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밥 감상문

Happy 조회수 : 875
작성일 : 2004-02-19 12:46:47
저도 책을 무척좋아해서,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보거든요.
작년에는 독서의 달에 다독회원상도 받았어요. ㅋㅋ

물론 요리책도 많이 봤죠.(요리는 하나도 못하면서 미각.시각이라도 만족하려고..)

드디어 지난주 토요일날 일.밥을 빌릴수 있었습니다.
얄밉게도 사이사이에 책을 칼로 오린부분이 있어서.. 참 그렇긴 했지만요.

근데 정말 제가 보았던 무수한 많은 요리책중에서 최고였답니다.(절대 아부아님)

전 책을 다 보고 나서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이 있으면,
구입을 하는데요. 그렇게 구입한 책이 10년 넘게 한 20권내외예요.

근데 퇴근후 집에서 조금씩 읽다보니도 일밥도 구입해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그렇게 되면 소장 목록중 요리책은 첫 등장~~

책이 너무 짜임새있게, 쉽게, 유용하게 잘 되어있어서.
정말 많은 즐거움과 읽는 기쁨과 정보를 얻을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런 책을 쓰신 김혜경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엔 칭.쉬도 도서관에서 빌릴수 있기를 바라면서..

베스트셀러면 한1년정도 지나야 빌려볼수 있어요.
경쟁이 치열해서..

근데 아무리 좋은 책이어도, 개인책이 아닌데 책 사이 내용을 칼로 오려가는
지각없는 분들~~ 넘 ~~
꼭 책을 사지 않더라도.. 복사를 하면 될텐데~~
보지 못한 부분이 넘 궁금해요.

꼭 사서 봐야지.
김혜경 선생님 좋은 하루 되세요.

IP : 211.192.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미경
    '04.2.19 4:51 PM (210.206.xxx.237)

    해피님의 소장하고 계신 다른 책들이 아주 궁금해지는군요....살짝 ..알려주실순 없나요^^

  • 2. Happy
    '04.2.19 5:03 PM (211.192.xxx.90)

    주로 정신세계쪽이예요. 자기개발쪽도 있고, 건강분야, 재테크분야, 20대 초반부터 정신세계에 좀 빠져살았어요. 그래서 단전호흡,기타등등 이런 곳에 많이 다녔었고요.. 그래서 정신세계사에서 출판된 책도 있어요. 그래서 티벳에서의 7년님도 무척 궁금하고 그래요 ^^.

  • 3. 김혜경
    '04.2.19 10:11 PM (219.241.xxx.219)

    happy님 감사해요. 덕분에 더욱 행복한 밤이네요.

  • 4. 극락조
    '04.2.20 11:31 PM (220.88.xxx.78)

    정말 일밥은 ..멋진 책이죠.
    보통 요리책은 울 선생님처럼 정성스럽게 직접 만들지는 않는거 같아요.
    정말 뭔가 다르죠..
    저는 만세를 불렀다니까요...일밥을 만난 후에..
    새댁 선물 목록 1호로 지정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843 마음이 싱숭 생숭 ... 3 국화옆에서 2004/02/19 873
280842 일.밥 감상문 4 Happy 2004/02/19 875
280841 이런 글 적어도 될런지요..^^; 5 bright.. 2004/02/19 1,272
280840 어제 드디어 구입 5 violet.. 2004/02/19 961
280839 아이가 말이 늦어요. 15 griffi.. 2004/02/19 946
280838 신념이 중요하다. 1 김윤곤 2004/02/19 895
280837 우려가 현실로 -_- 6 키세스 2004/02/19 1,010
280836 에구머니낫! 2 발칸장미 2004/02/19 874
280835 도련님 결혼식인데.. 7 rosa 2004/02/19 1,238
280834 사랑스런 딸 3 짱구유시 2004/02/19 968
280833 쪼잔한 나... 11 참나무 2004/02/19 1,347
280832 강원도 설악쪽에 가볼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6 메이퀸 2004/02/19 892
280831 함정. 2 ... 2004/02/19 1,096
280830 불조심 3 rose 2004/02/19 875
280829 우아한 엄마가 되고싶었는데... 12 키티걸 2004/02/18 1,357
280828 교대편입 어찌하나요? 10 바바리언 2004/02/18 1,172
280827 이야기 둘 24 jasmin.. 2004/02/18 1,653
280826 우담바라 2 강금희 2004/02/18 882
280825 대전의 극장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5 자운영 2004/02/18 881
280824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특별법 제정촉구 범국민서명 꼭 합시다 2 최지영 2004/02/18 874
280823 워킹 맘의 가장 큰 육아문제... 9 지윤마미.... 2004/02/18 892
280822 저랑 넘 똑같아요.. kay 2004/02/19 874
280821 풀리지 않는 숙제 고부갈등... 11 시금치 2004/02/18 1,566
280820 .. 3 파파야 2004/02/18 886
280819 혹시 유츄프라카치아 라는 식물을 아시나요? 1 2004/02/18 878
280818 [re] 궁금한 점 문의드립니다. 4 궁금 2004/02/18 880
280817 상 치르고 왔습니다 9 희정맘은정 2004/02/18 917
280816 내겐 너무 힘든 살림..^^ 7 카모마일 2004/02/18 1,522
280815 오늘의 소꿉요리 10 아라레 2004/02/18 1,491
280814 일요일에 에버랜드 가려는데 가보신분 5 beawom.. 2004/02/18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