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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분당 번개에 앞서...(시간 장소...)

아짱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3-11-26 11:18:01
드뎌 낼 앞으로 다가왔네요

대구번개가 성황리에 끝나고 moon님의 격려전화도 받고
한층 고무되어 기대가 더 커졌습니다

혹여 일탈자가 있을까 싶어 확인사살 들어가겠습니다

오시기로 맘 먹었으나 걱정이신 분
올까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Q&A를 만들어봤습니다


Q:번개같은 거 처음인데 서먹할거같아 걱정인데요...
A:걱정마세요..오시면 누구나 바로 언니,동생,친구가 됩니다

Q:모임 장소인 마르쉐가 넓은데 어찌 찾을까요?
A:입구에 82쿡 분당모임이라는 종이 붙이고
   테이블에도 세워놓겠습니다

Q:책을 가져가려니 무거워서 힘이 드는데...
A:일.밥과 칭.쉬 모두 가져오기 힘드시면 푸우님 아이디어대로
   종이를 준비하셔서 싸인 받은 후 붙이면 됩니다

Q:아이와 같이 가야할텐데...
A:마르쉐 안에 놀이방이 있고 직원이 상주하니 맡겨놓고
   즐기셔도 됩니다

Q:다들 한미모하실거 같아 외모가 은근히 신경 쓰이는데...
A:대개는 평범한 아짐들이니 신경쓰지마시고 편하게 오셔요

Q:삼성 플라자를 잘 모르는데...
A:분당선 서현역에서 바로 연결되어있고 차로 오실분이나
   다른 대중교통편 이용하실분은
   삼성플라자 홈페이지 참고하시기바랍니다

Q:분당지역만 모이는건가요?
A:아니요..전국 어디서나 오셔도 됩니다
   분당분들은 이런 좋은 기회 놓치지 마시고
   강남이나 용인 수지,이천,광주,곤지암,수원,안양등의 지역에서도
   시간되시는분들은 오시기바랍니다

Q:82cook에 글도 많이 안올리고 회원가입하지도 않았는데...
A:글 안올리시는 잠수 회원들 많습니다
   아무도 그런거 상관 안합니다

지금까지 번개에대한 여러분의 리플과 쪽지를 정리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는지요

제가 봄에 있었던 양재 코스트코 번개에 갔을때
처음이라 얼마나 두근거리고 흥분되고 걱정스럽던지...
지나고나니 그때의 그 기분...소실적 소개팅보다
더 짜릿했답니다

새로운 만남이란 언제나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이니
아직 결정 못하셨다면 용기를 내십시요

많은 분들과 좋은 시간 가지고 싶어요


일시  :11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장소  :분당 삼성플라자 5층 <마르쉐>
준비물:싸인 받을 일.밥과 칭.쉬
          마르쉐싸이트 들어가서 로그인 후 런치스페셜 할인쿠폰 다운 받기
회비  :만원
아짱핸폰:017-203-4495

용무가 있어 늦게 오실분들 중 1시 이후면 전화주시고 오셔요
IP : 211.50.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인애플
    '03.11.26 12:58 PM (211.117.xxx.187)

    아짱님 글 무지 이쁘게 쓰셨네요 ^^
    내일 뵈요 ^^

  • 2. 아짱
    '03.11.26 1:20 PM (211.50.xxx.30)

    감솨함다..파인애플님

  • 3. 이뿐오리
    '03.11.26 3:09 PM (210.106.xxx.64)

    갈까말까 망설이셨던 분들....
    아짱님 글읽고 용기내서 많이 가시겠어여....^^
    마르쉐에서도 82cook의 인기를 실감하겠네여....
    좋운시간보내세용~♥

  • 4. 강윤비
    '03.11.26 3:26 PM (211.59.xxx.64)

    아짱님!
    저도 갑니다...
    이번엔 틀림없이 갑니다.
    급한 회사일이 안생기면...
    조퇴하구 갑니다.

  • 5. 중구난방
    '03.11.26 3:31 PM (220.127.xxx.39)

    갈려구 쇼핑백에 책두권 쟁여 놓기까지 했는데...허거덩 병원가는 날이네여.
    한번 입원하면 2박3일이라 마음으로만 모임이 성황리에(?) 끝나길 빌수 밖에...
    다음에라도 시간되면 분당분들 함 보고 싶어요...

  • 6. khan
    '03.11.26 4:00 PM (61.98.xxx.98)

    아짱님의 글을보오니 용기가 백배 하건만
    낯설고 (낯가림 무지 함니다) 물설고 , 길설고 (거의 길치 수준입니다)
    강남에 살고 있사옵니다만 , 왜그리 분당이 철리먼길로 느껴지는지......
    나이들어 주책소리 들을까봐, 행여 미운 오리쌔끼(?) 가 아닐런지....
    머리 반백인 아줌마가(젊은 할매수준) 염색하고 꽃단장(?) 하오만
    마음이 설레이온데 어찌하오리까?

    번개가 무슨뜻인지도 최근에 알았네요.

  • 7. 푸우
    '03.11.26 4:15 PM (218.237.xxx.232)

    khan님,, 저두 그래요,,
    저두 아무데도 몰라요,,
    게다가 저두 길치구요,,
    게다가,,, 사투리까지 써요,,ㅋㅋㅋㅋ
    게다가 아이도 있어요,,
    그래두 가니까 ,, 오세요,,,

  • 8. 금빛날개
    '03.11.26 4:23 PM (211.200.xxx.67)

    저두 망설이고 있는데 아짱님 글보고 위로가 되네요.(질문사항에 몇가지가 해당되네요.) 분당에 살면서 참석안하면 안되겠죠. 내일 뵙겠습니다.

  • 9. moon
    '03.11.26 8:52 PM (211.224.xxx.139)

    친정가면 항상 분당 마르쉐 가는데...
    친정에 가 있었으면 저도 참석했습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10. 아짱
    '03.11.26 9:08 PM (220.91.xxx.169)

    강윤비님 대환영이예요
    khan님 낯가림 문제 없음다 오시기만 하셔요
    금빛날개님도 꼭 오셔야해요
    글 안올리신분들 중에서도 모두모두 용기 내서 오시기바랍니다
    이천에서도 오신다는 연락 받았습니다

  • 11. 로로빈
    '03.11.26 9:54 PM (220.127.xxx.14)

    이렇게 많이들 성의를 보내주시는데 삼성플라자 코 앞에 사는 제가 안 가면
    돌 날아 오겠지요? ㅋㅋㅋ

    저도 갑니다...

    연예인 팬클럽애들이 이런 심정일까요?

  • 12. 별짱
    '03.11.26 10:04 PM (220.86.xxx.168)

    저도 가고싶어 용기를 냅니다
    좋은 선생님 좋은분들 만나고 싶어서요...^^

  • 13. 김애영
    '03.11.26 11:01 PM (61.77.xxx.101)

    좋으시겠어요,
    자는 직장여성이라 가고 싶어도 못가겠네요.
    .

  • 14. 파프파프
    '03.11.27 10:19 AM (220.94.xxx.178)

    저도 넘 가고 싶은데, 현재 산후조리중이라 흑흑,,,
    집근처라 좋은기회인데 아쉽네요.
    저 없어도 좋은시간들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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