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자랑스러운 동생이 있읍니다.
올해 28살이구요..본인은 이제 알아서 할 나이라고하지만 저는 항상 안스럽고 불쌍하고 대견스러운
동생이 있읍니다.
오늘은 학교에 가는날입니다..12시30분 기차를 예약했다고 하네요.
제남동생은 신부님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바른 동생이랍니다.
일반학교 2년 다니다가 휴학을하고 카톨릭대학에 입학을한지 벌써 ...올해가 3학년이네요.
항상 밝고 건강하게 살고있는 남동생에게 이렇게 학교에 가는날이면 좀 더 신경좀쓸걸..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사실 목표를향해 열심히 사는데 문제 될건없지만요...
창희야!
누나 열심히 기도할께!! 다음 방학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부모님 걱정하지말고...
올해 부활절엔 학교에서 보낸다고 했지,....화이팅!!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착한동생이...
조영아 조회수 : 908
작성일 : 2004-02-25 11:36:05
IP : 218.238.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핫코코아
'04.2.25 11:49 AM (211.243.xxx.210)저두 남동생이 지금은 멀리 있어서인지.. 조영아 님의 동생에 대한 맘을 알거 같네요..
특히 신부님이 되시기 위해 공부중이라고 하시니 보내는 맘이 애틋하시겠습니다
보기 좋아요..동생 사랑하는 맘이..2. 정원사
'04.2.25 12:06 PM (218.236.xxx.113)누나의 마음이 그러하니 동생분..좋은 신부님이 되실거예요.
남매의 우애가 참 보기 좋으네요.
가만있자..나도 남동생 있지 참^^3. 벌나무
'04.2.26 12:28 AM (218.144.xxx.209)동생분이 가셔야 할 사제의 길이 항상 주님의성심과 성모님의 성심안에서 이루어지시길 기도드리겠읍니다.훌륭한 동생을 두셨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083 | 다른님들도 이런가요 14 | 홍이 | 2004/02/25 | 1,255 |
| 17082 | 올리브유 미역국 드셔보셨나요? 18 | 석촌동새댁 | 2004/02/25 | 1,538 |
| 17081 | 바람난 남편 어떻게 해야 할까요 12 | 오늘익명 | 2004/02/25 | 1,917 |
| 17080 | [re] 푸우님 겁주기(2) 2 | champl.. | 2004/02/25 | 903 |
| 17079 | 푸우님 겁주기.. 17 | Mix | 2004/02/25 | 1,471 |
| 17078 | 콩나물 밥을 해먹고..... 5 | 캔디 | 2004/02/25 | 888 |
| 17077 | 나 자신이 싫을 때(도와주세요) 7 | 눈물 | 2004/02/25 | 1,989 |
| 17076 | 몸에 독 없어야 진짜 웰빙족 2 | 녹차미인 | 2004/02/25 | 1,022 |
| 17075 | 피곤한 엄마, 아이 키우기. 24 | 피곤한 악어.. | 2004/02/25 | 1,509 |
| 17074 | 고부가 편하게 지낼려면... 12 | GM | 2004/02/25 | 1,596 |
| 17073 | 저도 원주에 살아요 2 | 버팔로 | 2004/02/25 | 896 |
| 17072 | 겁쟁인데 운전면허 때문에..경험담좀 들려주세요!! 7 | 왕겁쟁이 | 2004/02/25 | 919 |
| 17071 | 초등학교 2학년 공부 1 | 박경희 | 2004/02/25 | 882 |
| 17070 | 착한동생이... 3 | 조영아 | 2004/02/25 | 908 |
| 17069 | 언감생심 25 | 말못해 | 2004/02/25 | 1,210 |
| 17068 | 못되먹은 딸년!!! 9 | 쮸쮸바 | 2004/02/25 | 1,393 |
| 17067 | 일산 지역 유치원 후 보낼 곳 문의 2 | 김민경 | 2004/02/25 | 887 |
| 17066 | 쟈스민님의 낮참 안볼걸 7 | 쫑아 | 2004/02/25 | 1,167 |
| 17065 | 메밀면만 잘 끓여도 16 | 오늘 익명 | 2004/02/25 | 1,038 |
| 17064 | 뉴스보다가... 5 | GM | 2004/02/25 | 1,008 |
| 17063 | 무섭네요.. 1 | 123 | 2004/02/25 | 876 |
| 17062 | 찜질방 성분별 효능 & 건강차 1 | 세연맘 | 2004/02/24 | 881 |
| 17061 | [펌] 답이 뭘까요? 10 | 솜사탕 | 2004/02/24 | 877 |
| 17060 | 침묵이 금이라지만,, 34 | 푸우 | 2004/02/24 | 1,636 |
| 17059 | 점심으로 뭐드세요? 7 | 깜찌기 펭 | 2004/02/24 | 1,132 |
| 17058 | 멋있는 중년의 여자. 11 | 발칸장미 | 2004/02/24 | 1,745 |
| 17057 | "아줌마"가 아니면 ? 8 | 무우꽃 | 2004/02/24 | 1,345 |
| 17056 | "아줌마로 부르지 마세요" 44 | 토마토 | 2004/02/24 | 2,926 |
| 17055 | 영어 이야기 7 | 이론의 여왕.. | 2004/02/24 | 1,390 |
| 17054 | [re] 10 년 벽장 면허.....추가질문요~ 4 | 저두 면허쯩.. | 2004/02/24 | 8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