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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야할까요? 저어뜩하죠?

고민녀 조회수 : 2,325
작성일 : 2004-11-12 16:37:09
저랑 남자친구는 만으로 6년된 커플입니다.
나이차이는 2살이구요 제가 대학 신입때 만났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

사귀면서도 참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전 장녀에다가 희생정신이 강한 편이구 , 몸도 튼튼하편이구요
남친은 장남인데 군대도 면제고, 어렸을대 많이 아파서 집에서 정말 곱게 자랏어요
물론 지금은 튼튼하구요 근데 고생한번 제대로 해본적 없는 중산층에서 자란 요즘 남자지요

6년넘게 사귀면서 남친이 여자땜에 2번헤어졌었어요
첨에 사귄지 일년 좀 넘었을때 다른여자랑 양다리 걸쳐서 결국 제가 알게 되서
헤어졌구요 ,, 그러고 한 일년후에 우여곡절 끝에 다시 둘이 잘해보자 그러고
다시 만났구요 .. 사귀면서도 이상하게 여자문제로 속 많이 상했어요
가끔씩 과거에 사귄 여자친구땜에도 그랫고,,

그래도 제가 바보인지 ,, 그런일 있을떄마다
이해가 되버리더라구요,, 어차피 지금은 날 사귀는 데 내가 헤어질 마음이 안서니까
도저히 ,, 그리고 저한톈 또 디게 잘하거든요,,

그러다가 남친이 대학을 1년 먼저 졸업하게 됬고 남친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했구요,.. 전 1년뒤 졸업해서 회사를 다녀썽요
그러면서 남친은 3년여를 공부했고 저도 3년여를 회사를 다니구요
그러다 서로 떨어져있어야될 상황이 됬고
남친은 시험 준비하고 있었고 전 회사를 다니고,,,,
근데 알고봤더니 고등학교때 알았던 여자랑
또 바람이 났어요
그걸 또 전 알았구요
양다리를 걸친거죠

그리고 헤어졌고
2달정도 헤어졌는데
남친이 사정사정 했어요 이제 다시는 그런일은 없을꺼라고
,,, 전 바보처럼 또 ,,, 그래서 지금도 만나고 있답니다.

지금은 남친도  준비하던 공무원 시험은 그만 두구
강원도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고
전 경기도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고요

근데 ... 이제 제맘이 왜이런걸까요?
헤어지지는 못하겠는ㄷ데
이성적으로 이사람은 아니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요
한편으론 이제 다 놀았으니까 이제 잘하겠지 하는 믿음 을 갖고 싶다가도
전화를 안받거나 회사 다닌다는 핑꼐로 술마시는 날은 새벽까지 술마시고
집에 일찍가는날은 11시도 안되서 피곤해서 잠온다고해서 도무지 대화할 시간도
안주고
이야기하고 싶다고하면 귀찮아하고...

저도 문제에요
이런 사람을 왜 못놓고 이러고있는지
주위에서 작업들어오는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고,,,
그사람은 철떡같이 전 배신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난 믿으면서도 과연 ㅏㅎ는 생각이 들고

그러면서도 지금 헤어지기엔
꼭 송아지떄부터 키워서 이제 잡아먹기만 함
되는 소를 모르는 사람한테 헐값에 팔아버리는것같은
그런 생각떔에...

바보같죠,,,,
IP : 211.190.xxx.10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틀 세실리아
    '04.11.12 4:39 PM (210.118.xxx.2)

    만약에 윗분이 취소하시면 제가 할께요. 연락주세요.

  • 2. 저도고민녀
    '04.11.12 4:47 PM (61.32.xxx.33)

    님.. 6년 사귄 정 무시 못하죠.

    저도 알것 같아요.

    저는 지금 남친이랑 5년 사귀었지만, 요즘은, 님처럼 이성적으로 이사람은 아니다 하는 생각들어요. 그런데 헤어지지는 못하겠거든요?

    다른 사람 만나보세요... 소개팅을 하든, 선을 보든요. 저는 그래볼라구요.

    휴, 남자는 아닌거 같은데 헤어지지 못하는 이 문제는 본인 혼자서 해결하기가 너무 힘이 들어요.

    그렇지만, 끝내, 최종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헤어지시라는 겁니다..

    어떤 여우 후배는 중산층이나 넉넉한집, 곱게자란 바람둥이 꼬셔서 결혼하는게 제일 좋다, 여자한테도 잘하고, 결혼하면 정신차리니까, 라고 하지만 님도 여우과는 아니신 것 같은데다가 저는 그말에 동의 못하겠거든요..

    여자 밝히는 남자가 결혼해서는 더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그남자도 아쉬울 때 님한테 돌아오는거, 님도 알잖아요.....

  • 3. 돌콩
    '04.11.12 4:48 PM (210.99.xxx.51)

    과감하게 정리하세요.
    저 선배도 7년을 죽고못산다 하면서 연애하더니만 딴 남자랑 결혼 하더라구요.
    그만한 사정이 있었겠지요.

  • 4. 헤스티아
    '04.11.12 4:52 PM (220.117.xxx.141)

    대학 신입생시절 만나서 사귀었던 사람과 헤어지는것이 참 어려운것 같아요.

    저두, 7년 사귀다가 헤어진 케이스인데요,,,, 결론은,, 노력해도 안 되는건 일찍 포기하는게 나았다,,,에요.

    정 때문에,,, 헤어질까, 생각한 뒤로도 몇년을 사귀다가, 결국 헤어졌는데,,, 차라리, 일찍 포기하는게, 남자를 위해서나, 본인을 위해서나 더 나은 선택이었을 것 같아요.

    헤어지자고 말 하는거 어렵고,,, 정 떼기도 어려운데,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정말 아니다, 싶으면,,, (본인이 이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겠는가,,, 진지하게 생각해서) 너무 주변상황에 연연하지 말고 용기내어 이야기 하고, 만나지 마세요.

    저는, 만났던 사람이, 저랑 헤어지면 어찌 될까봐서,,,, 헤어지자는 말을 미루고 또 미루다가 몇년이 갔는데,,,, 그 사람이 한동안 방황하더라도 그 사람의 몫인것을,,, 모두 다 떠안으려 하는 어리석음을 범했던것 같아요...

  • 5. ..
    '04.11.12 4:53 PM (218.236.xxx.72)

    소라면 그렇게 안하겠죠..소가 얼마나 충심인데요.
    만일 소라면 먹이주고 키워준 주인도 못알아보는 망나니 소인셈인데
    윗분 말씀대로 그런 소 어디다써요?
    그런 사람은 바람기가 있는 사람이니까 평생을 바람피다 헤어지고 싹싹빌고 돌아오고 또 바람피고..
    싹싹빌면 받아준다는걸 잘도 이용하고 있지요..
    그리고 이 여자가 자기없인 못산다는 걸 잘 아는 4가지없는 *입니다.
    그게 자기가 잘나서인줄 아는 말하자면 자존심 자체가 없는 그런 사람이예요 뭘 망설이세요?
    잘못하면 6년이 아니라 60년 살다가 헤어지겠어요.

  • 6. 유로피안
    '04.11.12 4:55 PM (220.91.xxx.46)

    사람은 쉽게 변하는 게 아닌 거 잘 아시죠?
    이건 길게 말할 것도 없이 헤어져야 합니다
    원글님도 그걸 너무 잘 아는데... 아마 그동안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어 선뜻 결론을 못내고 있는 거 같네요
    여자 문제 일으키는 남자는 그 버릇 평생 못 고칩니다
    저도 여동생만 둘 있는데, 제 동생같으면 도시락 싸 가지고 다니며 말릴 일이네요
    남자 친구 분에게 심한 말 막 해주고 싶은데... 원글님이 무슨 죄인가 싶어 그냥 삼킵니다 ^^;

  • 7. 나도...
    '04.11.12 4:59 PM (211.104.xxx.9)

    이런.. 같은 처지에 있는사람이 둘이나 있네요 흑흑
    저는 3년 됐는데.. 머리로는 아니다..하고 여차여차 하다가 연락 안한지 2주 가까이 됐네요 중간에 남친이 한번 전화오긴 했는데 쌀쌀맞게 했습니다.
    며칠동안은 해외출장이라 연락 못했다하고.. 오늘이나 내일 한국 들어올것 같은데
    어쩌나..어쩌나 하고 있습니다.
    에휴... 날도 추운데 하루하루 우울함만 더해지는 군요

  • 8. 서나경
    '04.11.12 4:59 PM (61.32.xxx.33)

    그거 불법인데요....
    그냥 병원 자주 가세요.
    병동에 입원해 계시면 하루 한번씩 운동시켜 주실텐데..
    더 빨리 회복되시는걸 원하셔서 그러시는거죠? 거동도 쉽지가 않으시고요..
    근데..진짜 그거 불법이에요.

  • 9. 민호마미
    '04.11.12 5:05 PM (61.74.xxx.64)

    정말 정이란거 무섭져...
    근데요... 헤어지는거요...
    그거 해보고 몇년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더군요...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아니다 싶으면 해어지세요...

    저같은 경우도 6년 사귀고 헤어졌는데요...
    사귀고 3~4년 후부터는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정때문에 쉽게 안되더군요...
    다른사람도 만나보시고 그러세요...
    세상에 좋은분이 얼마나 많은데요... 꼭 좋은사람 만나시고요...

    지금 사귀시는 분과는 헤어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바람도 불치병이라 사료되옵니다...

    혹시나하는 생각하지 마시고요... 아마도 고쳐지는 일은 없을것으로 사료되옵니다...
    그거 대를 이어 내려간다져~~~ 강력하답니다...ㅠㅠ

  • 10. 키세스
    '04.11.12 5:13 PM (211.177.xxx.141)

    헤어지시는게...
    저 아는 사람 하나는 결혼 전에 그리 바람둥이였대요.
    직접 들은건 아니지만 건너 들은 이야기론 양다리 걸친 여자 둘이서 미용실에 나란히 앉아 있었는데 한여자가 전화통화 하다가 이름 부르는 소리 옆에서 듣고 자기 애인 이름이랑 같다... 어쩌고 이야기 하다보니 같은 사람이었다는...
    그래도 남자는 멋지니까 그 중 한 여자랑 결혼을 했어요.
    그 여자 엄청난 미인인데 속 엄청 썩고 삽니다.
    바람을 밥먹듯이 피는데 그 여자들 자기 와이프보다 이쁜 여자 없더라구요.
    바람은 습관인 것 같아요.
    처음부터 착실한 사람을...

  • 11. 헤스티아
    '04.11.12 5:14 PM (220.117.xxx.141)

    앗 서나경님 리플 보니까 위안이 되네요...-.-;;;

    헤어지자고 말 한 사람은 일종의 죄책감같은게 남아 있기도 하나봐요....
    이러면 더 나았을 것을.. 이런 후회도 하게되구요...

    -----------------------------------------

    자웅동체...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헤헤.. 그런 생각을 할 만큼. 남여관계는 어렵고
    답이 없는 경우도 많은 거 같아요..

    그래두 이 경우는 비교적 분명하네요..

  • 12. 헤어져본 결과...
    '04.11.12 5:23 PM (61.74.xxx.243)

    제가 그런 수렁에서 탈출한 장본인입니다.
    그런 남자는 여자(가슴 벌렁거리게 하는 여자)없이 못사는 타입인지라... 그 버릇 안고쳐집니다.
    저도 다들 말리는 것을 정땜에.. 다정한 말들에.... 못끝내고 후회하고...
    제가 버린 그넘은 바로 딴 여자 사귀더니 이젠 저한테 다시 연락합니다.... 몰래몰래
    그러다 걸려서 그 여자가 저한테 따지는 전화도 했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이런 놈 믿었던 제 과거가 불쌍하고 믿고있는 그 여자가 불쌍합니다.
    어쩌겠습니까... 그 이후에도 계속 연락하는데...
    내가 알려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생각같아선 한 번 만나 다 얘기하고 헤어지라 하고 싶지만)
    그저 저러고 살며 누구 인생을 망칠려나...하면서 혀만 찰뿐이죠...

  • 13. 서나경
    '04.11.12 5:23 PM (61.32.xxx.33)

    제가 무지 널럴한 직장을 다니는 나머지 답글 와방 달고 다니네요. -.-

    이미 이별하고, 다른 분이랑 결혼해서 이냥저냥 사시는 분들은, 헤어지고 나서 시간이 흐르면 그래 헤어지길 잘했지, 하고 생각이 들지만요...

    헤어짐을 생각하는 당시에는 헤어지는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머리로는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일을 몇년째 못하고 있겠어요.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이라는 감정없이, 미운정만 들었더라도요.

    원글님, 마음 독하게 먹으세요... 저희 엄마 말씀이, "결혼전에는 너없이는 못산다고 하다가 결혼후에는 너때문에 못산다로 변한다"라고 하시더라구요.....

  • 14. limys
    '04.11.12 5:28 PM (211.34.xxx.6)

    헤어지는거 쉽지 않죠.
    정말 잘 생각합시다.
    만나온 6년 짧은시간 아니죠.
    지금부터 살아갈 시간 40~50년?
    글구 결혼생활 또한 장난 아닙디다.
    정말 진지하게, 이성적으루 좋은 결정하시길...,

  • 15. 정말로!!!
    '04.11.12 5:36 PM (61.74.xxx.243)

    그 6년의 기쁨, 슬픔이 고대로 앞으로 60년 동안도 계속 될겁니다.
    행복한 일 많겠지만 속상한 일도 지금의 그 비율만큼 고대로 이어진단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습니까?

  • 16. 짱여사
    '04.11.12 5:38 PM (211.107.xxx.181)

    윗분들 리플에 동감!!!!!

  • 17. 열쩡
    '04.11.12 5:57 PM (220.118.xxx.131)

    용서못할 작태중 하나가 양다리 아닙니까?
    저같음 뒤도 안돌아보고 무자르듯이 자르고 말았을텐데...
    그놈의 정...

  • 18. 선우엄마
    '04.11.12 6:04 PM (220.126.xxx.253)

    제 사촌이 그놈의 정때문에 결혼할때 최악의 선택을 해서
    현재 고생을 심하게 합니다.
    잘 생각하세요.

  • 19. 마시오에
    '04.11.12 7:08 PM (222.115.xxx.237)

    저도 헤어진다에 한표!!!!!
    윗분들 말씀 다 맞아요.

  • 20. 그런남자
    '04.11.12 8:51 PM (218.147.xxx.250)

    한텐 그냥 똑같이 해주세요. 어차피 겨울이라 날도 추운데 옆에 사람없으면 외롭고 춥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같이 놀면서 괜찮은 남자 물색하고 좋은 남자 만나면 뻥 차버리세요.
    (너무 싸가지 없나요? 저?)

  • 21. 앞으로만
    '04.11.12 9:36 PM (220.85.xxx.93)

    남자가 바람 안피웠더라도 다른 이유(남자 집에서 과도한 혼수를 요구한다던지, 기타 등등)로도 맞지 않는다면 헤어지는 일, 흔합니다. 6년이니 7년이니, 만난 시간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속썩으셨던 과거 시간 돌아보고 말고 할것 없이, 앞으로만 생각하세요. 앞으로 그 사람이 절대로 바람 안피우고 님에게만 충실하리라고 자신하시나요? 그렇게 자신하시면 결혼하시구요.
    자신 없으시면 과거 시간에 연연하지 말고 그냥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잘못된 인연은 인연도 아닙니다. 발등찍었다 후회하더라도 잊지 못하시겠으면 결혼하시구요. 미래가 과거보다 소중합니다.

  • 22. .........
    '04.11.12 9:36 PM (211.216.xxx.148)

    이제 다 놀았으니깐 이제 잘하겠지...라..
    죽을때까지 놀아도 그래도 노는거에 미련남을걸요~
    차버리세요.
    키우던 송아지 헐값에 팔아넘기는것 같다..라.......
    그러다..
    님 인생 헐값에 넘어가요.
    그만 두세요.
    고민할 가치도 없네요. ^^;

  • 23. 흠..
    '04.11.12 10:37 PM (218.236.xxx.72)

    다들 관과하는 문제가 있는것 같군요 원글님 본인까지.
    제가 보기엔 그 남자친구 지금도 바람이 나 있네요.
    강원도에서 회사 다니면서 술 마시면 새벽까지 마시고 술 안마시고 귀가하면 일찍 잔다고 통화도 귀찮아하고..
    아마 누구랑 본격적으로 바람이 난건 아닐지 몰라도 지금 작업중이거나 뭐 그럴것 같군요.
    그런 성향의 사람들은 항상 작업중이죠.
    한번 잘 알아보시고 이쯤에서 정리를 하심이..

    마음을 다치게하려는 아겅리플은 아니예요..진심으로 걱정이 된답니다.

  • 24. -.-
    '04.11.13 12:10 AM (81.205.xxx.243)

    아줌마들의 경험담을 무시마세요...그 눔의 정 때메에 인생 망치는 인간들 많답니당.....
    그리고 도 얼마든지 새 인연이 나타날거구요.....
    헤이진다는게 꼭 나쁜거 아녜요..
    날 더 성숙시키는 힘이기도 하니깐....
    그냥....그 남자는 정말 듣기에 아니네요....
    분명 언젠가 또 다른 여자랑 자울질하다 양다리 할 넘입니다....

  • 25. 행복맘
    '04.11.13 7:45 AM (61.83.xxx.133)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학때부터 줄곳 그렇게 우역곡절 다 격고 결혼한 친구치고 잘 사는 친구 별로 없던데...
    정말 사랑은 밥도 안 먹여주던데...
    7년이 뭐 중요한가요? 앞으로 50년 70년(100살정도 살면)이 더 중요하징...
    대학새내기부터 알고 8년만에 결혼 10년이 넘은 제친구도 정말 맨날 땅치며 후회하고 살아요. 스스로 바보같았다구....

  • 26. 겨란
    '04.11.13 10:00 AM (211.119.xxx.119)

    지금 아깝고 겁나고 어렵고 힘들지요?
    자신을 위해서 용기를 내세요.

    저도 잠깐 슬펐지만 그 뒤로 내 인생 최고의 시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아~ 빠져듭니다~

  • 27. 키세스
    '04.11.13 1:57 PM (211.177.xxx.141)

    걱정돼서 다시 들어왔어요. ^^;;
    제가 다니던 직장에 유난히 바람 피우는 남자가 많았는지 몇명이나 봤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들 특징이 뭐냐하면요, 책임감 없음이예요.
    직장 일도 똑 부러지게 마무리를 잘 못해서 남한테 피해를 주죠.
    며칠까지 자료 달라면 다른 직원들은 다 그 전이나 그 시한에 맞춰서 주는데 이사람들은 꼭 하루이틀 늦어서 다른 사람 일까지 늦춰지게 만드는건 그냥 애교 정도예요.
    일을 맡겨 놓고도 당췌 불안해요.
    당연히 승진도 늦고 회사에서 찍혀 있어요.
    만약 개인기업이었다면 벌써 열두번은 잘렸을겁니다.
    물론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가끔 나오고, 분위기 살리고 그런 장점은 있지만 직장생활을 그것만으론 할 수 없어요.
    성실하고 딴짓 안하는 사람하고는 다른 종류의 인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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