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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이불
지금 만들라고 그러면 절대 못만들것 같은이불입니다.
몇조각인지도 세어보지 않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그 빛을 발한답니다.
저 참 독한x 입니다. ^*^
1. 실비아
'04.10.30 11:01 PM (210.115.xxx.169)우와~~
2. 시온
'04.10.30 11:07 PM (61.100.xxx.155)아니!!웨딩링을 하셨어요~~~넘 부럽네요^^
제 평생 숙원인데, 저는 샘플러로 한 이불밖에 없거든요.3. 겨니
'04.10.30 11:07 PM (218.53.xxx.173)몇년전에 이 패턴의 이불이 한참 유행이던 때가 있었읍죠...^^
잡지책에도 이 이불 패턴이 부록으로 실려있고 그랬었었어요...
예뻐서 제가 가지고 싶어했었는데, 저희 엄마가 차마 만드시지는 못하고 사오셨던 기억이 납니다...^^;;;4. 겨니
'04.10.30 11:08 PM (218.53.xxx.173)아...이걸 웨딩링이라고 하나보죠...? 전 그것도 몰랐넹...^^;;;;
5. 우와~
'04.10.30 11:32 PM (221.143.xxx.141)너무너무 깔끔하신 솜씨... 저 뒤로 넘어갑니다..
우왕~ 조각조각 잇는것도 어렵지만
저렇게 큰 작품을 퀼팅 하시면서 얼마나 지루하구 힘드셨을까요..
저도 요즘 스크럽 퀼트를 하는데 조각잇기만 끝내놓고...
그것도 잘했다고(1년걸렸어요^^) 스스로 대견해 하고 있다지요^^
너무너무 이쁩니당^^6. 커피와케익
'04.10.30 11:48 PM (203.229.xxx.178)웅와~~~
아메리칸 퀼트란 영화 생각나요..
위노나 라이더 시집갈 때 주려고 동네 아줌니들이
한땀한땀 수놓으시던데..그거보고 넘넘 부러워서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혹시 그 영화 안보신 분 계시면 꼭 보세요~!
정말 동양인들 취향에 잘 맞는 영화인듯..(<- 뭔 헛소리?)7. 강아지똥
'04.10.31 12:24 AM (61.254.xxx.167)수고가 대단하져...퀼트는 정말 하면 할 수록 매력이 점점 많은거 같아여..그리고 더불어 머니두 많이 들구여...재산이 되더라구여...^^
8. 현석마미
'04.10.31 1:40 AM (70.56.xxx.32)앗...웨딩링이네요..
결혼하기전 신부가 만든다는...
저도 퀼트 배우다가 접었습니당..
엄마 가방 하나 만들어주고선...땡~
어찌나 눈이 침침해 지는지...^^;
정말 대단하세요~~9. 김혜경
'04.10.31 9:40 AM (218.237.xxx.152)와..저걸 만드셨어요?? 대단하시네요...
10. 퀼트녀
'04.10.31 11:51 AM (219.253.xxx.141)다들 이쁘게 봐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겁도 없이 너무 크게 작품을 만들어서 저거 끝내고 한동안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사실 탑까지는 넘 재밌게 만들었는데 퀼팅은 정말 정말 지겹고 오래걸렸어요. (1년여정도)
사진찍는 기술도 미흡하고 뭐가 급한지 이불을 제대로 피지도 않고 찍었네요..
그래도 위에 선생님께서 다녀가셔서 몸둘바 없이 기뻐하고 있습니다.11. 으니
'04.11.1 10:14 AM (221.160.xxx.15)인내력에 박수를....
저도 어른이불 만들고 싶포요......
태교한답시고 울공주 이불 만들었었는데 갈수록 이쁜 거 있져~12. 몬나니
'04.11.1 11:47 AM (61.78.xxx.27)대작을 하셨네요.. 엔틱 천도 예쁘구요..
저도 지금 벌여놓은 지네발들 정리하면 웨딩링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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