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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날씨탓인가? 그리구 혹시 일본에서 사올만한 것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우울한 날...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3-12-12 10:06:21
사는 일 모두 우울하구 맘에 안드는군요
주변사람들의 처세가 맘에 안드는 건 모두 제 할 탓이라는데...
여러가지루...
제가 잘 못하구 사는가 봅니다...
난 일곱살짜리 아들에게두 잘못한 건 미안하다구 이야기하면서 사는데
뭐든지 두리뭉실 넘어가려는 걸 보믄
사람마다 다른게지..하다가두 화가 납니다
누군 자존심이 없어서 미안하다 그러나요...?
아님 이래저래 제가 제일 만만한건지두...모르지요...

여하튼 제가 뾰족한건지..아님 다름 사람들이 무심한건지....
회사건 집이건 온통 맘에 들지않네요...

열받아서..다 버리구 훌쩍 여행이나 갔다오렵니다...
요즘 직장인을 위한 밤도깨비 ...가 유행이던데....
혹시 일본가서 꼭 보구 올 것 ,사올 것 그런 거 있음 조언주세요!!!!
아님 기분전환 될 만한 재미잇는 장소나..뭐..신년일테니..쪽집게 점쟁이나...^^
어쨌든 ...추천할만한 곳이요...님들은 모두 좋은 하루 되시구요

IP : 203.238.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재현
    '03.12.12 11:33 AM (211.192.xxx.133)

    동경 가시는거죠? 그럼 하꼬네 가보세요. 그리고 오다이바 왕 추천입니다.

  • 2. 키키
    '03.12.12 12:00 PM (211.212.xxx.217)

    도착해서는 참 황당하실텐데..그 새벽에 도꾜 한거리에 띨렁 떨어지는 느낌이란..ㅎㅎ
    좀 피곤하시더라도 하꼬네 혹은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 둘중 한곳은 꼭 들르세요.
    하꼬네가 좀더 좋겠죠? 하꼬네에 가셔서는 꼭 계란 드시구 오시구요.
    시내 구경은...오다이바도 좋고 밤거리로는 겐자 거리...멋진 카페에 앉아계시다 오셔도 좋고
    도큐한즈라고 재미나고 신기한 물건들 많은곳 있거든요.. 도큐한즈도 들러보시구.
    꼭 드시라고 권하고 싶은 것중 하나는 모스버거...
    햄버거인데 6~7000원 정도 해요. 패스트 푸드라기보단 주문받으면 그때부터 만드는 버거.
    맛나고 좋다고...
    화장품 가게 가시면 (우리나라 동네 화장품가게처럼 생긴곳) 시세이도의 아넷사 자외선 차단제
    같은거 되게 싸게 팔아요.
    똑같은거 백화점에서도 팔지만 화장품 양판점 같은데서도 파니까. 혹시 그 자외선 차단제 쓰신다면 사오세요. 우리나라 백화점 가격에 비해서는 *.* 눈나오게 싸니까..ㅎㅎ
    그리궁...또...동경신청사나 후지TV 도 들러보시구요.
    후지TV에서 아들 사다줄만한 선물을 건질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그리고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싼거 한가지는 스타킹...
    우리나라 백화점 가보면 수입스타킹 거의 일제쟎아요. 우리나라에서 2~3만원하는 스타킹
    일본에서는 15000원 정도면 살수 있을거에요.
    그리구..자판기에서 녹차나 우롱차 같은 것도 꼭 빼드셔 보시구.
    (가보시면 그 어마어마한 자판기 산업에 놀라실지도..ㅎㅎㅎ)

    즐거운 여행 되시구...좀 피곤하시더라도..힘내서 걸으시구요!!

  • 3. 우울한날
    '03.12.12 2:00 PM (203.238.xxx.209)

    답변감사합니다...재미있게 다녀오구 후기쓸께요...

  • 4. 언젠가는
    '03.12.13 9:40 AM (218.176.xxx.101)

    집에서 살림하시는 분이시면 슈퍼에 가서 꺠 드레싱(노란색 사우젼 아일랜드 비스무리)이나 유자 드레싱(간장같은 색에 유자가 포장에 그려 있을 거에요) 등 드레싱류 사셔도 좋구요.

    우에노에 가면 타케야라고 할인점 비스무리 한 곳이 있는데 이거저거 많이 싸게 팔아요. 백엔샵에도 재미있는거 많이 팔구요.

    밤도깨비라면 시간이 좀 부족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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