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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입니다
그런데 사실 저 님글 좋아하거든요.
재미있고 사는 냄새도 나고요..
근데 사투리땜에 보기가 좀 힘들어서요.
글은 보고싶고 읽기는 힘들어서 그런 글 올린겁니다
나쁜 뜻 아니였구요
실명거론한것은 혹시 님이 보시지 않을까 드런겁니다
제가 모자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사과드리고 싶었어요
1. 김혜진
'04.11.15 7:02 AM (61.159.xxx.103)아니예요~~ 정말 좋은 지적 하신 거 맞심니다, 맞구요~~
그래요. 저도 가끔은 님들이 재미있게 올려주시는 글중에 제가 모르는 용어들, 문자들..
해석하면서 잘 모르는 저에게 은근히 화가 났던적이 몇번 있었답니다.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죠. 젊은 친구들 1분에 몇백자씩 빠른 속도로 문자 보내고...
이상한 용어로 채팅하고...... 저도 그런것에 익숙하지 않지만, 새로운 것이라 재미
있고 가끔은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특히 문자중 그림으로 하는거.....^^
그거 엄청 재미있고 또 알고나니 사람을 유쾌하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것 같아서요.
말보다 때론 그런 귀여운 문자들이 전달하는 메세지가 더 크게 와닿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요. 사실 우리가 살면서 웃을 일이 별로 없는데, 여기 들어오면 다들 활기
차게 사는 사람 내새가 폴폴 풍겨 너무 좋아요. 내글을 읽을 상대 사람들에게 한번의
웃음을 선사 한다는거........ 넘 좋은것 같구요.(제가 아니고.......^^)
알고보면 컴퓨터와 접한지 언~ 20년인데, 전 아직 채팅도 한번 못해봤고 아직 핸드폰
문자 메세지도 잘 못보내는 완전 구세대죠. ^^ 내가 하고자 하는 말 한번 써서 보내려니
한 2-3분은 족히 걸리던걸요???? ^^ 그래서 아예 포기 했었 답니다.(한국에 있을때)^^
이게바로 온라인이란 새로운 문화의 "괴력"이 아닌가도 생각 해 봤어요. ^^
내가 모르는 게 넘 많구나......... 그렇다고 한번도 내가 모르는거 척 척 쓰시는 분들
한번도 미워 해본 적 없었어요. 넘 부럽고 넘 해보고 싶고........
말이 말을 낳는다고 자꾸 빗나가네요.
말씀하신 내용 잘 알겠습니다. 이렇게 절 도마위에 올리시려 했던 의도가 전혀 아니
었던것두요......... 근데, 가끔은 이런 논쟁이 있어야 발전하는 82cook 단결하는 82cook
이 되지요............ 너무 감사드리구요, 사과 안으셔두 돼요.
왜냐구요?
지가예 사실 기가 잘 안 죽심니다. 그라고, 한 "소신" 하지예.
IMF 때 사업 망하고 3년간 그 고생을 하면서도 아 아빠캉 한번도 얼굴 붉히면서 싸워
본적이 없는 아주 꿋꿋한 소신녀 거든예. 진짜 서로 위로하고 웃으면서 그 고생을 달게
받았더니, 위에 계신분도 저희들을 빨리 구제해 주시더라꼬예. ^^
지가 누굽니까???? 지는 짐니다. 색깔 찐한 짐니다~~
감싸 합니데이~~ ^^2. Ellie
'04.11.15 8:22 AM (24.162.xxx.174)!님도 놀라셨을것 같아요.
읽어보면 나쁜 의도는 아니셨는데... 어쩌다 보니 가르치신 달은 안보고 손끝만 봤네요. ^^ (서갑숙씨 표현 이였습니다. ㅋㅋㅋ)
혜진님 답글도 정겹고... !님의 마음도 전달되고... ^^ 참 좋은 82에요~3. 돼지용
'04.11.15 12:33 PM (61.38.xxx.3)!님 고마워요. 혜진님 글 좋아하는 저도 어젠 기분이 좀 그랬는데 오늘 님 덕분에 활짝!! 전 어제 정말 쓸데없이 지역감정까지 생각했다는 것 아닙니까? 오늘 글 정말 기분 좋네요.
4. 저도 부끄..
'04.11.15 1:09 PM (222.232.xxx.80)담백하신 분이시네요.
어제의 짧은 글만 보고, 조금 속상한 맘에 '어이없어'로 글 올렸었는데..과한 점이 있었다면 저도 사과드리고 싶어요.
뉘신지 모르니 맘으로만 빌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활발히! 82에 글과 요리를 올려 주실것을..^^5. 꼬마신부
'04.11.15 6:16 PM (218.152.xxx.238)조마조마한 마음에 들어왔다가
푸욱 마음풀고 나갑니다.. :)
이래서 이곳이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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