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5일된 아기가 소리내서 웃네요..

--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11-08-16 16:25:49
이제 55일된 둘째,,

울지않으면 안아주지 않고 눈마주치고 놀아주고 하는것도 생각날때 가끔..

혼자서 바둥바둥 놀면 또 모빌 틀어놓고 내버려두고..

첫째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또 첫째랑 씨름하느라 혼자 내버려두고..

그랬는데 좀전에 징징 거려서 눈마주쳤더니 활짝 웃네요.. 어엇? 싶어서..

혓바닥으로 혀굴리는 소리.. 우루루루 하는 소릴 냈더니

소리가 날때마다 까륵까륵 웃어요..

...완전 놀랬어요,,. 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낳은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ㅜ.ㅜ

이엄마가 널 이만큼 방치했구나.. 엄마 눈 마주치고 작은소리에도 이렇게 웃는데..

둘째 한테 신경 좀 더 쓰자고 다짐했네요

넘 이뻐요 .. 소리낼때마다 눈마주치고 까륵까륵 웃어요..

IP : 222.112.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잇
    '11.8.16 4:29 PM (210.121.xxx.21)

    아~ 너무너무 이쁠 것 같아요. 천사들....

  • 2. .
    '11.8.16 4:35 PM (121.166.xxx.115)

    아이고 생각만 해도 너무 귀엽네요...

  • 3. .
    '11.8.16 4:38 PM (182.210.xxx.14)

    ㅎㅎㅎ아이구~ 이쁘겠당~
    전 세상에서 아기들 자는모습이랑 꺄르르 웃는 모습이 젤 좋아요~

  • 4. 34주
    '11.8.16 4:39 PM (211.51.xxx.10)

    아~~넘 예뻐요~~^^
    원래 아기 좋아하고, 또 34주라 곧 태어날 우리 딸도 생각나고
    글만봐도 흐뭇하네요^^
    넘 예뻐요~~~

  • 5. ..
    '11.8.16 4:40 PM (220.124.xxx.89)

    아 진짜...그런거 생각하면 셋째 낳고 싶어요..ㅎㅎ

  • 6. 궁금
    '11.8.16 4:44 PM (210.102.xxx.9)

    신기한 아기 이야기 보러 왔다가 그 귀여움에 넘어갑니다.
    우리집 둘째도 너무 이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 세째는 말리고 싶어요. 아주 힘드실 거예요.(나의 오지랖...--;;)

  • 7. 제이엘
    '11.8.16 4:44 PM (203.247.xxx.6)

    꺄르르~ 웃는 웃음 소리... 정말 맑고 깨끗하고 사랑스럽죠 ^^
    아기들은 어느 대목이 웃겨서 그리 해맑은 미소를 짓는지... ^^
    우리 아기도 너무 보고 싶네요 ㅜㅜ

  • 8. 궁금님
    '11.8.16 4:56 PM (220.124.xxx.89)

    아줌 힘들거란걸 알기에 않가지는겁니다..ㅋㅋ
    사실 지금 두 아이도 감당하기 힘들거든요..ㅠㅠㅠㅠㅠ

  • 9. 얼마나
    '11.8.16 5:22 PM (211.210.xxx.62)

    예뻐 보일지 눈에 선하네요. ㅋㅋ

  • 10. ...
    '11.8.16 7:04 PM (218.49.xxx.143)

    69일 된 꼬맹이 저희집에도 있는데여 첫째는 이렇게 안웃었는데 요녀석은 눈만마주치면 웃고 꺄륵 거리기도 해요 ^^

  • 11. 축하!
    '11.8.16 7:19 PM (14.34.xxx.161)

    울집 둘째가 그랬는데, 커서 똑똑하고 유머있고 그래요.

    사랑많이주고 예쁘게 키우세요.

  • 12. ㅋㅋ
    '11.8.16 8:35 PM (121.171.xxx.38)

    으악 넘 예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아우
    '11.8.16 9:28 PM (180.224.xxx.68)

    귀여워!!! 상상만으로도 엔돌핀이 솟는듯해요^^ 건강하게 잘 크길 기원합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735 화나고 속상해서 휴가 우리가족끼리 다녀야 겠어요 ㅠㅠ 11 처깅턴 2011/08/16 2,863
679734 전자사전 3 사전 2011/08/16 339
679733 삼성다니면 제주도 신라호텔 70프로이상할인되나요?? 26 . 2011/08/16 6,649
679732 55일된 아기가 소리내서 웃네요.. 14 -- 2011/08/16 1,829
679731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해볼까 하는데 ..이런 숙소 어떠세요? 18 궁금 2011/08/16 2,182
679730 아이허브 무료배송이 안되는데요? 6 아이허브 2011/08/16 903
679729 이상한 글 신고하는 기능은 없나요? 1 아짱나.. 2011/08/16 293
679728 코슷코에 파는 물건인데 찾아주세요. 10 엄마 이거 .. 2011/08/16 1,464
679727 워커힐 리버파크 가셨던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 4 리버파크 2011/08/16 794
679726 한예슬 미국국적이라 100억대 소송해도 소용없을거라네요 19 미친세상 2011/08/16 15,420
679725 위궤양---배가 아파서 밥을 못먹는데...뭘 해드려야 할까요? 5 위궤양 2011/08/16 612
679724 상견례때... 5 궁금해요 2011/08/16 734
679723 영문 해석좀 부탁드려요(긴급) 4 영어무지 2011/08/16 361
679722 직장 다니기가 너무 싫어요.ㅠ 7 ... 2011/08/16 1,779
679721 '보수 교육감' 분류되는 인천,충남 등도 무상급식 대상 확대..전국적으로 확산 2 참맛 2011/08/16 400
679720 가장 시원한 여름 옷은 어떤 재질인가요? 5 어떤게? 2011/08/16 1,429
679719 얼굴도 머리두 번들번들 해졋는데 왜그럴까요 반들 2011/08/16 297
679718 어느 며느리의 외침.."어머니 무시한거 맞거든요!" 6 며느리도사람.. 2011/08/16 2,570
679717 저 베이킹의 진리를 새삼 깨달았어요. 3 과자 2011/08/16 1,924
679716 수유중인데 가슴이 너무 아파요 5 아파요 2011/08/16 521
679715 아랫글처럼..광주에서 명절에 쓸 전, 6 궁금 2011/08/16 528
679714 중학교 시절 수영장에서 유지인씨를 봤었죠. 9 지금은 50.. 2011/08/16 2,333
679713 저희집에오면 자꾸 설거지하려는 예비사위 6 예쁘게 2011/08/16 1,083
679712 [단독]한예슬측 "표사는대로 곧 귀국..드라마복귀 희망" 26 d 2011/08/16 10,502
679711 고깃집 가면 누가 고기 굽나요? 44 벌써 마흔 2011/08/16 3,946
679710 "안티 기독교 세력 게 섰거라!" 악플 잡는 한국교회 3총사 6 세우실 2011/08/16 713
679709 스파이 명월인지 뭔지 본적도 없지만... 11 답답 2011/08/16 929
679708 혹시 프린터기에서도 오존이 나오나요? 3 너무비려요 2011/08/16 351
679707 가끔 괜히 유명인 된 기분입니다 ;;;; 6 82쿡에선 .. 2011/08/16 1,907
679706 하나를 하면 둘을 원하시는 시아버지.... 쓰고 보니 스압이네요. 14 에잇 2011/08/16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