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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내친김에 2탄! <그들만이 안다 2>
1. ㅎㅎㅎ
'04.4.18 4:59 AM (194.80.xxx.10)지금까지 왜 전 '아론의 여왕'으로 알고 있었을까요?
아이디를 무슨 만화 제목에서 따왔나 보다 했는데, 실전이 아닌 이론의 여왕이란 말씀?
아라레님과 jasmine님의 글솜씨를 합쳐놓은 것 같네요!2. 솜사탕
'04.4.18 8:06 AM (68.163.xxx.220)방가방가~~ 아깝당... 저두 언젠가는 낄 날이 오겠지요?
(헉! 그러면 안되는건가요?? ^^;; 빨랑 싱글탈출해야 하는뎅... ^^;;;;;;;;;;)
모두들.. 지금쯤이면 술 다 깨시구.. 상쾌한 몸과 마음으로 제 인사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 김새봄
'04.4.18 8:26 AM (221.138.xxx.124)어흑....갑작스레 내가 친구 만난다 그래도 잘 외출시켜주는 착한 남편이 있음에도..
왜 이리 샘이나고 배가 아픈것일까요...
10여년전 아~ 옛날이여...그때는 왜 이런 사이트가 없었던 거야...어흑...4. one2mom
'04.4.18 8:29 AM (211.178.xxx.5)대담한(?) 필력에 감동입니다.
모자란듯한 내용에 불만이나 또 담 후기를 기대하지요.
후후
종로에 언제 가보고 안가봤는지....기억도 안나네...쩝.5. 김혜경
'04.4.18 9:47 AM (211.215.xxx.192)그런데...모임이 끝난 시간이 몇시에요?? 밝히면 혼사에 지장있을까요??
흐흐, 앞으로 종종 모이세요, 무지 재밌을 것 같네요.6. 박혜련
'04.4.18 10:03 AM (218.50.xxx.134)미혼 폐인 번개 시작하때부터 부럽더니, 끝날때까지 부럽네요.
저도 엤날의 미혼시절이 그리워...
대리만족 잘했어요.7. 아임오케이
'04.4.18 10:48 AM (222.99.xxx.110)사진도 궁금합니다
8. 푸우
'04.4.18 10:53 AM (218.51.xxx.65)진짜 대리만족만 하자니,,화가 치밀어 올라서,,,
넘 부러워요..
허락(?) 받아야 할 남푠이 있나,,, 죽자고 거머리 같이 붙어서 안떨어지는 자식이 있나,,
예전엔 가방에 화장품, 지갑, 휴지 , 핸드폰이 다 였건만,,요즘은 기저귀,물티슈, 아이 물병,,
가방이 미어터집니다,,(여기서 부터 스타일 구기기 시작,,)
그렇다고 딸린 혹들 떼내고 나와도 속이 편하게 잘 놀수 있느냐,,,
그것도 또 아니란 게,,,더 지지리 궁상,,
미혼자 시절을 열심히 즐기세요,,
안그럼 후회합니다,,
전 놀만큼 놀았다고 생각되어서 한 결혼인데도,,, 이리 후회가 되는데,,
이론퀸님,,,글,,,너무 재밌어요,,
저도 요즘 조두파에 스몰 마임드랍니다,,ㅎㅎㅎㅎ9. june
'04.4.18 11:06 AM (64.136.xxx.230)ㅠ_ㅠ 1탄 볼때까지만 해도 그냥 모였나 보다 했는데... 지금은 못가서 억울하다는...
가고 싶어요 가고 싶다구요 ㅠ_ㅠ10. 아라레
'04.4.18 11:08 AM (221.149.xxx.112)푸하하하.. 더 웃긴 2탄. 스몰 마인드가 딱 제 마인든데...
도전자님의 라밤바 야그랑 나나님의 질리도록 먹었다는 음식에 대해 얼릉 개떼같은 리플들 부탁해요. ^0^
푸우님, 제말이 딱 그말이어요.. 흑흑.. 아줌마 된게 넘 서러워요...11. 키세스
'04.4.18 12:01 PM (211.176.xxx.151)여기 올라온 재미있었던 이야기 빨랑빨랑 올리도록 여왕님이 재촉하세욧~
당췌 궁금해서 살수가 있나... ^^12. 이론의 여왕
'04.4.18 12:28 PM (203.246.xxx.206)ㅎㅎㅎ님, 네, 맞습니다. 이론만 빠삭하다 해서 '이론의 여왕'입니다.
솜사탕 님, 그래두 한번은 참석하고 나서 시집가셩, 웅??
새봄 님, 부채표 박명수 드릴깝쇼?^^
one2mom님, 저두 종로 뒷골목이 하두 오랜만이라, 밤차로 상경한 사람처럼
눈 둥그렇게 뜨고 이리저리 둘러봤답니다. ㅎㅎㅎ
김혜경 샘님, 모임이 끝난 시간은....... 그들만이 압니다. 캬캬...
박혜련 님, 저는 앞으로 전개될 지도 모르는 기혼 생활이 디립다 그리운 걸요. *^^*
아임오케이 님, 저는 디카가 없어서... 사진 담당자는 따로 있었습니다. (누구였지? 하두 여럿이라...)
푸우 님, 방금 제 가방 들여다봤어요. 기저귀 등등도 없는데 왜 미어 터지나... 하구요.
쭌 님, 담번에 한국 왔을 때 안 끼면 듁음이야욧!!
아라레 님, 재밌게 읽으셨다니 소녀의 기분 엄청시리 업되옵니다.
키세스 님, 다들 일요일에도 스케줄이 있나 봅니다. 저두 곧 또 나가야 해서...
그리구 뭐, 제가 재촉한다고 얼른 올릴 사람들이옵니까, 그들이?^^
저두 다른 후기 기다리고 있는 처지랍니다.13. 제임스와이프
'04.4.18 1:35 PM (211.186.xxx.220)흡사...짧은 드라마를 본듯한....^^*
종로..인사동..막 묘사들어가는데..결혼전 칭구들이랑 해뜨기 전에까지 헤매던 격이 막 나면서
싱글이 왤케 부러분 건징...
아줌마들두 절케 함 모이면 어떨까여..벙개..^^*
' 둥"양이 아니었으면 이날의 주류파는 참이슬을 3병까지만 마셨을 것이다.'
라면...헉..얼마나 드신건지..도통..상상이..14. 다시마
'04.4.18 1:35 PM (222.101.xxx.98)뒷담화를 읽는 것만으로도 함께 그 자리에 있었던 듯
미혼의 그시절로 돌아간듯. 재밌고 신나네요. 자주 만나셔서
대리만족효과를 일파만파 전달해 주시길. 미혼자모임을 손꼽아 기다리며..
(내가 왜 기다리는데...?)15. 커피나무
'04.4.18 2:21 PM (218.238.xxx.104)으....ktx를 타고라도 갔어야 되는건데(여긴 대구)...ㅡ_ㅜ
여름에 또 해요....;;;;16. 아가씨선생
'04.4.18 4:48 PM (218.52.xxx.213)^^..저 어제 버스도 지하철도 안다니는
그 시간에 엄마한테 택시타구 가서(어제 앤님이 제말에 집중 안하시다가 두번 말했던 그곳!!
택시비 만원 나왔네요..ㅡㅡ;;10080인데 80은 깍아 주시더라구요^^;;) 놀다가..
방금 인천 집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모임 못지 않게 재미있는 후기예요~
역시 여왕언니한테 후기 맡기건 정말 탁월한 선택!!
다음의..그 봄바람을 기대하옵니다~~^^17. 카페라떼
'04.4.18 5:38 PM (61.106.xxx.71)너무 재밌었겠당...
저는 다음엔 꼭 갈거예요..
다음의 봄바람은 뭐를 말하는걸까?...
다음의 이벤트가 있는건가요?..
다음엔 저도 참석합니다...18. 도전자
'04.4.18 6:57 PM (211.109.xxx.46)여왕님!! 넘넘 잼나는 글이에요. 짱이에용!! 멋져요!!
19. 엘리~♡
'04.4.18 11:40 PM (211.212.xxx.16)푸히히..정말 한편의 드라마 같아요..^^*어제의 일을 상상하면서..읽으니 정말 더 잼나네여..
^^*역시 울 이론의여왕님!이셔요...참 어제의 장소이름은..하이카라야 입니당..^^*20. 달빛아래
'04.4.19 12:29 AM (61.98.xxx.77)너무 잼있으셨겠네요...ㅎㅎ
저도 발등에 떨어진 불만 아니었으면 (중간고사..ㅠ.ㅠ)
참석하고 싶었는데 ^^;;21. 블루
'04.4.19 10:01 AM (61.74.xxx.130)참석못해 서운했는데..
후기 읽으니 정말 모임 갔다온 기분이네염..
정말 잼나는 후기예용~
근데..봄바람은 몬가여??22. 동규맘
'04.4.20 12:53 AM (218.52.xxx.174)여왕아~~!부럽다...나두 그런 시절이 있었는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하라면 겁난다...몸이 안 따라 주거든..헉~!
막판의 미혼자...그렇지...왜 미혼남은 없는거양~! 꼭 다음번엔 참석하시기를...
근데 우린 언제 얼굴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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