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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요즘 물가 너무 하네요...현석마미짱아찌 저에게 꿈같아요.
전 너무 느껴요...시장가서 무우 하나 사려해도 괜찮은건 2,3천원부르고,
양배추쌈이 먹고 싶어 양배추 물어보니 한덩이에 2천5백원에서 3천원......
파한단에 3천원........
너무 하네요.T..T 한창여름일때 한번 현석마미님 짱아찌 조금담궈서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가족들 너무 좋아하고 밥이 정말 맛있게 넘어가서 이번 더운여름 한동안 잘넘겼는데
이리저리 돈들어갈곳은 일정한데 야채값이 금값이라 선뜻 장아찌 한통 못담네요.
추석준비때문에 더 허리띠 졸라매는 것도 있지만요...
이번추석 정말 기대되요...얼마나 가격이 껑충해서 얼마나 가뜩이나 새가슴인저 놀라게 할런지...
저희집이 큰집이거든요.....어제 조기 한마리에 만원정도 줘야 상에 올릴만 하더군요...
조기 다섯마리 그렇게 크게 턱...돈주고 사서 냉동고에 넣어놓고
가계부 펴놓고 이리저리 추석 예산빼고 하다보니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아후.........언제쯤 먹고픈거 돈걱정안하고 맘대로 먹을수 있으려나.....
그래도 요즘 더 힘든분들 많으신데 꾹 참아야겠죠?^^
모두 잘지내시죠?^^
1. -.-
'04.9.5 8:11 AM (81.205.xxx.243)유럽은 더 골 때려요...
유로화가 넘 쎄서 정말 허걱~!!!할 정도로 심하게 공산품이고 먹거리고....
정말 싼게 하나두 없어요.
집 값이나 좀 싸나? 건 나랑 살관없으니 말구.....
으......여기에 빟니 서울 물가는 뭐 암것두 아니네요.
한데...이상한건 여기서는 돈이 좀 남네요..ㅋㅋ
살것두 없구 넘 비싸서 외식않구...백화점이나 시장서 충동구매도 없구...
책도 거의 안 사보구...
그래서 그런가...
생활비는 똑같은 월급에서 쓰는거거든요...
햐.....참,추석땜에 다들 힘드시겠네요....
즐건 명절 되시길...
여긴 명절 느낌도 없구...그렇네요..2. 마농
'04.9.5 11:51 AM (61.84.xxx.22)맞아요..어제 좀 싸게 사려고 시골 5일장 찾아갔다가...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무우...한개에 3000원 두개엔 5000원에
팔더군요. 양배추....상품성도 없는 쬐끔만게...개당 2000원..ㅋㅋㅋ...
마트에선 양배추가 4000원이었으니..반값을 비싸다고 할 수도 없겠지만....휴~~~
저도 추석장 봐야하는데..^^.. 다행히..저희는 손님이 적어서..양이 작아도
되거든요.
조기를 다섯마리나 사셨다니..ㅠㅠ ....다른 음식들도 그정도로 맞추려면
허걱~~ 돈이 많이 드시겠어요..3. ...
'04.9.5 12:35 PM (210.107.xxx.214)매번 멀먹어야할지... 식구들은 끼니마다 새반찬에 외식타령에...
돈은 진짜로 한정되고 쓸일 먹을일도 많은데....4. 김흥임
'04.9.5 12:36 PM (221.138.xxx.61)요즘은 야채 과일값만이 아니더군요
생리대 한통 사도 만원
모기약 한통도 3-4천원
책 한권을 골라도 6-7천원이면 가능 하던것이
지금은 손대면 만원은 기본
헉,,,,,나날이 난감해 집니다.
대파는 저희 동네는 천원이던데....5. 카푸치노
'04.9.5 1:57 PM (220.85.xxx.97)마트가기 겁나요..
시골장에서도 무가 3000원씩 하나요..
재래시장은 조금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오늘 뉴스보니, 계란값도 상승했다하고..
먹는것도 줄여야 하나봐여..6. 꾸득꾸득
'04.9.5 2:28 PM (220.94.xxx.13)저희 동네 난전에 파한단 1300원해서 순간 두단사야 되는거 아닌가 잠시 고민했다니까요..--..
7. 키세스
'04.9.5 3:26 PM (211.176.xxx.134)그리고 무가 맛이 없더라구요.
장아찌 세번 담았는데 마지막에 무 하나 삼천원짜리로 담은게 젤 못하네요.
좀 무르다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아까비...8. 이론의 여왕
'04.9.5 4:18 PM (222.110.xxx.248)키세스 님, 여름무라서 그런가요? 나 이번 주에 꼭 해볼라고 했는데, 그렇담 계획에 차질이 생기네요...
지난 주에 부모님 오셔서, 모처럼 맛난 것 좀 드리겠다고 '저농약 거봉 포도' 한 송이 사는데...
꺅!! 포도 한 송이에 만원이나... 손 덜덜 떨면서 딱 한송이 사왔잖아요.
맛이 없었으면 아마 슈퍼마켓 뒤집어 엎었을 거예요.
그런데 소비자가격은 그리 높아도, 중간 유통과정이 너무 많아서
실제로 생산자한테 돌아가는 이윤은 얼마 없다고 하죠?
인구가 너무 많은 걸 탓해야 하나요? 에구, 참......9. 언제쯤이면
'04.9.6 2:06 AM (211.44.xxx.57)어제 시장에서 무 한개에 1000원씩 주고 샀는데...
마트는 엄두가 안나요 넘 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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