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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체력을 키우기 위한 스포츠로 뭐가좋을까요
수영
발레
주로 세가지가 잇는듯 해요
55개월 아이가 천식이 심해요 밤새 기침하고 11시에 일어나고
유치원도 못 보내고 넘 힘드네요
아이가 목욕후나 땀 흘린 후에 꼭 감기에 걸리니 수영은 안될것 같고
발레나 태권도 여자아이라 발레가 나을듯 해도
체력증진에는 태권도가 나을것 같구요
어쩜 좋죠?
1. 서민정
'04.10.11 2:32 PM (211.204.xxx.152)우리 수완이는 발레를 시작했습니다. 5살 여자아이들이 그러하듯 공주 같이 발레복 입고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하죠. 아이들은 운동으로서 발레보다는 스트레칭 수준입니다.
천식이 있는데 수영은 어렵구요. 태권도는 시켜보질 않았으니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너무 격한 운동은 몸이 약한데, 처음부터 힘들어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인라인 스케이트나 자전거타기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인라인을 강습받아 보세요.
그리고 또 한 곳을 추천하자면 지그재그 센터입니다.
지역마다 있어서 가능할 지 모르겠으나 직잭으로 들어가보세요.
한번 가서 수업받을 수 있으니 한번 받아보세요.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단 강습비가 좀 쎄서 어쩔까 망설이고 있어요.2. 아직
'04.10.11 2:34 PM (61.255.xxx.151)발레가 굉장히 힘들어서 체력소모가 많다고 들었거든요.
제가 아는 아이도 발레 하고 싶다고 졸라서 (그 아이가 욕심이 많아요.) 시작했는데 얼마 안가서 스스로 포기했답니다. 너무 힘들어서요. 그 아이도 여섯살이었는데...
아직 55개월이면 전문적으로 스포츠를 한다기보다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시켜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네 발 자전거 타기나...뭐 이런....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은 자전거 타고 공차면서 운동장에 놀 수 있도록이요.
기초 체력이 약한 상태에서 운동을 한다고 체력이 좋아질거 같지는 않은데요.
유치원을 못 다니는 이유가 천식이 너무 심해서 그런가요?
그럼 우선 천식을 좀 다스리고 음식으로 체력을 좀 보해주시는게 어떨지....
내년에 유치원을 가거나 학교를 가더라도 기초적인 체력은 만들어두셔야 할거 같네요.
별 도움되는 답변은 아니었습니다. 죄송...3. 우리딸
'04.10.11 2:50 PM (219.164.xxx.68)우리딸도 마찬가지로 천식이 넘 심하고 밤에 커튼만 안치고 자도
담날 감기 걸리고
암튼 1년 열두달 병원 안다닌 달이 없었어요
근데 만3살 36개월부터 수영을 시켰어요
감기걸릴까 걱정되서
여름부터 시켰지요
어린것이 뭔 수영을 배우랴
그냥 물속에서 즐겁게 노는것에만 만족했는데
수영도 제법 배우고
수영 때문에 감기 걸린적은 없구요
(수영끝나면 겨울에는 드라이어를 가지고 가서 머리 완전히 말리고
모자 쓰고 자전거타고 와도 감기 안걸렸어요)
체력이 엄청 좋아진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저는 지금 일본에 있는데
집안 난방 많이 하지 마세요
저도 한국에서 실내에서 겨울에도 반팔소매 반바지입을정도로
난방했지만
감기 더잘 걸리고 습도 조절땜에 신경쓰였는데
여기서는 일단 난방 구조가 틀리니
한국처럼 난방을 많이 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추워서 내복에 두꺼운 조끼까지 입고 있을정도지만
추워서 감기 걸리는 경우 별로없어요
아직도 천식은 있어 감기 한번 걸리면 기침으로 고생하지만
감기 자주 안걸리니 그나마 살만합니다
참고가 되시길.......4. 몬나니
'04.10.11 10:40 PM (61.78.xxx.55)태권도보다는 택견이 스트레칭엔 좋다고 들었어요.. 물론 체력단련과 호신도 되구요..
저도 여아인데 택견을 시켜볼까 해요..5. 치즈케잌
'04.10.12 9:29 AM (203.240.xxx.20)저두 직잭 관심이 있어서 알아봤는데 동네가 아무래도 너무 먼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저두 50개월 여자아이, 체육을 돈주고 하나... 싶었는데 아닌거 같더라구요,
규칙성이나, 사회성, 리더쉽도 생기겠더라구요..
짐슐레? 짐보리? 이런것도 아주 유아가 아닌 5,6세도 하고,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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