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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돈을 안쓰려해요

고민 조회수 : 3,796
작성일 : 2011-08-19 06:48:47
저도 그 사람도 돌싱입니다. 성실하고 술 담배 안하고 컴퓨터 업그레이드 취미인 여러가지가건전한 사람인데 돈을 안  쓰려하네요.  저도이사람이 한번 사면 저도 한번 사는 얻어먹지만은 않은 성격인데 돈 내야할때 항상 딴청을 부리니 만나서 짜증이 납니다.  그가 고가의 귀고리를 선물했다고 하면 그 다음날 만나서 허브랜*에  갔어요. 제가 꽃밥을 샀고 그리고 허브
IP : 203.226.xxx.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11.8.19 7:00 AM (203.226.xxx.72)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연애할때 이헌데 결혼하고 나서 돈문제로 속 상하게 할까봐 많이 걱정되요 물론 그사람이 먼저 결혼 얘기는 꺼내놓았고요 이문세가 제가 그와 결혼을 망서리는 가장 큰이유예요

  • 2. ..
    '11.8.19 7:04 AM (59.29.xxx.180)

    고가의 귀걸이 = 허브꽃밥 + 허브 + 비누만드는 비용????
    계산이 안맞잖아요.

  • 3.
    '11.8.19 7:23 AM (175.116.xxx.231)

    이문세가 제가 그와 결혼을 망서리는 가장 큰이유예요

  • 4. ..
    '11.8.19 7:28 AM (125.187.xxx.69)

    어디서나 돈이 문제네요,,,
    다 원글님 팔자 아닐까요? 그건 어느 남자를 만나도 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 5. 고민
    '11.8.19 7:33 AM (203.226.xxx.72)

    비용 비교가 아니라요...돈을 내야 순간에 항상 망서리고 있어요 한두번 고가의 선물 사주고 그 돈만을 내가 살 때까지 돈을 안쓸려고하는 것처럼보여요. 만날때마다 거의 저런식이라 돈의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ㅉㅏ증이 나요. 한국에서는 남자들이 먼저 계산하면 그 다음엔 여자가 계산하고 그러잖아요. 만약 만나서 애가 돈을 다 낸다면 가 내라고 할 사람들로 보여요 너무 짠돌이 같은 느낌이라 만약 결혼하려고 저려 면 어떻게 살수 있겠어요... 너무 아끼는것 같아요 원래 미국인은 그런
    ㄴ건지 사랑이 부족하고 그러는 건지 ...만약 이문세가 해결 될것 같지 않으면 헤어지려해요

  • 6. 고민
    '11.8.19 7:34 AM (203.226.xxx.72)

    아이폰을 쓰는거라 오타가 많아요 죄송해요

  • 7. ..
    '11.8.19 7:53 AM (211.246.xxx.249)

    제 선입견인지 모르겠지만 외국인과 결혼한 친구가 그렇게 살아요. 모든게 오십대 오십. 여름휴가 가는 것도 반반 내던데요. 제 친구야 워낙 독립심 강하고 합리적인 성격이라 전혀 그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 안하더군요. 원글님 선택이죠.

  • 8. ,,
    '11.8.19 8:16 AM (216.40.xxx.138)

    일반화 시키긴 그렇지만.. 전 미국사는데요. 미국 백인이라면, 전형적인 스타일이에요. 데이트하는 사이에도 모든비용은 반반이고., 심지어는 여자가 더 쓰기도 해요. 제 친구는 한국여자고 약혼자는 백인남자인데, 동거중일때나 결혼해서나 여자애가 생활비며 뭐며 많이 대요. 그렇다고 고가의 선물을 받은적은 없고, 약혼때 다이아반지 받은게 다에요. 아무래도 한국여자들은 좀 기대치가 있다보니 그걸로 헤어질까 고민도 했던거 같지만 안 바뀌더라구요.
    님도 그냥 개의치않고 같이 돈을 쓰시던지, 남자가 더 베푸는 관계를 원한다면 잘 안맞으실 거에요. 주변에 백인커플들, 결혼을 했던 안했던 각자 생활비내고 그래요.

  • 9. ..
    '11.8.19 8:24 AM (112.168.xxx.61)

    광고도 날이 갈수록 지능적이네
    허브향기 광고잖아요 낚시 물지좀 마세요

  • 10. ..
    '11.8.19 8:24 AM (211.246.xxx.249)

    참 제 친구의 경우도 남자가 아주 짠돌이에요. 대신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땐 목걸이며 반지며 고가의 선물을 하더라구요. 생활비나 휴가비이런건 칼같이 반반이구여. 개인차도 있겠지만, 문화 차이도 무시 못하는 듯

  • 11. ..
    '11.8.19 8:50 AM (121.160.xxx.196)

    왜 남자가 주로 돈을 써야 하나요?

  • 12. 윗님
    '11.8.19 9:40 AM (1.177.xxx.202)

    맞음.. 남자가 더 써야한다는건 어느나라 법이지??

  • 13. 남자가
    '11.8.19 9:49 AM (122.37.xxx.23)

    더 썼다는 말은 그럼 원글에 어디 써있지??
    남자가 한번 사면 원글님도 한번 사는 타입이라고 나와있는데. 아이폰 관련 물품은 자기가 선물한거고. 근데 마치 그 값 빠질때까지는 여자가 써야 한다는듯한 태도가 엿보여서 짜증난다는 글이고요.
    남자든 여자든 돈계산 문제 너무 속 보이면 비호감이죠.

  • 14. .
    '11.8.19 9:52 PM (121.151.xxx.219)

    그게 문화차이죠
    한국남자 만나세요

  • 15. 그러시거들랑
    '11.8.20 1:23 AM (27.32.xxx.101)

    잘 퍼주는 한국인 파일럿을 꼬셔 보세요.
    그럴만큼 유능하시다면 의 이야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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