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밀려오는 잠=.=;;

깜찍새댁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4-05-13 10:45:23
제가 5월부터 일 다시 시작했다해서 많은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죠..^^
그동안-2년여동안 거의 매일 늦잠을 잤죠....몸이 가벼운날은 7,8시에도 일어나지만...보통9시~10사이고 몸이 안좋거나 흐린날,비오는날(저올해31인데...흑...날만 궂으면 온몸이 아프답니당)은 거의 12시나 오후로 넘어가기도 했죠.......헥......이거 챙피한건데.......
암튼...그러다가 저번주부터 6시에 꼬박꼬박 일어나려니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될거다 하고 버티는 중인데요....
에구..........이번주부터는........그래 인나는건 머 그럭저럭 눈떠지고 일어나서 준비함 좀 낫더라구요..
군데...!!!
회사에 오면 잠이 쏟아지는 겁니당..........
지금도 졸려서 죽을거 같아요.....
안바빠서 그런거라구, 행복한 소리 말라구요????
에구.......이거 정말 행복한게 아니구요...
여기가........일종의 로비인 셈인데요....회의실만 있는 층에 제가 로비에 앉아서 전화로 회의 예약도 받고 안내도 하는건데........그러다 보니 사람들 엄청 돌아다니는데
졸음에 지친 눈으로 앉아있자니......쩝.......심지어는 저도 모르게 눈이 감기기까지 ㅠ.ㅠ

왜 이리 쓸데없는 말을 하냐구요???????
머.......하소연이라면 하소연이구요..
잠 와서 미칠것 같을때 화악~~~~깨는 비법 좀 알려주세용.........
별걸 다 주문한다구요??호호........지송합니당.........
화 내지는 말아주세요.........
IP : 211.232.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콜릿
    '04.5.13 11:08 AM (211.211.xxx.109)

    저...혹시요...화내시지말구...

    임신아니신가요?...안그러곤 그렇게 이유없이 졸릴 수가 없거든요 ^^

    잠 깨셨을라나요 ㅎㅎㅎ

  • 2. 짱여사
    '04.5.13 12:01 PM (211.224.xxx.29)

    ㅎㅎㅎ 울신랑도 7시까지 출근이라..맨날 5시 30분에 일어나 6시에 나가요..^^
    저는 8시 30분에 나가면 되는데....ㅜ.ㅜ
    신랑보내고 또 자지만..아주 미칠노릇입니당...^^

    저는 출근하자마자 다방커피 한잔 마시면 조금 정신이 들던데..
    근데 혹 임신 아니가요? ==3 ==3

  • 3. 가영이
    '04.5.13 12:11 PM (221.164.xxx.42)

    저두 너무 졸려요
    사무실인데 꾸벅구벅 몸도 점점 무거워지고
    아 ~~ 요즘은 정말 집에있는 주부들이 부러워요
    아침에 늦잠한번 자봤으면 이렇게 낮잠올때 집 쇼파에 나뒹굴고
    푹한번 자봤으면 임신 5개월인데 꼭 이시간되면 잠와요 먹기도 싫고 ...
    아 잠아 ~~~

  • 4. 깜찍새댁
    '04.5.13 2:57 PM (211.232.xxx.34)

    흐음...............
    사실은 저도 쬐금 임신~을 의심중이긴 해요..
    쵸콜릿님 제가 왜 화를 내나요?^^ 저 아가 기다리는 사람이예요
    짱여사님도 임신말 꺼내시고 도망가시기는...ㅎㅎㅎ
    가영이님...임신중 일하시기 정말 힘드시겟어요...힘내세요.
    저도...집에서 검사좀 해보고.........좋은 소식이면 다시 알리겠습니당...^^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936 (펌) 입대 전 고민상담 ㅋㅋ 4 키세스 2004/05/11 999
282935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아시는 분 계신가요??? 5 빽곰사랑 2004/05/11 915
282934 "수족구" 빨리 완쾌 할려면요..질문 입니다. 3 수지에서.... 2004/05/11 973
282933 결혼할때 아이는? 4 별빛한아름 2004/05/11 1,107
282932 저 한국 왔어요...ㅠ.ㅠ 11 Ellie 2004/05/11 1,245
282931 녹용과 궁합이 맞는 한약재 2 나영맘 2004/05/11 1,235
282930 여러분들 어떤 스타일의 앞차마를 선호하시나요 7 에이프런 2004/05/11 929
282929 이렇게만 하면 모두다 당신의 노예~~~(펌) 5 아라레 2004/05/11 1,031
282928 강아쥐 수술 해야 할까요? 7 기린..^^.. 2004/05/11 889
282927 어젯밤 꿈에... 선생님이 출연하시다... 9 소금별 2004/05/11 893
282926 '와인강좌' 시작하려고 합니다. 11 김새봄 2004/05/11 885
282925 snoozer님 보세요~^^ 2 성현맘 2004/05/11 887
282924 이일을 어째.... 10 오늘은 익명.. 2004/05/11 1,305
282923 시어머니...도대체 왜 그러실까요 12 ..... 2004/05/11 1,609
282922 5월 13일 요리 강좌 안내입니다. <크림스파게티, 라비올리> 이희숙 2004/05/11 878
282921 걱정해 주신 덕에. 7 일복 많은 .. 2004/05/11 960
282920 병원추천해주세요 7 폐가 안좋은.. 2004/05/11 889
282919 식기세척기로 인해 찾아온 행복 9 일타 2004/05/11 1,121
282918 시아버지 12 수심 2004/05/10 1,452
282917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2 오늘만 익명.. 2004/05/10 1,185
282916 왜 ? 자꾸 눈물이 날까요? 2 그냥... 2004/05/10 1,078
282915 병원가는 재미 22 꾸득꾸득 2004/05/10 1,212
282914 답답하신분 탄탄대로입니다 12 어부현종 2004/05/10 1,137
282913 나도 옛말하고 살날 오겠지.... 5 hite 2004/05/10 1,011
282912 고냥이들의 너무 귀여운 동영상!! 1 고냥이 좋아.. 2004/05/10 890
282911 저 지금 제주도에요.. ^^ 11 Fermat.. 2004/05/10 922
282910 어버이날에~ 2 햇님마미 2004/05/10 897
282909 자살하는 사람의 심정을 알겠네요 9 휴....... 2004/05/10 1,325
282908 첫아이때 대접을 받아야,,, 13 푸우 2004/05/10 1,134
282907 입덧에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12 정효정 2004/05/10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