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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혜경 샌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현순필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4-04-21 21:11:36
글 작성수가 이제 3번째가 되겠네요. ^.^~~~
빨리쿡 로그인 하면 맨 처음 화면에 글 작성수가 뜨더라구요.
(회원 가입 1년이 넘었는데..매번 눈팅족이라서..에게게 겨우 글 2개 올렸더라니깐요.)

오늘 락앤락 본사에서 있었던 강습회에 다녀왔습니다.
드디어 혜경 샌님을 실제로 볼 수 있었답니다.
아침부터 괜시리 떨리고 기대감에 두근두근 거렸어요.
다시 한번 락앤락 본사에 제 이름이 있는지 확인하고..ㅎㅎ
버스타고, 전철타서 또 갈아타고...그래도 즐겁기만 했지요.
땀 뻘뻘 흘리며 들어선 행사장..환하게 웃는 샌님 얼굴이 보인 순간
아!..이곳 식구들이 말한 바가 틀림없구나 싶었습니다.
어쩜 그리도 환한 웃음을 지으실 수 있는지..정말 예쁘셨어요
요리 설명도 맛깔나게 잘 해주셨구요.
(상추쌈과 양배추쌈,참치볶음과 돼지고기 생강구이..참 맛있었습니다)

강습 끝나고 전체 기념촬영도 하고, 드디어 선생님께서 일.밥에 싸인을 해주시는데.
옴마나..글쎄.저를 기억하시더라구요!!!!.
얼마나 행복하던지...
아마 입이 양쪽 귀에 걸렸었나봐요
오죽하면 행사를 진행하시던 분께서도 그런 제가 우스웠는지
"그렇게 좋으세요" 하더라니깐요.
아짱님, 승연맘님, 두들러님은 이곳에서 눈에 익었던 분들이신데
나머지 분들은 모두 저처럼 처음 행사에 참여하셨는지 생소하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 모두 만나서 반가웠구요.
이제 자주 이곳에 자취를 남길께요..
가끔 아는 척 해주실거죠? ^.*~~


****참 제 아이디를 "아네스"로 변경하고 싶은데 먼저 사용하고 계신 분이 있는지요?



IP : 211.222.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현경
    '04.4.21 9:57 PM (61.73.xxx.133)

    그맘 저도 이해합니다~~~~
    저도 지난번에 혜경샘과 사진찍고 얼마나 기쁘던지...ㅎㅎㅎ
    우앙~~~ 오늘 넘 좋으셨겠어요^^

  • 2. 김혜경
    '04.4.21 11:11 PM (211.212.xxx.151)

    현순필님, 넘넘 반가웠어요...담에 다시 뵐 기회 가질 수 있겠죠? 아네스 쓰시고 싶으면 얼른 위의 공지에 등록에 하세요...

  • 3. 경빈마마
    '04.4.21 11:28 PM (211.36.xxx.98)

    축하 축하,,,^^
    선생님은 잘 도 기억하시더라구요? 울 아들 이름 제형이도 금방 아시더라구요??

  • 4. 제임스와이프
    '04.4.21 11:39 PM (211.186.xxx.220)

    오늘 강습후기 궁금했었는데...후기 잘 읽었어요..
    저두 혹 샘을 보게 되면 정말 떨릴꺼 같다는 상상을 하거든요..
    ^^*

  • 5. jasmine
    '04.4.22 12:08 AM (218.237.xxx.229)

    저도 님 알아요....이름이 특이하쟎아요......^^

  • 6. 아짱
    '04.4.22 12:47 AM (211.180.xxx.50)

    반가웠습니다...

  • 7. 이성수
    '04.4.22 1:08 AM (211.178.xxx.47)

    (상추쌈과 양배추쌈,참치볶음과 돼지고기 생강구이..참 맛있었습니다)
    *************************
    이런 것도 먹었습니까?
    쩝 그러면 나도 가는 거였는데...
    아 먹고자프다....
    상추쌈과 양배추쌈, 참치볶음과 돼지고기 생강구이......... 참 맛있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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