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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근처에 임플란트 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이곳에서 좋은 정보 드리지는 못하고 얻고만 가는 사람입니다.
헌데 오늘도 염체없이 여러분에게 좋은 정보 얻기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어금니쪽의 보철물이 빠져버렸습니다.
치과 두어곳을 들러보니 브릿지(양쪽이에 걸치는 보철물을 말함)의 경우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또 한쪽 치아가 너무 약해 결국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그쪽으로 권유를 하더군요.
해서 임플란트쪽으로 효부를 볼 생각입니다만
치과마다 작게는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비용 차이가 나니
싼곳에서 하자니 왠지 찝찝하고, 비싼곳에서 하자니 바가지 씌우는 것 아닌가 해서
무척 고민중입니다.
혹시 분당근처에 적정선의 비용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잘하는 곳이 있다면 추천하여 주십시오.
무조건 싼 곳을 원하는 것은 아닌데 혹 비싼 비용을 치루고서도 결과가 안좋으면 어떻게하나 해서요.
1. 후회막심
'04.5.19 7:29 PM (192.33.xxx.125)임플란트 하신 분들께 여쭤보세요.
권하시는 분이 몇분이나 되시는지.
제가 했거든요.
지금은 의사들도 실습단계라서 적극 권장하던데,
제가 솔깃해서 거금 주고 했다가 지금 굉장히
후회하고 있어요.
임플란트는 턱뼈에 구멍을 뚫어 나사를 박아놓고,
3달 후에 살이 차서 단단해지면 거기다가 이를 박는 거거든요.
이게 예상 외로 잘 흔들리고 붓고, 힘을 많이 줄 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설명을 들을때는 좋게만 들렸는데, 막상 해보니
돈 많이 들고, 부작용이 너무 많아요.
그냥 부분 틀니 해드리세요.
그리고 꼭 다른 치과도 몇 군데 가보세요.
저는 변상 요구할까 하는 생각까지 한답니다.2. 로로빈
'04.5.19 11:49 PM (221.153.xxx.139)저도 분당에 살고 있지만,
혹시 압구정동 성수대교 사거리라도 상관없으시다면
제 남동생 병원을 추천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내곡간 도로로 주욱 가면 삼십분이면 갈 수 있어서, 제 주변 분들한테는 많이
소개했었죠.
제 동생이 보철전문의거든요. 임플란트 전문의랍니다.
잘한다고 소문은 많이 나 있는데... (누나가 이런 얘기한다고 흉 보시진 마세요...)
혹시 압구정까지라도 가실 의향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그래도 아는 병원이 쪼금 낫겠죠, 기왕 하시려면.3. 겨란
'04.5.20 9:00 AM (211.119.xxx.119)제 단골 치과는 미금역 '우방치과'입니다. 선생님이 가끔 반말을 찍찍 해서 정답고요 -.- 간호사 누나들도 이쁘고 친절합니다. 어금니는 금으로 아주 조그맣게 + 모양으로 씌운것이 대당 12만원 들었고 작년에 실란트 몇 군데 했는데 하나에 6만원인가 8만원인가.... 그런데 그때 두 개는 공짜로 해주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4. ,,,
'04.5.20 10:17 AM (61.84.xxx.231)겨란님...남자분이세요..???간호사 누나라뇨???
5. 크큭
'04.5.20 11:12 AM (220.78.xxx.184)겨란님 남자분 맞네요..뭘...여자가 여자보고 누나라고 하겠습니까? 82cook 엔 남자분들도 꽤 많이 드러와요..
6. 겨란
'04.5.20 1:55 PM (211.119.xxx.119)헉! 전 여자예요! 그런데 유관순 누나, 간호사 누나, 스튜어디스 누나는 꼭 누나라고 부르게 돼요..... 여러분은 안 그러세요? 유관순 누나...
7. 편천사
'04.5.20 7:59 PM (218.39.xxx.17)분당 오리역근처에 있는 형치과 강추입니다.임플란트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연대나오시고 동경치대나오신 최장우 선생님이십니다.형치과는 매우 큰 치과병원으로 건물 전체가 치과이고 의사선생님도 여러분이시지만 임플란트는 최장우 선생님이 최고이십니다. 제 친구는 그병원에서 시술받고 여기저기 소문내기 바쁘답니다전화번호는 031-714-50008. 티나
'04.5.21 1:26 AM (210.205.xxx.62)겨란님 넘 웃겨여~근데 전 유관순누나는 누나지만 간호사보구 누나라고는 안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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