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10월에 면접을 봐서 떨어진곳이 있거든요.. 뭐 머리 쓰는 일은 아니고 암튼 거기 사장님이 다시 연락이 와서 저 취직 되었어요..
계급은 실장이지만 판매일이라서 좀 힘들긴 할것 같아요,, 아니 아주 힘들겠죠?
더군다나 롯데 백화점 본점입니다. 1층에 헬렌카민스키라고 모자 매장인데.. 제가 2월 중순부터 출근할것 같아요.. 뭐 명품이라고는 하는데,, 여기 식구님들 을지로나 가까운데 계신분들은 쇼핑오세요..
저도 잘하는 짓인지는 모르겠어요.. 워낙 이번년도에는 아이를 하나 더 낳을 생각이었는데.. 이사오면서 대출받은 돈두 있고 그래서 신랑에게 기회가 왔으니 얼른 벌어서 올해안에 우리 빛 갑자고 그랬더니 흔쾌히 허락하더라구요..
우리 아들은 이제 5살이라서 얘기하면 알아듣고.. 우리 친정엄마가 집에오셔서 같이 지내기로 했어요..
뭐 할수 없죠.. 그래도 한편으론 뭐가 먼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격려 많이 해주세요,, 사회생활 안한지 4년만에 다시 하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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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상은주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04-01-30 12:35:56
IP : 220.79.xxx.9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민지
'04.1.30 12:37 PM (203.249.xxx.143)화이팅!!!
2. 키세스
'04.1.30 12:42 PM (211.176.xxx.151)축하해요. ^^
3. ky26
'04.1.30 1:04 PM (211.216.xxx.67)축하드려요 실땅님~ 홧팅^^
4. 쭈야
'04.1.30 1:18 PM (211.212.xxx.252)축하해요 많이 많이 팔아서 실적 쭈~욱 올리세요~
5. 오로라
'04.1.30 1:25 PM (220.90.xxx.101)축하드려요. 열심히 하세요. ^^
6. 깜찌기 펭
'04.1.30 1:31 PM (220.81.xxx.156)백화점에서 사람들 상대하기 힘드실꺼지만 열심히 하세요!!
잘하실꺼예요 ^^7. 김혜경
'04.1.30 2:02 PM (211.212.xxx.32)열심히 하세요, 저 놀러갈께요.
8. 지영이
'04.1.30 4:56 PM (220.117.xxx.26)이쁜 모자 매장에서 일하시게되었네요
롯데가게 되면 인사해도 되죠?9. 글로리아
'04.1.30 5:43 PM (203.233.xxx.58)건강하고 씩씩하게 일하시기를
바랍니다.10. 백설공주
'04.1.30 6:02 PM (211.205.xxx.97)그 모자가 자연주의 비슷한 멋진 모자지요?
너무 이쁘던데...
사진찍어서 한번 올려주세요.
화이팅!11. candy
'04.1.30 7:03 PM (220.125.xxx.164)취직하기 힘든 때에~좋으시겠어요! 친정엄마한테 잘 하셔야 겠네요!
12. 깜뛱슈미
'04.1.30 8:11 PM (211.212.xxx.118)앗싸았싸~~ 홧팅!! 상은주뉨 홧팅!!
13. 푸우
'04.1.30 8:55 PM (211.109.xxx.228)은주님,, 드디어 취직 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저두 가게 되면 꼭 들를께요,,^^14. champlain
'04.1.30 10:57 PM (63.139.xxx.164)설레이시겠어요.
그리고 축하 드려요..
화이팅...15. La Cucina
'04.1.31 1:19 AM (172.151.xxx.120)축하드려요 ^^
열심히 하시고요. 새해에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16. 새벽공기
'04.1.31 2:26 AM (69.5.xxx.107)화이팅!!
축하드려요~~!!! ^^v !!!!17. ripplet
'04.1.31 8:27 PM (211.51.xxx.213)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다리 붓고 힘드실땐 이쁜 아기랑 82cook 생각하며 힘내세요~
18. 데이지
'04.2.2 5:23 PM (211.232.xxx.2)축하드려요. 저는 롯데본점 옆옆옆건물에서 일해요. 우리딸도 5살이구요. 열심히 하세요. 슬쩍들려서 은주님 잘하시나 봐야지~ㅋㅋ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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