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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거리네요....
오늘은 짜증만나네요. 누가 건들면 한번 붙고싶다는
생각까지드네요.
저 사무실엔 여직원 세명이걸랑요. 각자 자기 업무가
있어요. 근데 한 여직원이 자꾸 자기일을 나눠서 하자네요.
첨에 좋은생각에 도와주는 차원에서 해줬거든요.
근데 일을 아껴놨다가 같이 하재요. 좋은맘에 도와줬다가
이젠 당연히 되버리네요. 싸움될까봐 말도 못하고 안하자니
속터져 죽겠고 어째야 해요?
은근히 스트레스에요. 자꾸 같이 하자고 하면 어째요.
물론 바쁘거나 일이 밀리면 해줄수도 있지만 맨날
돌아다니거나 놀거든요. 그냥 혼자하기 싫어 모아놓는거예요.
회사에서도 일안하기로 소문났드라구요.
한번 박아야(?)하나요. 아님 기냥 스트레스받으며 살아야 하나요.
아휴∼ 짜증나네요.....
1. 김선영
'03.9.2 10:57 AM (203.247.xxx.54)각자 주어진 일이 있는데 그걸 나눠서 하는건 잘못된거죠.
직장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일 한두가지가 아닐텐데, 그 여직원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더 열받죠.
일단 확실히 한번 얘기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첨에야 얘기하면 상대방이 기분나빠 하겠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는 좋을듯
하네요..2. 사과국수
'03.9.2 11:35 AM (211.193.xxx.35)지금은 신경이 예민해져 있으니, 조금 안정이 되면 그때가서 맘을 가라앉히고 조용히 말씀드리면 어떨까요?
자칫하다간 스트레스만 더 받을것 같아서요.
저도 짜증나는일만 터지는 날이 있는데, 그런날은 몸을 사리죠-_-
침착하려하고, 잘 안되지만요. 그래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하려고 해요.3. 보헤미안
'03.9.2 4:56 PM (211.45.xxx.232)네, 제 생각에도 얼마간 곰곰히 생각을 해 보시고
계속 이 일로 스트레스 받을거 같다 싶으시면,
터놓고 얘기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같이 일하는 사람한데, 더구나 맨날 얼굴보는 그런사이라면
되도록 스트레스 쌓이는 일은 없애야 하지 않겠어요?4. 김경연
'03.9.2 7:18 PM (61.96.xxx.130)음...저에게도 늘 다짐받는 것이지만.
화 "이빠이" 났을 때는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정당하게 화를 낼 순간에도 정말 화가 난 상태에서 말을 하면 나중에 도리어 미안해지는 상황이 될 정도로 자기 통제가 안되더라고요.
화 좀 가라앉았을 때 말해보세요...
저도 얌체 싫어해요.5. 단순한열정
'03.9.3 11:40 AM (218.153.xxx.235)저는 가능하면 터트리는 편입니다.
특히 이런 경우라면 분명 상대가 잘못하는 것이니 따끔하게 말해줘야죠.
가만있으면 바보인줄 알거든요. 불필요한 싸움은 할필요없지만 가끔은 뚜껑이 열렸으면 열린 상태로 쏟아부어보세요. 앞으로는 아무도 함부로 못합니다. 딱 한가지만 조심하면되요. 절대 욕하지 않기,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기.
제가 아는 세상은 그렇더라구요. 참으면 바보인줄 아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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