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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집에 없어요!!!!^^
그나마 딸은 방학 특기 적성 컴퓨터 1시간30분 하고 (딸은 거의 매일)아들은 일주일에 두번 학교 추구 하러가는
것빼고..아들은 집에서 1주일에 한번 1시간짜리 미술 수업빼고는 하는게 없어요~
방학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전부터 심심하니까 스케줄 두세개 있어도 티도 안나지요..
제가 집에서 피아노 레슨을 하기 때문에 전업주부도 아니고(살림 청소는 기본정도 남편 도시락싸고 3끼 다른 반
찬 해먹이고 있습니다 ㅡㅡ;;)일하는 엄마이긴 한데 집에는 있으니 일꺼리가 더 많은데다...
레슨 받는 아이들이 반은 또 저의 아이들 친구라 집에 늘 아이들이 바글 바글..
가끔 조용히 게임을 하고 있어도 아이들의 알수 없는 무언의 부산스러움(남자아이들이라 그럴까요?) 때문에 ㅋㅋㅋ
그런데 한 아이 엄마가 친한 애들끼리 (저의 집에 늘 상주하는 ㅋㅋㅋ)수영장에 데리고 간거있죠^^
이 정말 오랫만에 고요함과 평온함(아들녀석이 성질머리가 별나서 매일 싸운답니다 ㅋㅋㅋ)이 어색할정도에요^^~
이따가 한아이만 레슨하면 오늘 일정도 끝이네요~~
아이들 데리고 간 두 엄마 오면 피자라도 쏴야겠어요^^~
전 그름 전 폭풍의 82질 계속~=3=3=3
1. ㅇㅇ
'11.8.19 1:27 PM (211.237.xxx.51)아 저기 원글님 죄송한데 뭐 좀 여쭤볼게요
혹시 아파트이신가요? 저희집은 아파트인데 윗집이 아무래도 피아노 레슨을 하는것 같아서요
얼마전에도 매일 피아노를 치긴 쳤지만
요즘은 완전 수준이 다른 (애들이 치는듯한 )피아노소리도 들리고
엘리베이터도 윗층에서 자주 멈춰져있고 그렇거든요.
그럼 무슨 방음장치 같은거 해야 하지 않나요?
엘리베이터에서 윗집아줌마 만났을때 물어봤더니
그게 무슨상관이냐고 (레슨하는지 아닌지는 대답안하고)
아침 저녁만 피아노 안치면 되는거 아니냐고.
헐..
아침 저녁만 피아노 안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계속
피아노소리 들리는건 어쩌라고요 ㅠㅠ
저희집 같으면 어떻게 윗집에 말해야 할지..
원글님댁도 아파트고 방음장치가 되어잇다면 답글좀 프린트 해서 가지고 올라가게요..2. 넘 신나요;;;
'11.8.19 1:38 PM (180.67.xxx.243)아 저희는 필로티 1층이라 밑의 층이 없습니다.
저의 아파트는 방음을 잘했는지 옆집은 멀리서 들리는 (아련히)피아노 소리정도고~30%정도는 위로 올라가는데 갓난 아이 있던 새댁윗집도 괜찬다고 하셨어요~
문젠 밑으로 피아노 다리 타고 내려가는 소리가 대부분이라는 것이죠~방음 장치는 기본적으로 적극적인 방법과 소극적인 방법 두가지가 있어요..
방음벽과 바닥을 설치하는 것이 있고(이건좀 비싸서 세입자가 가르치는 거라면 안할꺼에요 거의)
담요나 여러 방음 완충 재료로 하는것이 있어요~
그럼 소리가 덜하고요~
피아노 교습은 공부방처럼 신고만 하면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딱히 방법도 없어요~
그리고 일반 소음 데시벨도 기준치가 넘어가지 않음 처리 방법이 없고요~
전 방음 하나도 안해도 되는 구조인데다 피아노가 한대이기 때문에 도움이 못되네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는 피아노(업라이트죠?)디지털 시스템을 달아서 헤드폰을 끼고 레슨할수 있도록 방음 장치를 한것이기도 합니다.윟집과 옆집에 견디기 힘드심녀 언제든지 말씀하시라 일러두고,헤드폰을 끼고 레슨할수 있도록요~
항상 이웃복이 있다보니 소음으로 고생한(서로간에)거의 없었나봐요 ....
피아노 치는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부터 여름에는 9시 까지 일반적으로 허용되어 있고 관례인걸로 알고 있어요~(딱히 법령에 명시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겨울에는 8시까지고요~
일단 기본적인 방음 장치는 하는게 옳은것 같습니다~(두거운 담요 깔기나 디지털 겸용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