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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싼거 맞네요
'04.3.11 9:25 AM (152.99.xxx.63)옷값 비싼거 맞네요...소비자들이 백화점이랑 업체측 인건비에 나가는 비용 대려고
옷사는건 아니잖아요. 그걸 소비자한테 돌리려니까 옷값이 올라가는 거 아닌가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런 거품이 다 붙어 옷값이 비싼거구요..제조업체는
그런 비용때문에 이익을 조금이라도 남기려면 비싸게 매길수밖에 없구요...
에구구, 저는 비싸도 사고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안된다는게 문제죠 뭐2. 좀 모르는 이
'04.3.11 9:31 AM (218.236.xxx.124)무슨 그런 이상한 하소연을..!
3. 정말 비싸네
'04.3.11 9:32 AM (218.51.xxx.191)정말 비싸네요.
위에분 말씀처럼 저희가 수수료 물어줘가며 옷 살이유는 없지요.
백화점 수수료에 광고비를 ,그 거품을 비싸다고 하지말라면 이상한 거지요.
브랜드 업주 입장에서 비싼거랑 우리 입장에서 비싼거랑 근본이 다르지 않나요?
돈있어도 수수료 생각하면 백화점에서 옷사입기 싫어지는게 솔직한 마음입니다4. 동감
'04.3.11 9:42 AM (203.234.xxx.253)글쓴분의 심정도 알겠지만,,
소비자고 주부입장에선,,
위분들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동감..5. 그럼
'04.3.11 9:48 AM (61.36.xxx.121)상설매장에서 50% 하는 것도 그리 싼 편은 아니라는 얘기군요...
6. 계산
'04.3.11 9:51 AM (203.229.xxx.225)비난하는 글은 아닌데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들이 백화점에만 입점해 있는것이 아닌데, 같은 브랜드의 경우 가격이 시중과 백화점이 같잖아요. 처음 올리신 분 말씀대로라면 시중의 일반대리점의 옷 가격은 거품을 빼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백화점 수수료도 안 내는데... 아니면 고스란히 대리점의 마진으로 떨어지나요? 이해하기 어려운 계산법이네요.
7. technikart
'04.3.11 10:01 AM (81.49.xxx.196)옷값에 대한 우수운 기억하나 나요.
제 친구가 회사를 취직해서 그래두 취직이구 출근인데 하면서 정장을 사러 나갔는데
제 친구왈
야 게네들은 회사원들 입으라구 파는 옷을 월급보다 비싸게 해 놓구선 사라하더라?
저기 옷값 게산법 전 이런건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 옷 가격대가 전반적으로 높고 가격대별 브랜드들이 적은건 사실인거 같아요.
백화점이나 대리점이나요 전반적으로 브랜드 붙은 니트 한개에 싼거도 5만원 넘구 비싼거야 및십씩 하는데 그거 제외하구 나면 시장옷빼구 선택의 여지가 없단거죠.
한국이랑 비교하기 뭐하긴 하지만
프랑스 와서 젤 좋은게 가격대 별로 브랜드들이 정말 다양해서
적은 돈으로도 멋내기 좋다는거 였거든요.슈퍼에서 만든 옷들두 기존 브랜드 디자이너들하구 협찬해서 가격 싸구두 보기 이쁜것들두 많구요.
그런점에서 우리나라가 선택의 폭이 좁은거 같아요.8. 흠
'04.3.11 10:33 AM (211.216.xxx.219)계산님 말씀 동감이네요.
그럼 백화점 매장 아닌 곳에 있는 매장에선 그만큼 빼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매장은 그럼.. 땅값이 비싸서 못 빼주나??!! --;9. GEENA
'04.3.11 10:45 AM (211.213.xxx.38)다른 건 모르겠고 순이익이 5%라는 건 좀 오버같네요.
10. 제민
'04.3.11 10:47 AM (68.192.xxx.145)미국에서 파는 옷값도 비싸던데..
한국도 비싸더라구요..
이번에 청자켓 하나샀는데.. 21만원... 히이이이이익?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백화점에서 샀는데..
저거 환산하면 180불정도 라고 쳐도.........
여기서 가장 비싸다고 생각되는 바나나 리퍼블릭이나 fcuk나 a/x가서..
잠바하나에 바지하나까지 살수 있는 가격이더라구요..
그에비해 그 한국메이커는 유명한지는 전 잘모르겠지만;;;
하여간 옷값 너무 비싸요 ㅜ_ㅜ;;;; 그래서 한국가면 쇼핑을 못하겠는.....;;11. 파슬리
'04.3.11 1:48 PM (211.222.xxx.212)다시 읽어보니 백화점에 매장 혹은 브랜드를 가지고계신다는것같은데.
으음.디자이너 친구얘긴 다르던데요.;;;;;
그쪽 아는사람이면 옷값 정말 비싸다고하던데.
순이익은 5%라는건 정말 아니라고봅니다........ㅡㅡ;12. 마플
'04.3.11 2:02 PM (211.198.xxx.123)근데요 옷값도 문제지만 사이즈도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요즘옷들 왜이렇게 작은사이즈만 나오는지....
이쁘다싶어서 보면 사이즈가 너무 작게 나와서 정말이지갈비씨들만 입으라는건지
눈요기만 하라는건지....
전 뚱뚱하지도않고 오히려 남들이 말랐다고 보는편인데도 옷한번 사려면
맞는사이즈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예 옷사는걸 포기하고 살정도이니...
제발 아줌마들도 입을수있는 이쁘고 사이즈ㅗ 넉넉한 옷좀 팔았으면 좋겠네요13. 블루베리
'04.3.11 2:07 PM (219.252.xxx.224)5% 라고 해도 5억이네요~~
14. 헉.
'04.3.11 3:28 PM (211.40.xxx.147)순익이 5%라고라?
원가는 엄청 낮을텐데요...
소비 줄이면 경제안좋은건 맞는 말인데..합리적으로 소비해야죠.
우리나라 의류가격 거품있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요15. 나혜경
'04.3.11 4:01 PM (220.127.xxx.141)제조업에 종사 하는 사람 죽어 나가는거...
뭐, 이런거는 정부에서 신경 쓰야 하는거 아닙니까?
죽자고 일해 월급에서 세금 꼬박 꼬박 내고, 제조업 이런것도 또 국민이 챙겨야 하고.
그럼 정치 하는 분들은 데체 뭐 하지요? 국민 세금 거둬서?
연 5억씩 버는 집에서 제조업 운운 하며 비싼 백화점 옷 사입으라는거 좀 웃기네요.16. 빈수레
'04.3.11 5:11 PM (211.205.xxx.235)아무러나~.
전업주부가 되어 10년 이상이 흘러가고보니...
백화점에서 그 비싼 옷 사입고 갈 곳이 없어서...살 일도 없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아울렛의 옷값도 엄청 비싸다~~싶어서,
진짜로 가~~~끔가다가 사고픈 옷을 보게 되더라도 '내가 저 옷을 떨쳐 입고 어딜가리...'하고 안 사고 마는 것이지요....
아, 어제부터 이런 글만 쓰다보니...참 구질구질한 아줌마가 되는 느낌입니다그려. -.-;;;;;17. 푸우
'04.3.11 9:04 PM (218.52.xxx.231)저같은 소시민이 나라경제 생각해서 옷을 굳이 안사도 어제 백화점 가니까 사람들이 버글버글 하더군요,,
특히나 비싼건 더 빨리 빠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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