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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때문에 속썩이는 글을 보면

어휴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04-05-12 15:41:46
결혼 안하고 싶어요.
그리고 아무리 여기서 말해도 무슨 소용있나요(물론 여기에 털어놓은것 자체로도 마음이 가볍겠지만요)
정작 들어야할 분들은 모르는것을.
정말 나이가 들면 다 그렇게 되는걸까요? 지금 이렇게 당하면서 한숨짓는 며느리들도 그토록 싫어하는 시어머니의 모습을 닮게될까요?
예전에 TV에서 고부간의 갈등을 대화로 푼답시고 며느리들이랑 시어머니들 모아서 대담회같은거 하던데 정말 대화가 안되더군요. 며느리 대표가 조목조목 이야기하니까 방청석에 앉아있던 시어머니한분이 일어나서 이*저*하면서 마구잡이로 퍼붓는데 정말이지 이성적인 대화는 눈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더이다. 시어머니들은 대충 건방진것들하는 투로 말하는게 대부분이었고..사회자는 중간에서 쩔쩔매고.
에휴..답이 없네요. 답이
IP : 61.73.xxx.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벌
    '04.5.12 3:56 PM (218.156.xxx.231)

    아직 미혼이신가봐요^^
    꼭 다그런건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사실 저는 홀시어머니외 외아들이에요 물론 손윗시누이 계시구요..
    근데요 소위 말하는 시댁스트레스 전혀 없답니다
    시엄니랑은 떨어져 사는데 제가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정도 전화거는데 걸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구요~(쓸데없는 일로 부르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하세요
    저희 낭군님이 잔소리가 많거든요...제가 그거 고자질하면
    애기한테 그러지 말으라고 제 편도 들어주세요..
    시댁에 형님식구분들이랑 같이 모여도 음식은 어머님이 다 하시구 형님이 거드시구 저는 그냥 구경하면서 수다만 하구요..
    설겆이도 거의 매번 형님이나 어머님이 하세요...
    제가 하면 답답하다고...그래도 그건 아닌것 같아서 되도록 제가 설겆이정도는 하려고 하는데
    참 좋은분들 같아요
    그래도 결혼해서 늘어난 행사들이 조금 부담스럽지만...그건 제가 가정을 이룬 증거라고 생각한답니다
    제 생각에는 물론 경우에 어긋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런 경우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안한다는건....아닌것 같아요

  • 2. Wells
    '04.5.12 3:58 PM (211.243.xxx.164)

    아직 결혼 안하신 분인가봐요.
    결혼생활에 환상을 품어서도 안되지만, 너무 겁을 먹을 필요도 없어요.
    다 하기 나름이고, 노력하면 바뀌는 부분도 있고,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변하는 부분도 있고 그래요. 결혼해서 며느리로 살면서 저 참 많이 인간 되었습니다. 철없는 딸래미에서 그래도 어른 모셔야 하는 며느리 되고 보니, 대단한 일을 한건 아니지만 성인(어른)으로서 해야할 도리라던가.. 하여간, 제가 생각해도 제가 어른이 된 느낌이에요. 아마 며느리라는 위치 아니었다면 그런거 못느꼈을 거에요.

  • 3.
    '04.5.12 4:17 PM (220.73.xxx.48)

    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시댁이 다른 지역에 사는데 18개월된 아들 데리고 시외버스타고 아침에 갔다가 신랑 퇴근마쳐서 시외버스타고 왔더니 몸이 넘 피곤하고 힘들고 저녁을 만두국을 먹자고 해서 만두국집으로 갔어요.
    만두국집에 갔더니 사람들이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꽤 있더군요.
    저흰 애도 있어서 신발벗고 방으로 들어가서 만두 시키고 보니 바로 옆테이블에 울 시어머니뻘 되시는분들이 네분이 모여서 며느리 얘기며 뭐...갖은 흉을 보시고 계시더군요.
    저랑 상관도 없으니 그냥 울 식구들끼리 밥 먹으려고 하는데 울 아들 장거리를 왔다갔다 했더니 엄청 칭얼되더군요.
    그래서 신랑보고 좀 안고 좀 먹으라고 내가 지금 몸이 좀 안좋다고 했더니....
    옆 테이블에서 다 듣게 ...요즘애들은 신랑을 우습게 안다" " 돈벌고 온 신랑한테 애 맡기는거 보라..철딱서니 없기는" " 저녁은 뭐하고 나와서 먹냐" 하면서 다 들리게 큰소리로 저 들으라고 떠들어대니 홀에 있던 사람들도 저희 식구들을 다 쳐다보곤 하더군요.
    워낙 경우가 없어보이는 사람들이라 아예 한마디도 안하고 만두국을 어찌 먹었는지도 모르게 급하게 먹고 나왔는데 오는길에 엄청 열받아 죽을뻔 했습니다.

    나이 들면 다 저렇게 되나? 싶기도 하고 ...이러니 고부간의 갈등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겠지요.
    똑같은 상황을 봤더라도 자기 딸입장이라면 우리 사위 참 기특하다..그래야지 하겠지만
    며느리입장으로 봐선 그게 아니였나보죠..
    너무 크게 저 들으라고 얘길하면서 울 며느리 같으면 가만안나둔다..... 돈벌어 온 신랑한테 밥도 안주고 외식이나 한다... 애를 보면서 엄마가 밥 먹어야지..신랑밥도 못먹게 애보게 한다 등등
    지금 생각해도 그때 한마디말도 못하고 어른이기에 억울해도 참고 나온게 억울하네요.
    이렇게 높디높은 시어머니일진대 그 벽이 쉽게 무너질수 있겠나요

  • 4. 짱여사
    '04.5.12 4:27 PM (211.224.xxx.29)

    음~~~~ 저도 시자들땜시 머리 좀 아픈 사람이지만..
    그래도 결혼은 한번 해 볼만한 거 같아요^^
    우선 윗분중 한분 말씀처럼 저도 결혼하고 사람(-.-) 많이 됐습니다.
    물론 늘어난 행사에 머리도 좀 아프고, 때론 이 남자랑 갈라서고 싶을때도 있지만(ㅎㅎ) 이것도 다 살아가는 과정이라도 생각해요..
    글쎄요..시자들 생각하면 가슴부터 답답해 오는 사람이지만.... 시간을 다시 돌릴수 있다면 울신랑이랑 결혼한거 다시 좀 생각해 보고 싶지만...ㅋㅋㅋ
    그.래.도 결혼은 꼬옥 할겁니다..
    왜냐구요? 사랑하는 신랑 내손으로 밥 해 먹이는 것도 행복하고, 내 손으로 빨래해 입히는 것도 행복하고, 결.정.적.으.로 애인사이때와는 다른 무신 끈끈한 줄같은 게 묶여져 있는거 같아
    가끔은 생각만으로도 기냥 행복하기도 하고...그래요..
    아!! 우째 얘기를 해야 하나..음~~~~~
    한번 해봐야 알아요..==3==3==3

  • 5. 테디베어
    '04.5.12 4:28 PM (211.221.xxx.20)

    저도 꿀벌님 처럼 4대독자 외아들에 손윗 시누 두분계세요.
    같은 집에 산지는5년 정도인데...
    스트레스 거의 없답니다.
    저희 어머님은 70이신데 당신이 하기 싫으시면 남도 하기 싫다고... 집안일이며 식사며 아이 둘 키워주시며 잘 해주세요.
    하지만 사람이다 보니 (엄마랑도 마찬가지잖아요) 기분이 안 좋을때도 있지만 어머님이나 저나 많이 노력한답니다.(특히 어머님이) 그래서 항상 감사하구요...
    결혼하면 좋은점이 더 많답니다^^

  • 6. 키세스
    '04.5.12 4:41 PM (211.176.xxx.151)

    그게요, 사람 나름이예요.
    우리 학교 다닐 때 같은 반 친구들 다 좋은 것 만은 아니잖아요?
    착하고 좋은 애들이 대부분이지만, 신경질적인 친구, 질투 많은 친구, 욕심 많은 친구, 좋게 보이지만 뒤에서 내 흉하는 친구, 남의 입장 생각없이 막말하는 친구 등등등이요.
    남편은 내가 고르는 거지만 시댁식구들 성격은 그야말로 운이지요.
    맘에 안드는 친구들이야 안보면 그만이지만 일단 가족으로 연결된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부모, 자식 관계니까 며느리가 약자일 수 밖에 없으니까 성격 이상한 분이 시어른 만나면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분 있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지요. 에휴~
    위에 좋은 시어른 만나신 분들도 많네요. ^^

  • 7. 저는...
    '04.5.12 5:02 PM (61.82.xxx.2)

    딴지는 아니구요...
    위의 시댁 스트레스 없다는 분들은 다~ 시어머니가 이해해 주시고 일 안시키시고 그러시는 된 분(?)같으네요...
    하지만...정말 시댁분들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다 며느리가 맞춰야 하고 애교떨어야 하고 물론 본질은 그렇지 않겠지만...결론적으로는 며느리가 죽도록 일하는 경우가 많지요...
    손해보는 경우도 많고,,,
    저도 결혼전에는 좋은 시어머니 시누이 그렇게 생각했는데...하고 나니 아니더군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데 질려버렸어요~
    그리고..위의 좋은 시어머니 만나신 분들...복받으신 겁니당....

  • 8. 여니쌤
    '04.5.12 5:26 PM (210.207.xxx.47)

    마자요..
    사람 나름입니다.
    미리 부정적인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야 일이 잘풀린다잖어요.
    좋은 사람들 있는 집으로 시집가믄 됩니다..^^

  • 9. snoozer
    '04.5.12 5:34 PM (211.178.xxx.147)

    제 주변에는 안그런 시집들 많아요. 첫째, 저희 시댁어른들(형님,아주버님 포함) 그렇고요, 지희 친정집도 며느리 오면 절대 부엌일 안시킵니다. 하면 저희가 했지...
    그외 저희 외삼촌 며느리는 시부모님과 같이 살지만 직장다닌다고 시어머니,시아버님이 살림 다 알아서 하시고요... 등등...(물론 며느리 입장에서는 얘기가 좀 달라질수도 있지만 그것도 툴툴되면 결혼하지말았어야되는 거고요.---> 제 얘기)
    주변에 시집간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그리 정도에서 벗어난 시댁은 별로 없었던 듯한데
    결혼안하고 직장다니는 저희 언니직장동료중에는 심한 시댁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저희 언니도 시집살이 무서워 시집가기 싫다고하네요.이 차이를 어찌 설명해야할지...
    남자를 고를때 시부모님을 보는것도 중요한것 같기는 해요. 점점 더 기준이 많아지네. 좋은 부모님들도 많으세요. 걱정마세요.

  • 10. 정말이지~
    '04.5.12 5:42 PM (221.149.xxx.100)

    이제 그마안~~~ 하고 소리지르고 싶어요.
    자유게시판이 아니라 고민게시판, 시댁스트레스 푸는곳으로 전락해서
    전체적으로 게시판 분이기가 아주 무겁고 답답해졌어요,
    예전엔 이정도로까지 고민글들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한두명이 그런 글들을 올리고 리플들이
    잘 달리고 하니까 이젠 너도나도 다들 여기다 배설해 내네요... ㅠ.ㅠ
    임금님귀 당나귀귀 심정이라는 건 알지만 정말정말 좀 자제들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아무 근심걱정 없이 사는 사람 아닙니다. 어쩜 님들 시댁문제나 다른 것들보다
    더 심각합니다.(여기 올라온 글들을 쭉 읽어봤으니까요)
    가뜩이나 답답한데 쉼터삼아 놀러온 곳에서 이런글들만 봐야하니 정말 무겁습니다...
    보지 않고 지나치면 그 뿐 아니냐고가 아닙니다. 10개의 글중 태반이 그러하면
    어떻게 지나치고 무시할 수 있습니까. 힘드신 건 알지만 다륻 힘듭니다. 나만 힘든게 아니고...
    그 사실만 조금 더 생각해주신다면 이 게시판이 이리 무거워 지진 않았을 겁니다.

  • 11. 나는 아닌데
    '04.5.12 6:44 PM (218.53.xxx.238)

    지겹다고 생각되시겠지만 그만큼 며느리들의 스트레스가 많다고 생각합시다.
    읽는 분들은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구나 생각할 것이고
    이런 불평들이 없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야 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아들 며느리가 될 때 우리들은
    여기서 보고 느낀대로 위해주고 잘해줍시다.

  • 12. 사랑가득
    '04.5.12 6:51 PM (203.238.xxx.216)

    익명할까 하다가..그냥 실명(?)으로 올립니다
    여기는 자유게시판인데...그냥 올리시고 싶으신 분들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들하시구...
    리플 달고 싶으신 분들은 다시구
    제목보구 안 읽구 싶으신 분들은 안 읽으시구...
    진짜 그렇게 자유롭게 하면 좋은 거 아닐까요?
    진짜 힘든 분들 글 읽으면서...위로하면서....
    옛날에는 나도 그랬었지만...
    지금은 안 그렇다 위안 받으시는 분도 있구
    서루서루 리플달면서...서루 따뜻한 느낌두 받구
    다른 사람경우로 앞으로 내 상황이 되면 하고 미리 생각해볼수도 있구요....
    넘 무겁게 느껴지면 건너뛰구 읽으셔두 되구요....
    그냥 어른들끼리 좀 자유롭게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 13. 키세스
    '04.5.12 6:58 PM (211.176.xxx.151)

    우리 82쿡에 익명기능은 힘든 일 털어놓고 위로해주자고 있는 건데...
    사람 사는 일 다 내맘같이 않으니까 혹시라도 내가 의도한 것도 아닌데 남을 힘들게 하지는 않나 돌아보는 계기도 되구요.

  • 14. 겨란
    '04.5.12 6:58 PM (211.119.xxx.119)

    전 아직 시댁 문제가 없는 사람입니다만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어른들끼리 알아서 자유롭게 하자는데 한표 던지고 도망~

  • 15. 어쩔수없이 익명
    '04.5.13 1:20 AM (218.154.xxx.64)

    만약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전 결혼 안할겁니다.

    저는 늦게 결혼했는데 서른넘도록 결혼에 관심도 없었고 결혼해서 잘사는 친구를 부러워 한 적도 없었어요.
    그러다 한때 좋아지냈던 대학동기를 우연히 만나서..2년 연애끝에 결혼했는데요.
    그 사이에는 결혼얘기가 진지하게 오간적이 없었는데(제가 부담스러워했죠)
    남편이 결혼에 적극적이었고 양쪽집안 역시 결혼 기다리시던 중이어서
    태워다주다가 우연히 집앞에서 인사드린게 시작이 되어 석달만에 후다닥 결혼했습니다.

    결혼 4년째 특별히 문제도 없고 주변에서도 친정에서도 결혼잘했다고들 하지만
    저도 나 스스로 선택한 것이니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고 있지만
    결혼해서 살기에는 저 자신 너무 개인적인 사람이었던 모양입니다. 결혼생활 자체가 싫군요.
    남편한테 말할수있는 문제도 아니니 늘 혼자 고민하고 또 털어내고 말지만..
    다시 선택할수있다면 <대한민국에서><결혼한><여자>로 살고싶지는 않아요.
    외국남자랑 하거나. 결혼안하거나. 아니면 남자로 태어나 결혼하고 싶군요.

  • 16. 쌀집고양이
    '04.5.13 7:42 AM (64.203.xxx.11)

    지금 덩달아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계신 거 같은데요...
    제목에다가 Pass라고 붙이는 자유게시판이 있더라구요.
    열받을우려있음(pass), 19금(pass) 이렇게요..
    알아서 싫은 분들은 읽지 말라는 배려겠지요.
    어차피 제목보면 척 아실텐데 괜히 조목조목 다 읽고 열받지 마세요.
    살다보면 정말 누구한테 얘기하지않으면 꼭지 돌아버릴 거 같은 일이 너무 많은데
    우리 그런 짐들 같이 좀 나누자구요..

  • 17. 앨리엄마
    '04.5.13 9:51 AM (61.105.xxx.184)

    저두 실명으로 올려요.
    저는 여기에 하기 힘든 이야기 올라오고 같이 공감하고 위로하고
    그런 분위기 참 좋던데요..
    무거운 분위기가 버겁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으시지만
    작은 지면에 하소연하고 위로받고 공감대 만들고..
    전 좋은 풍경이라고 생각해요.
    정말이지님...좀 이해해주세요.

  • 18. 용서
    '04.5.15 4:37 PM (211.115.xxx.58)

    정말이지님 성질 죽이셔. 평상시 열잘받는가봐, 나하고 상관없다하지말고 , 들어주고 달래주면 그 당사자 약보다 더좋은 수가 생기는 걸, 그쵸? 위로가 때론 주사보다 낫당께, 살다보이 이런저런 서글픔 여기에라도 올려보셔, 나같은 인생도 위로가되고 ,참고 이해도 하고 그런거지,
    좋은게 좋은겨 우찌 함께 잘 살아봅시다. 특히 개인적으로 애뜰님 존경스럽소,

  • 19. 용서
    '04.5.15 4:43 PM (211.115.xxx.58)

    성질더러운 시엄시 걸리면 인생 죽는거요, 그 스트레스 나는 나이가 어린데 매사 잘 못하는데 그 히스테리 다 퍼붓는거 당하는 거 끔찍, 못먹고 살아도 맘이나 편하게 해주면 올매나 좋을까? 참고로 일찍 생과부 된 시엄시 한의원에서 울 시엄시 히스테리 있다하이 삐지데요. 듣기 싫어서리. 남편하나보고 가는우리여자들 시댁환경도 좀 보는것이 쪼매 안 나을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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