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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 그리고 결혼

창피해서 익명 ,, 조회수 : 4,035
작성일 : 2004-09-14 16:51:18
창피하지만,,,

너무 답답해서요

5년넘게 사귄 관계구요
지금 둘다 20대 후반이구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사귀면서 한번 낙태를 한적이 있구요
그떄는 학생이었기에...

근데 이번에 실수를 했는지

임신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 도무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죄는 아니지만
그래도 과연 그쪽 부모님은 나를 얼마나 해프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도 들구
괜히 내가 죄인 취급 당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우리 부모님 실망할것도 막막하고
저도 모아놓은 돈도 없는데.. 휴~
둘이서 우리 결혼 해야지 하면서 장난반 진담반으로
애기는 했지만...

정작 애가 들어서니 ,,,,

여러분들이람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11.190.xxx.1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9.14 4:56 PM (211.115.xxx.67)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마음 편히 잡수시고....
    부모님께 솔직하게 이야기 드리세요...
    젤 어려운 방법이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답니다...
    그리고 젤 힘든건 친정 부모님께 말씀 드리는 거지 싶은데요..
    부모님께도 조심스럽게 그리고 두분이서 같이 가서 말씀 드리세요. 이미 엎질러 진 물 다시 담을수도 없고.. 그래도 소중한 아기니 빨리 말씀 드리시구요...

    제가 아는 사람은 너무 늦게 까지 고민하다가 8개월이 다 되었을 무렵 말씀 드려서 결혼식도 못 올리고 애 낳고 살기 부터 했는데요..근데 시댁에서도 그렇고 자신의 위치가 좀 그랬다구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자기는 속도 위반 한 사람들한테 무조건 식을 올리고 아이 낳으라고 한다구요...) 근데 결혼해서 아이 낳은거랑 식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은거랑 차이가 많다네요..(또 다른 사람은 거의 8개월에 결혼식 한 사람도 봤어요... 결혼식은 꼭 하고 아이 낳아야 된다구 해서요...^^)
    시간이 더 가기 전에 말씀드리고 사정과 형편이 허락하는 정도에서 식 올리시고 아이 낳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2. stella
    '04.9.14 4:57 PM (203.240.xxx.20)

    두분다 직장다니시면 경제력도 있으실테고 어차피 결혼할 생각이시라면..
    애기 낳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한번 낙태경험이 있으시다니..
    (질타하는게 아니라 다시 그렇게 하신다면 님 몸에 후유증도 많이 남을 거예요.)
    부모님들한테 처음 말씀드리기 그렇겠지만.
    저 결혼준비하면서 임신한 신부들 많이 봤어요.
    어른들도 첨에야 놀라시겠지만
    낳게 되면 많이 이뻐하실거예요.
    한 5-6개월 사이에 결혼하시면 좋을 거 같은데..
    (드레스 입어도 티 안난대요)
    소중한 생명인데, 잘 지켜가세요^^

  • 3. ^^
    '04.9.14 4:57 PM (218.235.xxx.93)

    축하합니다...좋은 생각만 하세요...
    저도 결혼전엔 잘몰라서 그런게 부끄러운거다..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사니까 아무일도 아니예요...
    요즘 애안낳는다는 사람도 많은데..(저포함..^^)
    시부모님들이 좋아하실꺼예요...손주라면 더 이뻐하실테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태교 잘하시고 예쁜애기 낳으세요~~~^^
    저도 연애5년하고 결혼했는데 오래 연애하니까 친구처럼 편하고 너무 좋아요~~~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결혼준비 잘 하시길....

  • 4. ..
    '04.9.14 5:09 PM (210.118.xxx.2)

    지금의 아이의 아빠와 결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주저없이 양가부모님께 알리시고,
    그리고 차근차근 결혼 준비하셨으면 좋겠네요.
    유산으로 인하여 나중에 정말 가지고 싶어도 아이를 못가지게되어 평생후회하는분들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첫번째 아이 그렇게 보내셨으면 두번째 아이부터는 하늘에서 주신 선물이려니 생각하시고 낳으셨음 좋겠네요.

    참고로,
    제 남동생의 경우도 혼전임신이었지요.
    전혀 결혼계획이 없었고, 제 결혼을 앞두고있었기 때문에 ..게다가 저는 혼전순결주의자쪽이였기에 동생에게 사실 많이 속도 상하고 조금은 실망도 하고..동생도 미안해하고요.
    그렇치만, 지금의 올케와 헤어질것 아닌이상 낳치 말라고 하지 못하겠더군요,
    신앙적인 문제도 조금은 작용했구요.
    그래서 부모님께 솔직히 털어놓으라고했습니다.
    어렵게 말씀드리게 되었고, 당연히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시기에 처음엔 속상해하셨지만,
    그래도 자식일인데 ...이해해주시더군요.
    그래서 허겁지겁 날잡고 결혼하게되었고, 물론 그 결혼준비하면서 알게모르게 제가 피혜의식이 좀 생겨서 좀 심술맞게 굴기도 했는데요..
    막상 아기가 나오니까요.
    그렇게 이쁠수가 없어요.
    부모님도 너무 이뻐하시고요.
    정말이지 지금도 동생에게 그때 당연히 낳고 결혼해야한다고 말해주었던것 제 스스로도 기특해하고있고요...감사해하고있답니다.

    때론, 신혼생활도 없이, 아기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동생네 부부보면 안쓰러워질때가 있지요.
    그리고 가지자 마자 축복받아야할 조카가 부모가 아기 가지고 나서 낙태할까 말까로 고민하던게 너무 안쓰러워지기도 하고요.

    그치만,
    지금은 건강히 잘 태어났고, 둘다 너무 감사해하고있으며
    양가 부모님들도 손녀보는 재미에 너무들 좋아해하고있답니다.
    저또한 우리 조카사진 온곳에 도배해놓다시피하고요.

    생명에 대해서 신중해주셨음 하네요.
    내가 챙피할까봐 나쁜소리들을까봐 이전에 더 크고 더 넓은걸 생각해주세요.

  • 5. ..
    '04.9.14 5:17 PM (210.118.xxx.2)

    더불어..
    님께서는 혼전임신이 죄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만약 낳으실 생각도 없으셨으면서 피임도 제대로 안하시고 그래서 생긴생명을 없애기까지 한다면...
    부모님에게는 죄가 되지 않을지라도,
    그 없애버린 아이에게는 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너무 심하게 말씀드렸다면 죄송합니다)

  • 6. 김혜경
    '04.9.14 5:18 PM (218.237.xxx.211)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실 거라면, 얼른 결혼하세요.

  • 7. 이영희
    '04.9.14 5:28 PM (211.192.xxx.242)

    만약 (낙태 하면 임신 되는것 어렵기에....) 또 낙태 하시면 임신 하시기 어려워요.
    극단적으로 남자가 나몰라라 해도 아긴 낳으셔야해요.
    다른것 생각 말고 얼른 결혼 하세요.
    그렇게 없을때 정신 없이 하는게 더 났죠.
    돈이 업ㅅ을땐................

  • 8. 생크림요구르트
    '04.9.14 5:32 PM (218.145.xxx.243)

    저도 속도위반의 결과물(?)인 사람이랍니다^^a;
    부모님이 연애 6년 하시고, 엄마가 저를 가지신 채 결혼하셨거든요.
    저희 엄마도 그때 솔직히, 어떻게 할까 좀 고민하셨었다는데...-.-;;(식은땀;;;;;)

    나중에 제가 커서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이모들이 그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너는, 엄마 아빠의 사랑이 절정에 달했을 때 생긴 아이라고...
    그래서 네가 그렇게 이쁘고 공부도 잘 하는 거라고...(이모들 눈에는 조카가 그렇게 보였나봐요-_-;;)
    그렇게 말해준 이모들도, 저를 포기하지 않고 낳아주신 부모님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원글님도, 이다음에 그 아이한테 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9. 엘리사벳
    '04.9.14 5:39 PM (218.237.xxx.7)

    의외로 어른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더라구요.

    빨리 말씀드리고 결혼하세요.
    처음 낙태 했을때도 쉬지도 못했을거구, 혹 이번에도 그런다면 몸에
    무리가 많이 될겁니다.

    빨리 축하한단글 올리고 싶어요.

  • 10. 이서영
    '04.9.14 5:41 PM (220.85.xxx.168)

    참.... 결혼을 하긴 해야할텐데... 힘드시겠어요.
    시집에서 굉장히 티를 낼거에요... 시집식구 티를... 인생하나 건져준다는 식으로 나올테죠.
    멀쩡히 결혼해도 이거저거 안맞아서 쿵닥쿵닥 푸닥거리 몇번은 해야
    결혼식하게 되는데...
    님은 찍- 소리도 못하게 생겼네요...
    님잘못만도 아니고 애들도 아닌데... 왜 여자만 그래야 하는지... 참...
    친정어머니는 또 얼마나 속이 상하실까... ㅉㅉㅉ
    에그... 내가 다 속이 상해... 쪼금만 조심하시지 그랬어욧욧욧!!!

  • 11. ...
    '04.9.14 5:43 PM (221.140.xxx.170)

    20대 후반이시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셔야지요...
    한 번의 낙태경험이 있는데 다시 임신이 된 것에 대해 '실수'라고 말씀하시니 좀 실망스럽네요...

    자신의 행동에 떳떳하시다면 시댁이 될 지도 모를 어른들 앞에서 헤퍼보일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요.
    애는 여자 혼자 만드는 건 아니니까요...
    님을 헤프다고 욕하는 건 자신의 아들을 욕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아마 제대로 된 어른들이라면 조금은 실망스러울지라도 님의 건강을 걱정해주지 그런 식으로 매도하지는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분들이라면 결혼해서의 생활이 끔찍하겠지요...

    어떤식으로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세요.
    실수라는 말로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앞으로는 피임 확실히 하세요.

  • 12. 하루나
    '04.9.14 5:49 PM (211.217.xxx.168)

    눈 딱감고 그냥 정말 배째~하는 맘으로 하심이...

    제친구들을 보니까 빨리 서둘러서 그나마 개월수 남았을때해야 대접을 받더라구요. 꽉차면 신혼여행도 못가...드레스 입을때 흉봐...
    애낳고 결혼하면 뒤에서 손가락질해...휴...여자만 힘들어요. 정말...요즘 남아도는것이 전세이고 혼수준비도 두달이면 다하고도 남아요. 두눈 딱감고 그냥 준비해서 해버리세요. 뭐 예단이니 뭐니 돈없고 준비 안된다고 최소 기본만으로 밀고 나가세요. 그리고 절대 기죽지 마시구요. 애는 여자혼자 만들었나요? 예비시댁에 가시면 정말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제친구는 기가죽어서 고개숙이고 있다가 줄껀 다 주고 받을껀 한개도 못받고, 결혼식도 애낳고 하든지말든지해서, 친구친정엄마가 사정을해서 했답니다... 한애는 남자가 죽일넘이라고 순진한 우리딸 인생 망쳤다고, 친정에서 막 난리였는데, 시댁에서 죄송하다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서 겨우 결혼했어요. 지금도 콧대 세우고 아기랑 시댁갑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지만 그래도 아이를 생각해서 힘내세요...뺘샤...

  • 13. 배북뚝이 되고파
    '04.9.14 5:56 PM (211.191.xxx.201)

    결혼 1년이 넘었는데 아직 아이 없습니다. 나이도 그리 급한게 아니라 조금은 마음을 놓고 있지만 저 정말 아이 가지고 싶습니다. 님께 온 축복을 그냥 흘려 보내지 마세요.
    요즘에 임신해서 결혼하는 사람이 어디 한 둘인가요?
    하루빨리 어른들께 허락받아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꾸리길 바래요~

  • 14. 저두 챙피해서익명
    '04.9.14 5:58 PM (61.74.xxx.136)

    제가 그런 상태에서 결혼을 했답니다.
    둘이 너무 좋아 당연히 결혼할 거라 생각하구 날부터 잡았어요.
    상대방에 대한 확신만 있으시다면 얼른 결혼하세요.
    지금은 결혼한지 만4년 되었는데요.
    결혼하고 살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려요.
    만약 결혼을 안했다면 큰 문제거리가 도겠지만요.
    이미 저질러진 걸 어쩌겟습니까.
    칭찬 받을 일은 아니지만요.

  • 15. 저..
    '04.9.14 6:29 PM (211.201.xxx.227)

    5년이나 사귀셨으면 어차피 미래의 반려자로 생각하고 만나신 거지요?
    빨리 양가 어른께 결혼하겟다고 말씀드리세요.
    요즘엔 그런 사람들이 많아 아주 큰 흉은 안될거에요.
    미루다가 8,9개월때 한복 입고 결혼하는 것보다 빨리 식 올리는 것이 좋아요.
    낙태는 또 하지 마세요.자칫 평생 애기가 안생길 수 잇어요.
    몸에도 물론 너무 안좋구요.배 불러오기 전에 5개월 이내에는 식을 올리세요.

  • 16. 익명..
    '04.9.14 6:56 PM (221.145.xxx.219)

    요즘 임신하고 결혼한 부부들 많던걸요 낙태하실 생각하지 마시고
    부모님께도 비밀(?)로 하신다음에 빨리 결혼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저희동네에 아이엄마 동생도 결혼하고 한달있다가 자수(?)하던걸요
    지금은 다들 축하줍니다

  • 17. 당당
    '04.9.14 8:37 PM (211.242.xxx.18)

    결혼전 임신 알고보니 꽤많더군요
    결혼하면 아무문제도 아니잖아요?
    애가 젤 크고 비싼 혼수다라면서 당당하게 사셔요~

  • 18. sunlight
    '04.9.14 11:37 PM (222.117.xxx.47)

    제가 그랬었는데요.....물론 남편을 무지 사랑했고, 임신을 하니 전 기쁘던걸요..둘다 건강하다는 증거였구요...양가모두 모르게 상견례를 했구요..남편 사학년 이학기..학교 다니면서
    결혼했구요...그런데...우리 모르게 어머님들 끼리 결혼식을 시월 첫주에서 셋째주로 옮기자고 하셔서 결국은 얘기 했는데...시댁에서는 어깨춤을, 친정엄마는 내 얼굴을 정면으로도 보지 않으시고 얘기 하실때도 옆에서만 하신,,,기억이 있지만서도....지금 그놈이 네살이구요...
    착하고,예쁘고, 지금은 둘째도 있지만, 그때 시어머니는 혼수도 몸이 힘드니까 친정에서
    하라고, 돈만 보내주셨고, 직장문제로 아이 낳을때 까지 주말부부로 살았는데, 몰래 용돈도
    주시고, 그댁의 자손을 번성케 해주는 예쁜 며느리를 누가 구박하냐구요.....시누이도 그럴
    권리 없구요.....다만 딸 낳으면, 좀 할말이 없을 듯하고, 여동생에겐 진짜 미안하더라구요....
    힘내세요......지금부터가 그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데..그런 생각을 다 하시나요..
    아이에게 미안한 맘으로 열심히 행복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행복도 그냥 행운처럼 오는게
    아니라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오는거에요......

  • 19. 헤스티아
    '04.9.15 12:55 AM (221.147.xxx.84)

    주변에 보면 정말 사랑해서 사귀다가 속도위반하고 일정을 부랴부랴 잡아 결혼한 친구들 많아요..(아,,, 많다니..) 얼마나 잘 사는데요... 정말 그 사실 자체는 암것두 아닌것 같아요....^^ 스스로 먼저 당당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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