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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 신기한 일~~~
신기한 일이 모냐면요...............
사실 제가 작년 겨울에 다이어트를 해서 체지방을 무려 7%나 뺐답니다.(빠져도 이모양이긴 하지만 ㅜㅜ)
오늘 다시 체지방을 재봤죠!!
헉 그랬더니 1.5%가 더 빠져있는거 있죠?
요즘 자주 음주자리가 있어서 무쟈게 걱정하고 있었는데, 하여간 결과는 1.5%가 더 빠졌단 말이죠!!
(다이어트는 1월에 끝났거든요.)
저는 이제 확실하게 기초 대사량이 높아졌나봅니다^^
정말 신기하죠?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다............
다이어트를 해서 체질을 바꾼다는게 기초 대사량을 높여주는 거라고 하더니
저 효과좀 봤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앞으로 딱 3%만 더 뺄라구요^^
다덜 응원해주셔요!!
참 그리고 미혼자 여러분 제가 애덜 셤 기간 끝나는대로 또 날 한 번 잡아볼까요?
1. 우렁각시
'04.4.22 6:38 PM (210.222.xxx.237)도전자니임~~~
지금이 체지방 걱정할 때가 아닌걸로 아는데~~ㅋㅋㅋ
좋은 꿈 놓치기 전에 얼릉 남자만나러 다니셔야 하는뎅~2. 김혜경
'04.4.22 6:45 PM (211.201.xxx.162)애덜 셤 끝나면 분당 청년 만나봐야지 무슨 미혼자 벙개?!
3. 에머랄드
'04.4.22 7:23 PM (211.207.xxx.189)아니 어찌하셨는지 방법을 일러주셔야죠.... 한덩치 아줌씨 약만 올리고 나가시면 어쩌요...
방법을... 방법을.....4. 카페라떼
'04.4.22 7:53 PM (211.237.xxx.81)도전자님 애덜셤 끝나면 번개해요...
요번엔 저도 무슨일이 있어도 꼭 참석할거예요..
지난번에 못간거 너무 속상해요,,5. champlain
'04.4.22 8:07 PM (66.185.xxx.72)도전자님..화이팅!!
곧 좋은 소식이 들릴 듯한 예감이....팍 오네요..^ ^6. 쭈니맘
'04.4.22 8:32 PM (210.122.xxx.24)저 아이 낳기전 먹어도 먹어도 찌지 않는 그런 체질이라
왜그럴까..했더니 병원에서 기초대사량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헌데..아이 낳은 후 전 기초 대사량이 아주 낮아졌답니당...
살도 8kg빠지지 않고 있구요..
다시 기초 대사량을 늘리려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엣날 옷들을 입어보고 싶어요~~~~
알려주세요~~~7. 이론의 여왕
'04.4.22 10:29 PM (203.246.xxx.212)좋겠다, 도전자 님... 어여 비법을 알려줘요.
8. 나나
'04.4.22 10:31 PM (211.49.xxx.188)그저 부럽네요..전 체중은 늘,,비슷하거나,,
오르락 내리락 해도.
체지방 풍부,근육량 빈곤,골밀도 정상....
운동 좀 하세요,라는 결과만 나와요,,
몸이 무슨 순두부 같다는 분석 결과가,,제 몸이예요ㅡ,ㅡ;;
애들 시험이나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담번 벙개는 어찌 될까요?9. 아짱
'04.4.22 11:20 PM (211.180.xxx.50)어허...날 잡기 기다리는 사람..목 빠지겠네 그려...
셤 언제 끝나나요?10. 새벽향기
'04.4.22 11:51 PM (221.139.xxx.107)저도 꼭 나가고 싶었는데 시간을 놓쳤네요 ㅠ.ㅜ
벙개 꼭 다시 잡아주세요!! ^^a
그나저나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정말 맨날 밤마다 과식하고 죽겠어요...
위가 살려달라고 아우성 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_-;11. 도전자
'04.4.23 10:44 AM (211.178.xxx.199)헉~~~~~셤 끝나면 제가 할 일이 무쟈게 많군요.
일단 분당 청년을 만나야하고, 2차 번개도 해야하공........
제 다이어트는 비밀은 만나서 가르쳐드리죠!!12. 코코샤넬
'04.4.23 5:34 PM (220.118.xxx.21)도전자님..
언제 함 만나서 시원한 맥주라도 마셔야 하는데,언제 보죠?
에구...맨날 말로만....저 이러다가 양치기 아짐 되겠어요...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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