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청국장붐이 일어나며 많은 분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100% 우리것을 고집하며 전통식품을 판매하는 저의 생각을 몇글 올립니다.
사람도 환경이 중요하듯 음식또한 그렇습니다.
공장에서 만들지않고 사람의 손으로 빚는 전통식품은 특히 그렇습니다.
올해처럼 날씨가 좋지않아 수확한 콩으로 만든 된장은 1년뒤에 맛을 보면 조금 떨어집니다.
천혜의 자연조건인 해발.좌향.기온.습도.일조량.바람.공기.숲등의 영향이 큽니다.
장맛은 자연의 조화와 인간의 정성으로 만들어 집니다.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 좋은 물은 된장 맛과 순수한 품질을 결정 합니다.
된장맛의 비결은 좋은 물과 메주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서 된장. 청국장등 장을 만드냐를 결코 무시할수 없습니다.
오염된 물이나 센물은 장맛을 떨어 뜨리고 발효.숙성.보관.과정에 부패 변질등을 초래 할수 있습니다.
햇빛과 바람 그리고 온도등 자연의 조화속에 된장과 청국장등은 만들어 집니다..
자연의 힘이 90% 인간의 정성이 10%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먹거리가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먹는것은 정말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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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은 정말 소중합니다.
멋진머슴 조회수 : 873
작성일 : 2004-01-10 10:20:34
IP : 220.75.xxx.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금희
'04.1.10 8:22 PM (211.212.xxx.11)집에서 만든 청국장을 관리 소홀로 곰팡이가 군데군데 피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갈쳐주세요.2. 멋진머슴
'04.1.12 10:53 AM (221.168.xxx.75)냉동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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