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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말듣고 풋옵션 매수…1700만원이 나흘새 13억"
기사 보니까 배아프네요... 부러워라~ 미혼 직장 여성분인데 선배 말 듣고 풋옵션 샀다가 대박 났대요...
주가가 떨어지면 안좋은줄만 알았는데 오히려 떼 돈을 벌수도 있군요.
사람들이 이래서 다 주식, 주식 하나봐요..
주식을 잘 모르는데 이렇게 대박나기 힘들겠죠? 힘들다는건 알겠는데 어느정돈지 감이 안잡혀서... 보면 주변에 풋옵션으로 이득 봤다는 사람들은 몇몇 있거든요~~
1. dd
'11.8.18 10:51 AM (218.232.xxx.41)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
2. 아...
'11.8.18 10:54 AM (122.32.xxx.10)저 미혼의 직장여성분 앞날이 진심으로 걱정되는 건 저 뿐인가요... 전 걱정되네요.
주식을 저렇게 시작하신 분들은 꼭 그 돈을 제대로 지켜내시지 못하고 말아먹더라구요.
소액으로 조금씩 벌고, 잃고 하면서 시작하지 않고, 누군가의 정보에 의해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버신 분들은 그 한탕의 짜릿한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라구요.
부디... 이번에 번 돈 몽땅 챙기셔서 주식판을 떠나시고, 다시는 돌아보지 않으셨으면...3. 에구
'11.8.18 10:54 AM (119.69.xxx.22)이런 거 보고 옵션 넣는 개미들이 한강갑니다..
4. ...
'11.8.18 11:00 AM (203.152.xxx.65)이 기사 보고 대박 나신 분 비롯해서 개미 여럿 쪽박 차겠네요.
5. 음...
'11.8.18 11:07 AM (180.64.xxx.147)이런 기사 한 줄이 여러사람 요단강 건너게 하죠.
저도 이 여자분이 이번 한번으로 끝나길 바랍니다.
13억의 이익이 130억의 손실로 바뀌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6. 에구
'11.8.18 11:38 AM (220.80.xxx.28)정말 누가 풋 한다면 말리고 싶어요..
주식해서 주식 반토막나면 자본금 반이라도 건지죠..
풋은 그냥 허공에 휘리릭...
정말 말리고 싶어요..
1억 날리는거 순식간이더군요..7. 저도..
'11.8.18 11:43 AM (210.121.xxx.147)저도 이런 기사 겁나요..
누군가 13억을 땄따면 누군가 13억을 잃어야 하는게 옵션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결국 그건 도박인걸로 알아요..
(제 남편도 옵션으로 하루 아침에 몇 억 따고 그 다음 날 다 잃고 이런 생활 총각 때 했었다고 그러던데요..)8. -
'11.8.18 11:44 AM (203.232.xxx.3)얼마전 풋옵션 걸었다가 쪽박찬 사람이 그 손실 만회하기 위해 주가조작하려고
고속터미널에 폭탄 테러 모의했다가 잡혔던 거 벌써 잊으셨나봐요..9. 옵션은
'11.8.18 11:57 AM (125.7.xxx.11)주식보다 백만스물한 배 무서운 거예요. ㄷㄷㄷㄷ
10. ㅎㅎㅎ
'11.8.18 2:57 PM (203.226.xxx.51)쉽게번돈은 독입니다 부러워 마시길.
아님 그분이 복받을 일을 하셨나봐요,,,,11. 맞아요
'11.8.18 3:03 PM (122.34.xxx.26)8백으로 시작한게 한달만에 1억이 되는 광경을 옆에서 봤죠..^^
그런데 결국엔 남은거없이 손 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