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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생인 아이는 7세입학이 규정?

벚꽃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4-05-16 22:07:38
7세에 입학을 시켜야 할지 8세에 입학을 시켜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교육법에 3월1일을 기준으로 만6세이면 취학적령이고 초등학교에 의무 취학하여야 합
니다. 자녀를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튼튼하게 키워서 적령에 입학시키는 것이 부모
의 역할이며 자랑이 아닐까요?
취학 유예는 입학 적령이 되었는데 발육 부진 등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취학할 수  
없는 특별한 아동에 대하여 학교장이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입니다.  
자녀가 이제 만3세인데 취학 유예을 염두에 둘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3월 1일생과
는 거의 1년의 차가 있지만 11월, 12월, 1월, 2월 생들도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조기 교육도 강조되고 있는데 부모님이 긍적적인 생각을 지니고 자녀를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키워서 유예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셔야지요


  윗글은 교육청에 질문하여 얻은 답변인데요
제아이가 2월생이라 7세에 입학시킬지 8세에 입학시킬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주위에서 말들도 너무 많고 .... 아시죠?(이래라 저래라..)
그래서 사실은 어떤가 싶어 질문을 했더니 이렇네요.
아마도 7세에 보내야 할듯 싶네요.
생일 빠른 아이 두신분들 참고하세요^^
IP : 211.224.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4.5.16 11:04 PM (221.138.xxx.104)

    제 남동생이 2월 22일생인데요 7살에 입학했어요.
    별 문제 없이 학교 생활 했고 참고로 연세대학교 졸업했구요...

    그 당시에는 취학통지서 오면 당연히 가는 걸로 알았는데
    요새 엄마들 너무 극성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는 별 일 없이 다녔는데 왜 요새 이런 게 문제가 되는 건지 참 한심스럽습니다...

  • 2. 날마다행복
    '04.5.16 11:22 PM (210.126.xxx.65)

    흠.. 그럼요, 제 아들은 3월 8일 생이라서, 8세에 입학하는데요,
    제가 원한다면 7세에도 입학 할 수 있을까요?
    규정에서 7일 어긋나는 건데... ???

  • 3. 이론의 여왕
    '04.5.17 12:28 AM (203.246.xxx.197)

    예전에 몇 번 나왔던 문제인데
    그때 여기 회원 중에 생일이 1, 2월이라
    7세에 입학했던 분들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랑 저희 언니두 2월생이라 7세에 입학했구요.
    요즘 아이들은 옛날과 달라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을 봐도 큰 어려움 없이 잘 자랐어요.

  • 4. 쵸콜릿
    '04.5.17 1:29 AM (211.207.xxx.26)

    전 요즘 이것땜시 새로운 고민이...
    우리앤 3월7일생인데 친구들이 전부 11, 12, 1, 2월생이예요.
    체격이 큰편이라 자기보다 작애한테 아직은 누나 형소리가 안나오나봐요.
    어려서...걍 친구로 지내는데...좀더 크면 자존심상하지 않을까 해서요.
    같은교회다니는 애들이라 특별한일 없으면 자라는 내내 만날텐데...
    정말 고민됩니다. ㅠ.ㅠ

  • 5. 결론은...
    '04.5.17 8:58 AM (221.138.xxx.104)

    만6세 입학이 규정입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7살이냐 8살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구요...

    그리고 날마다 행복님 아마 조기입학 이란 것도 있으니까 가능할 지도 모르겠어요...
    몇 년전만해도 조기입학 붐이 일어서 적응을 하니 못하니 하더니
    요즘에는 취학유예한다고 소아과 가서 진단서 끊는다지요?
    참 요새 엄마들 정말 별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학교 가서 얼마나 대장꼴 하는 거 보겠다고
    멀쩡한 애를 모자란 애로 만들면서까지 그러시는 건지 들...

  • 6. 음..
    '04.5.17 9:54 AM (203.241.xxx.50)

    저는 77년 4월 생인데.. 음력으로 생일을 땡겨서 7살 입학을 했죠
    유아적에 글도 빨리 읽고 생각이 빨라서 부모님 욕심에 일찍 입학을 했는데
    초등 4,5학년 부터 힘들었습니다
    학업은 오히려 남들보다 앞서 나갔지만.. 정신적인 면이 너무 늦되서..
    지금은 오히려 남들보다 한 살 어린게 사회 생활엔 좋지만
    사춘기적에 고생한 것 생각하면..
    부모님의 역활이 많이 중요한 것 같네요
    사춘기적 고민할 적에 얘기 많이 들어주시고, 잘만 이끌어 주신다면
    커서를 생각하면 기회가 많거든요
    재수해도 제 나이로 들어가니 1년 번것 같고..
    취직연령 제한도 1년 더 벌 수 있구요.. 남자애라면 군대 문제도 1년 유예 가능하구요

    만약 조바심에 1년 늦게 입학했다면
    나중에 학교 늦게 들어왔다고 고민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냥 정해진 대로 하시고 옆에서 잘만 도와주시는 게 나을듯 하네요

  • 7. 선우엄마
    '04.5.17 3:06 PM (220.126.xxx.80)

    저도 1월생으로 키도 또래 보다 작은 편이었지만 학교 일찍 들어가서 별 문제 없었는데요. 저희 어머닌 제가 너무 안스러웠다고 하시더군요. 본인은 괜찮고 어떨때 일찍 들어간 것이 더 좋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어른들이 보기 보다 아이들은 더 잘 해 나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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