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이 6시가 다 되었네요.
청소 설거지 빨래가 나의 낮잠을 시기하여 깨우네요.
오늘 푹 쉬어 보겠다고 했지만 이렇게 하루가 금방 가버리다니..엉엉엉엉
.................(다 울고 나서)
겨울 동안 82에서 살았더니 회사에서 드디어 눈치보이다가
결국 3월에 딱 걸렸어가 되어 꼼짝 못하고 일만 했네요.
봄이라고 움트는 기운에 모두 일하고 싶었는지
원래는 할랑하던 스케쥴이었는데 갑자기 4~5군데서
그것도 한꺼번에 일하자고 덤비는 바람에 퇴근이 10시~11였지요.
지난 주에는 저녁에 교육까지 겹쳐서 에너지 바낙났어요
이것이 다 82폐인들 탓이어요.
매일 멋진 요리 올라오죠. 재밌는 글, 만화, 사진, 그릇
포트럭이니 번개니 나를 완전히 붙들어놓았지요.
아 또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등장하지요.
저 회사에서 짤리면 82 회원 여러분 때문이예요.
책임져요.
가장 많이 기여하신분들은 돌아다니면서 밥 얻어 먹을 거예요.
치즈, jasmine, 경빈마마, 아라레, 푸우, 수하, 빈수레, 솜사탕
moon, 키세스, 깜찍이 펭, 프림커피, 오이마사지, 복사꽃, 아가씨선생
기쁨이네, june, sca, ellenlee, 제임스와이프, technikart, 우렁각시
engineer66, 꼬꼬샤넬, 다꼬, 소머즈, 서산댁, 러브체인, 꽃게, 훈이민이
꾸득꾸득, 쭈니맘, 정원사........더 못 적겠어요.
기억의 한계. 최근에 글 안올라온 분은 이름이 안보여서 어쩔 수 었어요.
그나저나 시간이 다 가벼려서 밀린 집안일은 우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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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한분이 빠졌다. 그렇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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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가져보는 여유가 다 지나가네요
beawoman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4-04-10 18:27:36
IP : 211.229.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키세스
'04.4.10 7:00 PM (211.176.xxx.151)안그래도 뜸하셔서 많이 바쁘신가 했어요. ^^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바쁜게 좋은 거예요.
심심해 죽는 저보다는...
아니지!! 사실 전 일 안하고 월급만 나오는 게 더 좋아요.
딩가딩가 놀러다니게...ㅎㅎㅎ;;2. 코코샤넬
'04.4.10 7:06 PM (222.100.xxx.185)호호호호 82폐인...^^
집안일 다 하시고 시간나시면 식사하러 오세요^^
밥은 언제든지 드리오리다..^^3. 깜찌기 펭
'04.4.10 7:10 PM (220.89.xxx.21)뜸하셔서 그리웠어요. ㅎㅎ
안짤려도 밥드시러 오세요.4. 프림커피
'04.4.10 7:57 PM (220.95.xxx.142)어쩐지 안보여서 궁금했어요.
어제부터 슬슬 보이시길래 안심....5. 아라레
'04.4.10 9:38 PM (221.149.xxx.67)(히죽) 제 이름도 있네요..
6. 김혜경
'04.4.10 10:28 PM (211.178.xxx.34)전 제 이름이 없다고 좋아했는데...결정적 한 사람이 저 아니죠??
7. 푸우
'04.4.10 10:48 PM (218.51.xxx.175)4월말에 서울 오시면 연락하셔요,^^
여건이 허락되면 (아이 때문에 함부로 약속을 못하는거 이해하세요,,^^)
차라두,,,ㅎㅎ8. 민하엄마
'04.4.11 1:25 AM (220.117.xxx.105)전 빠진분 1명이 혜경샌님에 올~~~~인!!!
9. 우렁각시
'04.4.12 3:01 PM (211.208.xxx.65)저랑 같이 전국순례해요~~
밥 얻어먹기~~키친토크 쫘악 프린트해서리~ㅋㅋㅋ10. beawoman
'04.4.12 7:04 PM (169.140.xxx.8)우렁각시님 좋은 생각입니다. 키친토크 프린트해서 같이 떠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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