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봄에 결혼했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가구점께나 들락거렸답니다.
가구 브랜드마다 화이트 시리즈는 한 두 가지식 나와 있어요.
이노센트에서 올봄에 나왔던 갤러리식의 장롱(시리즈 명을 까먹었네요.), 파로마에서도 화이트 시리즈가 있었죠. 한샘에도 있었구요. 이런 브랜드들은 키높이 장롱이면서 화이트로 나온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수납이 잘 되는 대신 별로 안 예뻐요.
아기자기한 맛을 원하신다면, 앞의 어떤 분이 까사미아하고 프랜시아 얘기하셨던데
제가 보기에도 그 두 브랜드가 괜찮을 것 같아요. 화이트 엔틱형이라고 보시면 되요. 단점은 시스템 형태의 수납이 어렵다는 거죠. 이불장 하고 옷장 두 종류 구성이고 이것도 안을 열어보면 약간 썰렁하거든요. 10자 정도를 원하시면 이불장 1개 옷장2개를 놓아야 되요. 높이는 보통 2미터 안쪽이예요. 가격도 장롱 한 점당 7,80만원 선이니까 200만원 이상 예상하셔야 되구요. 물론 더 저렴한 것도 있어요.
까사미아는 분당 전시장에 가면 종류별로 다 볼 수 있어요. 가격이 약간 비싸죠. 프랜시아는 이랜드 계열인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예요. 합판을 댄 것도 튼튼하고 깔끔해요. 서랍 속에 나무 가시가 조금 일어나 있었는데 길들이면서 쓰다보면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글구 일산 가구 단지에 가면 공장을 갖고 있는 가구 디자이너들의 가게가 몇 군데 있어요. 이런 곳은 디자인이 흔하지 않고 장식이 좀 독특한 것 같았어요.
가격이 좀 셌던 것 같구요. 예산에 맞춰서 예쁜 거 사시기 바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re] 이런 글 여기에 올려두 되나..싶지만..혹시 화이트가구 예쁜 거 보신 분 없나요...?
나리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3-09-25 14:46:03
IP : 210.90.xxx.12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