 아니어서 그랬는 지
    시간, 돈 투자하고도~~~ 실패했어요...
    언어만 되어 주었으면 s대도 넘봤을텐데...
    그나마 수리, 과탐 잫한 걸로 만족해야겠죠?
    아직 시간있으시니 일찍 포기마시고
    영 코드가 아니다 싶으심 과감한 포기도 좋아요...
    고3 1학기까지 포기 안했는 데..
    본인도 수능시험 중간쯤 아니다 싶어 수리영역을
    집중키 위해 포기했다더군요!!!

  • 3. 분당 아줌마
    '04.12.28 1:56 PM (59.11.xxx.94)

    저도 아들 언어 성적 때문에 걱정입니다,
    안나돌리님 글을 읽어 보니 적성 탓인 듯.
    그런데 모의고사 성적이 1등급에서 3등급까지 하도 다양하게 나와서 종을 잡을 수가 없네요.
    주위 친구들은 고르게 자기 등급 유지하는데.
    엄마만 걱정이지 본인은 학기말 고사 끝나고 노느라 정신이 없어요.
    고 3이나 되어야 정신 차릴련지 참!

  • 4. 근호맘
    '04.12.28 6:22 PM (218.48.xxx.4)

    제 아들도 언어영역이 약해요. 그렇다고 다른 것은 아주 잘하냐? 그것도 아니랍니다. ㅠㅠ
    하지만 엄마만 안달이고 걱정하지 아들은 걱정하지 말라고만 하네요.
    기말고사 끝나고는 신나게 놀고 있어요.
    언제나 정신차리고 자기 스스로 열심히 할까요?
    지독하게 공부해야 한다는데...

  • 5. 고3담임
    '04.12.29 10:31 AM (210.204.xxx.253)

    1학년이라면 신문 칼럼 읽기 열심히 하십시오. 사설말고 칼럼이 도움이 됩니다. 읽으면서 무슨 말인지 내용파악하고 모르는 어휘 정리하고 이것만 꾸준히 6개월 이상하면 언어 1등급 나옵니다. 언어는 비문학제재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으면 문학제재 성적도 잘 나옵니다. 비문학이 80%이상 결정하지요.
    요즘 아이들 어휘력이 굉장히 약합니다. 그러니 칼럼 읽으면서 나오는 한자어, 고사성어 등을 따로 단어장을 만들어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문제를 비난할 수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읽어낸다는 것이지요. 언어영역의 문제에서 알긴 아는데 점수가 잘 안나오는 아이들은 문제와 타협할 수 있게 해주어야합니다.
    이런 식으로 본다면 이럴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는 이점에 주목해야한다--왜??-라고 따지려면 네 실력이 더 쌓여야한다. 해설지에 나온 답과 타협을 하되 정 수긍할 수 없는 것은 교과선생님께 질문해서 파고 들어라...
    7차교육과정에서 이과는 언어를 문과는 수리를 보지 않아도 갈 수 있는 대학이 많습니다. 최상위권 아니고는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하지요. 그런데 입시 결과를 보니 문과에서 수리를 본 아이들, 이과에서 언어를 본 아이들이 확실히 선택폭이 넓군요. 언어를 못한다고 미리 포기하지 않도록 하세요. 언어영역의 지문을 읽어내는 것은 수능시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면서 필요한 독해력을 쌓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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