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 말하는 부자급식?

[추억만이]

[...]

학교가...아이들 가르치기 전에

학부모 소득 분류부터 해야겠네요

[참맛]

한날당이 이겨야나라가 살겠군요.

소득조사 철저!
원천조사!
소득 불투명성 해제!

부자들 난리 났다 아이가!

[추억만이]

참맛 // 제가 말한 부자와 참맛님께서 말한 부자분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 분들은 의료보험 1만8천원 내면서 부자 아니면서 급식 받으려고 줄도 잘서거든요

[...]

저정도가 부자인줄 오늘 첨알았네요

[참맛]

추억만이/

킁......
1만8천원내는 부자님들, 오세훈이 이기면 당장 서울시민 소득조사 들어 갈텐데 어찌 할려우?
가라 장부했다간 벌금부터 감옥도 가야 할텐디?

한날당이 이기는 게 진보가 더 좋구먼유?

[추억만이]

참맛 // 아뇨..안들어 갑니다. 그 기준 50%가 뭔지 조차도 안정해둔 상태이니까요...
현재 하고 있는 기준대로 단순히 비율만 늘인다면 전혀 그분들은 변화 없이 그냥 먹으면 됩니다.
아차...그러고 보니 그분들의 자제분들은 사립에 다니시거나 해외에 계시거나 위장전입으로 다른 학교에 계실테니 무관하겠구뇨

[참맛]

추억만이/ 그러니까요!

이건 시민들이대부분 알거던요?

그러니 시민들이 시민단체나 기타 여론들에 이런 거 조사해달라라는 여론이 빗발칠거거던요?

내년 1월1일부터 조용할 날 없습니다.

물가는 나날이 올라가고, 실질소득은 나날이 내려가고.
서민들 집사정은 나날이 악화되는데 아이들 밥값이 걱정 안된다고요?

최소한 정부서 하면 가서 보고 한마디라도 할 수는 있잖아요?

[ㅎㅎ]

보육료 지원 못받는 저희는 상위30%에 속합니다ㅎㅎ 웃으만 나옵니다.
친구는 돈있어도 부모님 이름으로 은행에 꽂아놓고 집 않산답니다.
사업하니 최저금액책정하면 간단하죠~
10년넘게 병원생활하시다 돌아가신 어머니 남기신 빚만 몇억, 신용불량자 시아버지...
이런 저희집이 상위 30%랍니다. 이 어째 웃을일이 아닙니까?

[추억만이]

최재선 // 보육료 지원은 생각도 안해봤는데말이죠, 지하철을 내려서 마을 버스를 타고 산위로 올라가는 거의 최정상 복도식 아파트 전세집에 살면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


오세훈의 능력이 어찌나 뛰어난지...

" 마음이 부자라도 이 시대는 부자가 되는 시대 인가봐요 "

[ㅎㅎ]

제가 서울살지 않아서 그러는데 한가지 질문할께요.
투표에 찬성, 반대 이렇게 나뉘어져있지 않나요?
자꾸 투표하러 가라 그러는데 가서 반대에 도장찍을 수도 있지 않나요?
투표하면 무조건 찬성에 하는건 아닐텐데...궁금하네요.

[추억만이]

ㅎㅎ //ㅎㅎ // 투표엔 찬성 , 반대가 아니라

1. 소득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 무상급식 실시
2.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2011년부터, 중학생은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 급식 실시

2가지 항목 입니다.


그런데 왜 투표를 하러 가라고 하나면,

투표율이 유효투표 대상자의 1/3 이상이 되어야 개표가 가능 하거든요.
근데 이 유효투표가 대부분의 보궐선거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숫자이며,
오세훈을 뽑아줬던 지지자들이 모두 모여서 뽑아줘도 33.3%가 안됩니다.

그러면 아..투표는 무조건 해야지, 그리고 강남 3구의 오세훈님을 지지하는 분들은 다 찬성한다 치더라도, 반대를 하는 사람을 늘려야죠

33.3%를 넘어서야!!! 개표가 가능할테고,
만약 개표가 된다면 오세훈이 주장하는 단계적 선별적 급식이 주민의 의견이다 라고 할 수 있는것이되는것이죠

[33.3%]

가 안 되면 투표에 불참한 것도 반대하는 걸로 간주가 되서
아예 개표도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불참 = 단계적 무상급식 반대

[참맛]

G20, ㅋㅋㅋㅋ
애들 말이 쥐가 20마리가 나라 망치고 있다고 ㅋㅋㅋㅋ

[^^]

저 소득수준은 ㅋㅋㅋ
대학 졸업하고 직장 들어가 얼마 안있음 부자 되는군요
혜택을 받을수 있는 아이들이 별로 없구요
그월급으로 지금의 물가를 감안했을때
먹고살기 힘들어도 자식들이 혜택을 못받을수 있겠습니다
이러면서 무슨 애들을 낳아 키우라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