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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간으로 시집가고 싶었던 이모

친정이모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03-11-05 10:51:45
방아간으로 시집가고 싶었어요
정말 떡이 좋아서
친정집 길건너 방아간집 아들은 정말 내게 침을 흘렸고 ..........
그러나 굳건히 버틴 저력으로
떡방아간에서 가래떡 뽑고 있을 신세는 면했는 데

빵도 좋지만
떡을 좋아하고 만들고 싶어 하는 분들을 보니 반갑네요.

우리 언제ㅡㅡㄴ가는 만나는 날
떡 먹으면서 놀아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1-05 16:21)
IP : 61.77.xxx.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3.11.5 10:53 AM (211.169.xxx.14)

    떡 좋아하다가
    떡판된 사람이 여기 또 있습니다.
    치즈....

  • 2. 경빈마마
    '03.11.5 10:58 AM (211.36.xxx.223)

    어디서 떡 먹고 노나요?

    치정이모님~~~닉 네임이 따스함 그대로 입니다.

  • 3. 경빈마마
    '03.11.5 11:04 AM (211.36.xxx.223)

    그런데 그 떡집 총각은 지금도 잘 있나요? ^(^~~
    왠지 이쁜 사연이 있을 듯,,,
    들려 주세요.
    첫사랑 이야기...(자유게시판에...)죄송합니다. ^^

  • 4. 복사꽃
    '03.11.5 11:05 AM (218.152.xxx.166)

    이모님, 저두요, 저두요.... 떡 먹으면서 놀고싶어요. ㅎㅎㅎ

  • 5. 김민지
    '03.11.5 11:09 AM (203.249.xxx.153)

    저두요...
    떡 너무 좋아해요.

  • 6. 카페라떼
    '03.11.5 11:32 AM (61.106.xxx.237)

    이모님 저두요! 저두 껴주세요..
    저두 떡먹으며 같이 놀고 싶어요..

  • 7. 재영맘
    '03.11.5 1:00 PM (218.235.xxx.200)

    82쿡에 또다른 고수 한 분의 출현이 예상됩니다.
    엄청난 내공이 느껴지는 분위기, 저두 이모가 한 분계시는데, 정말 좋아하거든요.
    엄마랑은 또 틀린 ...
    많은 좋으신 말씀 부탁드리고요. 자주 뵈었으면 하네요.

  • 8. 때찌때찌
    '03.11.5 2:21 PM (211.220.xxx.25)

    저도 떡순이예요..그런데 떡좋아하는 사람치고 날씬한 사람 없다길래..자제..하고 또 자제하였는데.. 좋아해요. 똑~~~~

  • 9. 강금희
    '03.11.5 2:41 PM (219.250.xxx.37)

    저는 어릴 때부터 떡 광팬이라 엄마가 붙여준 별명이.............떡방티...........
    당연히 안 날씬하죠.

  • 10. 꾸득꾸득
    '03.11.5 2:47 PM (220.94.xxx.51)

    저희딸도 떡순이지요.이제32개월! 빵보다 떡이좋아 콩고물 묻은 쑥떡 목에 걸릴까걱정이어도 오물오물 잘만 먹네요

  • 11. 푸우
    '03.11.5 7:56 PM (218.51.xxx.50)

    저 돌때 떡 집었어요,,

  • 12. dream
    '03.11.5 8:50 PM (211.204.xxx.60)

    저도 떡순인데요

  • 13. 레아맘
    '03.11.5 9:07 PM (80.11.xxx.42)

    저도 떡순이었답니다(왠 과거형?) 어렸을때 우리 엄마, 큰 딸이 떡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셨다가 하루는 백설기를 미친듯이 집어먹는 딸을 발견하시곤 충격과 함께 그동안의 소홀함이 미안하셨는지....한동안 백설기만 무지 해 주셨다는...슬픈 아니 재미있는 사연이 있습죠.
    아~지금은 떡다운 떡을 안먹어 본지가 너무 오래 되어사옵니다. 흑흑흑..

  • 14. 나나
    '03.11.6 2:06 AM (211.186.xxx.197)

    다같이 달나라로 놀러 가서 달토끼 대신에 떡방아나 찧읍시다..
    저도 떡 이라면,,
    똑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의 경지라서,,
    동감하네요...

  • 15. 은맘
    '03.11.6 9:04 AM (210.105.xxx.248)

    또~옥!
    (쓰~~흡 <----- 침흘리지 맙시다. ㅠ.,ㅠ;;;)

  • 16. gem
    '03.11.7 9:24 AM (211.112.xxx.17)

    떡도 빵도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18살이 넘으면서 떡이 무지 좋아지더라구요..
    근데 빵은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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