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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장수님께 감사(돼지고기 콩나물찜 성공했어요)
여기다 요리글을 올리셨으니 제가 키친 토크에 가서 아무리 찾아도 없었군요.
전 혹시 글을 지우셨나 했답니다.
돼지고기 콩나물 찜.. 너무 성공이예요.
저도 첨에 레시피 읽으면서 에게 이게 다야 했는데요, 곰곰 생각하니 괜찮겠더라구요.
며칠새 두번이니 해 먹었어요.
맛이 칼칼하고 계속 땡기는 맛이구요. 술안주로 딱, 밥 반찬으로는 밥도둑감이구요
재료 간단하고 중불에 쭈욱 올려놓으면 되니 방법 간단하구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제 2탄도 기대하렵니다.
1. 키세스
'04.3.15 8:48 PM (211.176.xxx.151)맞다!!!! 한번 해먹는다는게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그 사이에 맛은 검증이 됐고! ㅎㅎ
myline님께도 감사 ^^2. Mix
'04.3.15 9:52 PM (211.222.xxx.23)저두 해먹어본다고 찜해놓고 까먹었네요..
myline님 믿고 정말 해먹어봐야겠네요..3. 시지프스
'04.3.15 10:43 PM (211.48.xxx.34)저두 해먹었는데요. 성공...그런데 고기는
목살이 맛이 더 좋은것같아요.
엄마한테 칭찬 들었어요.4. 김혜경
'04.3.15 11:40 PM (218.237.xxx.40)벌써들 해보셨어요??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연탄장수님 팬들의 성원 들리시죠?
다른 레시피도 올려주세요, 키친토크에요...5. mylene
'04.3.16 9:00 AM (169.252.xxx.21)여러분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요, 제 이름이 좀 어려운가용?
mylene 인디...
컴 아이디 일지라도 익명성이 편해서 좀 눈에 안 뜨이는 이름으로 했거든요. 하하6. 키세스
'04.3.16 5:50 PM (211.176.xxx.151)ㅎㅎㅎ 첫단추가 문제네요. ^^;
7. 연탄장수
'04.3.16 9:59 PM (218.237.xxx.138)어제밤 늦게 침대에 누어 아이들에게 즉석창작자장가(?)를 열심히 불러주고 있었는데
82cook star jasmine님의 전화가 왔어요.
콩나물찜에 대한 시식평이 올라와있으니 감사의 댓글이라도 올리지 않겠느냐는.....
좀 뜻밖의 행복에 한동안 미소지을 수 있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안밖으로 검증된 맛난 반찬인데 너무 광고가 요란해서 댓글이 적었나 싶기도 했거든요. 제가 시식평 부탁한다고 했었잖아요...후후
아마 한 번 해보신 분들은 자꾸 이웃에 추천하게 될거예요. mylene님 말씀대로 밥도둑에
술도둑(?)이 틀림없고, 갑자기 아는엄마 와서 간단하게 점심이라도 먹게 되는 날...에도
당황하지 않고 맛있는 냄새 폴폴~ 풍기며 즐거운 한 끼 식사 거뜬할테니까요.
좋은 평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는 사실 레시피다운 레시피 올린것도 아닌데
그래서 분량이 제대로 맞을지 자신 없었는데 나름대로 양념 가감해서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봄 비가 기다려지는 밤입니다....8. champlain
'04.3.17 3:34 AM (66.185.xxx.72)나도 꼭 해먹어 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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