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좀 지낼만 하시죠???
그리 더웠던 여름도 벌써 끝 무렵이네요.... 여기 부산은 간간히 찬(?)바람이 불기도 하거든요...
다름이 아니구요,,,
제가 지금 14주쯤 되는데요...
첫애때는 이렇지 않았었는데... 유산기가 계속 있네요....
좀 괜찮아지는것 같더니, 또 비치고... 병원에 가도 별 소리를 안해주네요.
그냥 안정하라고만 하고, 아님 입원하라고...
배속에서 이렇게 계속 좋지않은 징후가 비치고 그러면 나중에 태어나서도 괜찮은지 괜시리 걱정이네요...
그냥 이런저런 걱정에 마음이 놓이질 않네요...
둘째라 신경을 안써서 그런건지. 그렇다고 제가 몸이 약한건 아니거든요.
누가봐도 튼튼해보이는 그런 체질인데...
걱정이네요, 우리 아기 건강하게 아무 이상없이 태어나야 되는데... 그래서지 오빠랑 잘 지내야되는데......
별 걱정이 다 되네요... 아침부터 심란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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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조은사람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4-09-03 10:10:24
IP : 203.240.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핫코코아
'04.9.3 10:40 AM (211.243.xxx.125)몸 조심하세요..
튼튼해보이는 체질하고 아기 가진 뒤에 건강하고는 별 상관이 없더라구요
병원서 시키는 대로 안정하시구요..맘편하게 가지세요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날꺼예요~ ^^2. 저는
'04.9.3 11:06 AM (220.122.xxx.6)40넘어서 아기 낳으면서 계속 그랬거든요.
생리 할때 만큼 피가 비치기도 했구요.
조심은 하셔야되구요. 집에서 안정 못하시면 의사 선생님하고 상의 하셔서 입원하시는게 나을 수 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나 잠편 시집 식구들이 꼭 사려 깊은 것만은 아니니까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죠.
우리아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3. 파란마음
'04.9.3 1:07 PM (202.30.xxx.27)저도 둘째때 유산기가 심해서 의사가 포기해야 될 것같으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라고 했는데 큰 병원에서 주사 3번 맞고 약 삼일정도 먹고 회사도 다니면서 건강한 아기 낳았어요.
4. 조은사람
'04.9.3 2:44 PM (203.240.xxx.20)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이야기 들으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5. 김혜경
'04.9.3 4:42 PM (211.201.xxx.163)건강 주의하세요...아기도 건강하게 잘 태어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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