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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합시다
1. 이희숙
'04.5.20 1:19 AM (211.61.xxx.226)이론과 실천사이에서 고민하는 나!!!
2. 아라레
'04.5.20 1:59 AM (221.149.xxx.115)그 할머니 얘기...헉! 하면서 읽었습니다. 진짜 그리 가실 수도 있군요...
여왕님께서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게 효도 아닐까요? 실제로도 잘하시면서 괜히...3. 이론의 여왕
'04.5.20 2:14 AM (203.246.xxx.252)여러분도 수시로 천장 점검하세요. 어디 불룩하게 내려온 데는 없는지...
아라레 님, 실제론 꽝이라니깐요. 제가 달리 '이론의 여왕'이겄슴니껴. ㅠ.ㅜ4. champlain
'04.5.20 2:29 AM (66.185.xxx.72)늘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님의 마음이 보입니다.
남의 집 누수현상에서 효도까지 이어지는...5. 흐미
'04.5.20 5:30 AM (61.41.xxx.112)얼마나 놀라셨을까 ....자다가 벼락이네요 ...
정말 그 아들내외 너무 무심했군요 ...
애기들만 여리고 약한게 아니라 우리 연세드신 부모님도 약하시다는거 기억해야겠네요 ..
근데요 ,,, 밖에서 연세 드신분들 얘기 들어보면 자식자랑이 하늘을 찌르던데
왠지 그 말씀 자체가 찜찜하더라구요 .... 사실 행복하면 그렇게 자기행복을 침이
마르도록 얘기할까 싶어서요 ....정말 행복한 연세드신분들은 오히려 말씀 별로
안하시는거같은데 .....노인분들은 자식자랑 하면 상대방이 당신을 무시 못할거란
생각이나 실제로 못받는 효도를 받는듯이 착각 하시거나 그러신거같아서 ...씁쓸 ...6. 김흥임
'04.5.20 9:04 AM (220.117.xxx.113)그게 참,,,
집안마다 그게 다르더라구요.
제 먼 사돈 어른 칠순 넘어 무슨 암이신데 그정도 사시면 된거 아니냐고
당연히 자식들이 수술 같은거 생각 안하더라구요.
결국 그분 암 선고 일년 못넘기시고 돌아 가셨고...
저희 아부지 팔순 넘기셨는데 작년에 하인두암 수술 받으시고
병원 계실때 세며느리 딸하나가
아주 누가 누가 더 잘해 드리나 대회를 했더라죠.
지금 방사선 치료 후유증 있으셔 자주 목이 잠기시긴 하지만
여전히 막내 아들네 손자 손녀 밥 먹이시고 목욕 시키시고
유치원 데려다 주고 데려 오시고
잘 싸우고 계십니다요7. 키세스
'04.5.20 9:08 AM (211.176.xxx.151)그 아들내외 평생 두고두고 가슴치겠지요.
하긴 그런 마음이나 가질런지...8. 비니맘
'04.5.20 10:18 AM (192.193.xxx.66)나중에 자기 자식한테.. 그런 대접 받겠죠. 그때는 뉘우치려는지...
나두 효도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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