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cook이 맺어준 인연

김선곤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04-09-05 22:18:15
먼곳에서 저의집을 방문해 주셨네요

82쿡이 맺어준 첫만남이엿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남편과 딸과 귀여운 손주둘과 함께 오셨습니다

저의집 음식 대동맛지도가 촬영해간 배무침에 밥비벼드시고

아내와 함께 농장에 나가 손주들과 배도 따보고 고추도 따보고

옥수수도 따보고 호박도 따보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뵈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82쿡에 올린 미나리가 우리 농장엘 와보고싶게 했고 주목받게 했다고 하네요

너무 많은분들이 신청을 해서 미나리 머위는 받아보지는 못했었지만

오늘 직접오셔서 농장체험과 함께 쬐금씩 다 따가셨습니다

가실때 배즙도 한박스 사가지고 가셨습니다 안녕히 가시고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누추한 곳 철원까지 오시느라

IP : 61.74.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슬초
    '04.9.5 10:59 PM (220.88.xxx.151)

    저도 며칠전 배즙 신청해서 받았는데
    배즙상자를 열어보니 호박과 옥수수가 들어있더군요.
    이것이 시골인심인가봐요.
    배가 무척 단가봐요, 배즙이 정말 달더라구요?
    이제 직장도 그만두었고
    가족들에게 인스턴트보다는 자연식을 먹이려고
    2박스나 구입했는데 잘한 것 같아여.
    정말 맛있어요.

  • 2. 다리아
    '04.9.6 12:20 AM (219.241.xxx.103)

    저두 배즙상자에 든 옥수수와 호박을 보고 너무 반가웠답니다. 고맙습니다.

    배즙 잘 먹고 있구요.

    둘째가 좀 크는 내년쯤에는 철원 철새 구경 꼭 가볼랍니다.

  • 3. 김선곤
    '04.9.6 5:44 AM (61.74.xxx.207)

    감사합니다 철새구경도 오시고 늦가을에 배고추장 담글때도 오셔서 애기 제워놓고

    배라도 깍아주세요 깍어면서 연신 드시면 얼매나 좋습니까 많이 드시고 가시면

    품값은 나올겁니다 온가족이 다와서 드시면 할머니 할아버지 동생 언니 다오셔서

    대충깍아주고 많이드시는 쪽으로하십시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20 오늘 있었던 일 9 세연맘 2004/09/06 1,051
22419 무농약 포도와 포도즙 필요하신분 도빈엄마 2004/09/06 942
22418 향신료 파는 곳... 정보 나눠주실 분 계신가요? ^^ 3 똥그리 2004/09/06 946
22417 제 남동생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14 인주 2004/09/06 1,847
22416 젖떼기 고민 조언좀... 9 teresa.. 2004/09/05 1,112
22415 울신랑은 입덧중 17 깜찌기 펭 2004/09/05 1,236
22414 82cook이 맺어준 인연 3 김선곤 2004/09/05 1,532
22413 두고 온 백두산의 가을 3 mulan 2004/09/05 893
22412 저 풀무원 유기농 콩농장 둘러보고 왔어요. 중국 대산 지역 7 mulan 2004/09/05 1,146
22411 다큐 패스티벌 끝 5 무우꽃 2004/09/05 879
22410 갑자기 생각나서...딸 아들 구별하는 법-중국 4 2004/09/05 1,071
22409 팥빙수 녹여먹기 6 이론의 여왕.. 2004/09/05 959
22408 부동산 재계약 질문 4 계약 2004/09/05 910
22407 발바닥에 난 사마귀 3 걱정 2004/09/05 895
22406 혜경셈의 리빙노트 내가 잘한 것 3가지를 읽고... 7 나래 2004/09/05 1,728
22405 모든것이 용서가 되는 학생 그리고 군인 3 김선곤 2004/09/05 1,101
22404 후아....요즘 물가 너무 하네요...현석마미짱아찌 저에게 꿈같아요. 9 김지원 2004/09/05 1,594
22403 이번주는 정말로... 7 둥이맘 2004/09/05 1,083
22402 이젠 상반신에도 멍이..ㅠㅠ 7 이젠 2004/09/05 1,387
22401 답답한 남동생 7 누나 2004/09/04 1,597
22400 러시아,체첸...그리고 내 아이들 6 밍쯔 2004/09/04 968
22399 저번 이문열씨... 22 혜안을 2004/09/04 1,436
22398 남푠 혼자 장 보러 가다 11 돌 맞을까 .. 2004/09/04 1,327
22397 공동명의로 변경하기 4 공동명의 2004/09/04 1,026
22396 저만 그런가요? 40 물병자리 2004/09/04 2,291
22395 코스트코다녀왔어요. 9 yellow.. 2004/09/04 1,749
22394 원글쓴사람입니다.. 3 .. 2004/09/04 1,612
22393 아무래도 그만 둬야 할 것 같습니다.. 25 눈물이 나네.. 2004/09/04 3,543
22392 오늘은 울아빠 제사날.. 17 짱여사 2004/09/04 1,018
22391 "뽕브라" 는 있는데 왜 "뽕빤쮸"는 없을까요? 22 Pianis.. 2004/09/04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