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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잘 그리는 아이는요
안 그랬는데 요즘 부쩍 심하네요. 병원을 간다면 어디로 가야할지 ....
1. 꾸득꾸득
'03.12.29 7:50 PM (220.94.xxx.46)일단은 소아과부터 가신느게 좋을것 같은데요.
2. 이영선
'03.12.29 8:51 PM (220.120.xxx.170)소아과를 가기전에 은행한번 먹여보세요[5알정도 볶아서]
많이 먹으면 안된대요.
그리고 나서도 싸면 그때 병원을 찾아도 늦지 않아요.
정신적으로 불안할 때도 오줌싼다 하니까 아이한테 뭐라 하지말고.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고요.
우리 아이도 오줌 잘 가리다가 유치원 다니면서 다시 싸길래 은행을 5알씩 2일정도 먹이니까 안싸던데요.3. 몽글
'03.12.29 9:01 PM (218.39.xxx.37)제가 어릴때 그랬는데요 ^^;... 전 한약먹고 고쳐녔다구 엄마가 그러시네요. 가물가물... 빨간 작은 호박속 파내구 꿀넣어 달여주셨던 기억도 나고... ^^
4. 심지은
'03.12.29 9:56 PM (221.140.xxx.212)저도 어렸을때부터 커서까지 자주 그랬어요
지금같으면 당장 병원에 갔겠지만 그땐 그냥 마냥 혼나기만 했어요
도대체 왜그랬는지 알수없었죠
아무래도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그랬던거같은 생각이 드네요
혼내지마시고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셔도 좋을거같아요
많이 혼나기만 해서 참 저도 힘들었거든요ㅠ.ㅠ아..부끄러..5. 우리신랑도^^;;
'03.12.29 10:28 PM (211.179.xxx.80)우리신랑도 5학년때까지 그렸다지요. ^^;;
병원가보시고 만약 불안해서 그렇다면 올나이트라는 어린이기저귀가 있거든요.
팬티처럼 입는거구요.
이런거 입혀 놓으시고 오줌싸도 신경 안쓰는 척하면 빈도수가 낮아지다가 안싸대요.
좀 예민하고 섬세한 애들이 너무 잘하려다가 그러는 경우가 있대요.6. 파도
'03.12.29 10:49 PM (218.157.xxx.217)아구!....너무너무 감사합니다.아이가 예민하긴 좀 예민해요.
요즘은 혼도 안내고 모른척 해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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