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드라메르 크림 후기 궁금
잡지에서 보니 드라메르 크림이 좋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사용해 보신 후기를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02 16:24)
1. Tea in gar
'03.9.2 4:07 PM (203.236.xxx.76)좋긴요~ 아주 악건성이면 모를까 복합성이나 지성피부에 바르면 여드름 생깁니다
촉촉해지는 것도 잘 모르겠고2. 부뷔
'03.9.2 4:33 PM (61.74.xxx.23)잡지에 현혹되지 않으셨으면...
저두 바르기만 하면 기적처럼 조아 지는줄 알았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비싸기만 하구...
전 중성인데 얼굴에 뾰루지 같은게 생기더라구여..ㅠㅠ3. Jessie
'03.9.2 5:46 PM (211.201.xxx.10)저는 건성인 편이라서 샀어요. 다른 거 없이 이것만 바르면 된다니까 편할 거 같기도하고.
(그런데 이 말도 최근 스킨나오고 에센스 나오면서 신뢰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죠?)
하여간, 하나만 바른다고는 해도 손바닥에서 녹여서 두드려서 발라야 되니까 번거롭긴 일반이구요.
건성인 제피부로 말씀드리자면 촉촉해지지 않아요. 바를땐 약간 번들거리는 느낌이구
시간 좀 지나면 쏙 스며드는데 그때부턴 넘 건조한 거 같다는 느낌 정도.
제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화장품 잘못 선택하면 벌겋게 트고 일어나고 가렵고 난리 나거든요.
좀 좋은 화장품 선택하면 바로 보송보송 보들보들해지고, 그나마도 조금 적응된다 싶으면 금새 효과가 떨어지더라구요.
시슬리아도 써보고 자음생도 써보고 드라메르도, 캐비어크림도 써봤는데요..
비싼 거는 초반엔 비싼 값을 해요. 그러나 이것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나 싶더군요.
약 이십년의 착오끝에 내린 결론은요.. 화장품이 문제가 아니라 그걸 바르는 방법이더라구요.
적절한 강도의 맛사지, 팩, 보호크림등을 꾸준히 해주는게 더 중요해요... 하여간.. 자연성 치료성 화장품을 몽땅 다쓰고 돌아다닌 끝에.. 최근에 쓰는건 한개 25000원 정도하는 자연의 벗 화장품.. 크림이름이 뭐더라.. 하여간 그거여요. ^^ 스킨(참이슬)도 디게 좋아요. 향도 좋구요.4. 퉁퉁이
'03.9.2 6:29 PM (203.226.xxx.34)전 스태프 세일을 통해서 세트를 아주 저렴하게 샀는데요. 건성이신 어머니(50대 후반)께 선물해드렸더니 아주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지성인데 가끔 피부가 거칠어졌다 싶었을 땐 밤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엷게 기름기가 자르르 돌더군요. 매일 바르기 보단 가끔 발라주면 좋은 거 같아요. 그런 날은 화장도 잘 받고 윤기가 돌죠. 이 제품은 젊은 사람보다는 어른들께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제품을 사느니 그 돈으로 국산 한방 화장품을 사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국산 제품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요.
5. 예쁜유신
'03.9.2 8:22 PM (220.72.xxx.77)저는 드라메르 팬입니다.
드라메르에서 이것 저것 라인이 나오긴 하지만, 오리지날인 크림 드라메르만 쓰고 있습니다. 나사의 박사가 만든게 이거 하나뿐이라고 하더라구요.
저의 피부는 중건성 정도이고 원래 피부는 좋습니다.
여름에 드라메르는 좀 기름집니다. 저는 그래서 여름에는 바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봄, 가을, 겨울에는 꼭 바르는데요, 바르는 동안는 뭐 별로네, 그러지만, 막상 크림이 떨어지고 한동안 바르지 않으면 얼굴이 거칠어요. 다시 드라메를 바르면, 정말 좋았지, 하구 확인이 됩니다.
저는 좋던데요.6. 쭈니맘
'03.9.2 10:52 PM (61.32.xxx.192)제가 좀 민감한 편이거든요..
구입시 민감한 피부에 좋다며 권유를 하길래..
정말 기적을 보고자 거금을 들여 구입을 했답니다..
그 다음날 제 피부에 정말 기적이 일어나던걸요...
울긋 불긋~~
좁쌀같이 두둘두둘 돋아나 온 얼굴이 꽃밭이었습니다...
봄날도 아닌 한 겨울에 어디서 그런 휘황찬란한 꽃밭을 구경하겠습니까..?
이건 분명 기적있었슴다..!!!
제 생각엔 일단 매장 방문하셔서 샘플을 먼저 달라고 하세요..
한번 써보신 다음에 구입을 하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
저 환불받은 후, 친구가 드라메르 매장에서 샘플 받아 써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835 | 헤헤..funny왔어요 1 | Funny | 2003/09/03 | 875 |
12834 | 저의반쪽!! 흙 밟으며 살자고 합니다 에휴~~ 5 | 유리 | 2003/09/03 | 832 |
12833 | 십자수에 대해 11 | 초보 | 2003/09/03 | 1,005 |
12832 | 푸우님 보세요 1 | 도라 | 2003/09/02 | 880 |
12831 | 요리하면서 용돈벌기 57. | 두딸아빠 | 2003/09/02 | 626 |
12830 | 유명메이커 본사에서하는 이월상품전에대해 아시는분 정보부탁드립니다.. 3 | 임현주 | 2003/09/02 | 888 |
12829 | 가입인사 했씀다..^^ 1 | 김경옥 | 2003/09/02 | 887 |
12828 | 초보의 비애 4 | 몽마미 | 2003/09/02 | 887 |
12827 | 김혜경의 살림노트/ 주부 `명절 스트레스` 이겨내기 12 | 경빈마마 | 2003/09/02 | 889 |
12826 | 배란통이 심한데..워쩌까여... ㅜ.ㅜ 5 | 로사 | 2003/09/02 | 1,116 |
12825 | [re] 배란통이 심한데..워쩌까여... ㅜ.ㅜ | 나그네 | 2003/09/03 | 911 |
12824 | 튼살을 없앨수 있을까요? 1 | .. | 2003/09/02 | 904 |
12823 | 드라메르 크림 후기 궁금 6 | 낭주골맘 | 2003/09/02 | 946 |
12822 | 효인맘님........... | 싱아 | 2003/09/02 | 870 |
12821 | 사먹는 김치 어떤가요? 16 | 푸우 | 2003/09/02 | 2,342 |
12820 | 혜경샘, 하츠생선구이그릴이... 2 | 로로빈 | 2003/09/02 | 887 |
12819 | 울렁거리네요.... 5 | 오늘은 익명.. | 2003/09/02 | 900 |
12818 | 샌님 글이 신문에... | 게으름 | 2003/09/02 | 885 |
12817 | 전세권설정에 관해.. 3 | 정경숙 | 2003/09/02 | 892 |
12816 | [re] 전세권설정에 관해.. 1 | shin | 2003/09/02 | 893 |
12815 | 서울 국제 빵 .과자전. 2 | pabiol.. | 2003/09/01 | 887 |
12814 | 메로나색 가죽자켓은 어떻게 입을까요? 2 | 니꼴 | 2003/09/01 | 883 |
12813 | 3417번, 1004님의 레몬트리 정기구독에 대한 답글 6 | 이숙은 | 2003/09/01 | 895 |
12812 | 인터넷 전화 쓰시나요 5 | 김연수 | 2003/09/01 | 877 |
12811 | [re] 여러 의견 고맙습니다~ 꾸벅~ 1 | 꿀딸기 | 2003/09/02 | 874 |
12810 | 시어머님과 함께 사는것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6 | 꿀딸기 | 2003/09/01 | 1,082 |
12809 | [re] 예쁜 구두 파는 매장 좀 알려 주세요. | 희수맘 | 2003/09/02 | 882 |
12808 | 예쁜 구두 파는 매장 좀 알려 주세요. 7 | 가을이 오네.. | 2003/09/01 | 927 |
12807 | 요리하면서 용돈벌기 56. | 두딸아빠 | 2003/09/01 | 868 |
12806 | 패션잡지 어떤 걸 보시나요? 3 | 사랑맘 | 2003/09/01 | 8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