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5일된 둘째,,
울지않으면 안아주지 않고 눈마주치고 놀아주고 하는것도 생각날때 가끔..
혼자서 바둥바둥 놀면 또 모빌 틀어놓고 내버려두고..
첫째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또 첫째랑 씨름하느라 혼자 내버려두고..
그랬는데 좀전에 징징 거려서 눈마주쳤더니 활짝 웃네요.. 어엇? 싶어서..
혓바닥으로 혀굴리는 소리.. 우루루루 하는 소릴 냈더니
소리가 날때마다 까륵까륵 웃어요..
...완전 놀랬어요,,. 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낳은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ㅜ.ㅜ
이엄마가 널 이만큼 방치했구나.. 엄마 눈 마주치고 작은소리에도 이렇게 웃는데..
둘째 한테 신경 좀 더 쓰자고 다짐했네요
넘 이뻐요 .. 소리낼때마다 눈마주치고 까륵까륵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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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일된 아기가 소리내서 웃네요..
--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1-08-16 16:25:49
IP : 222.112.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잇
'11.8.16 4:29 PM (210.121.xxx.21)아~ 너무너무 이쁠 것 같아요. 천사들....
2. .
'11.8.16 4:35 PM (121.166.xxx.115)아이고 생각만 해도 너무 귀엽네요...
3. .
'11.8.16 4:38 PM (182.210.xxx.14)ㅎㅎㅎ아이구~ 이쁘겠당~
전 세상에서 아기들 자는모습이랑 꺄르르 웃는 모습이 젤 좋아요~4. 34주
'11.8.16 4:39 PM (211.51.xxx.10)아~~넘 예뻐요~~^^
원래 아기 좋아하고, 또 34주라 곧 태어날 우리 딸도 생각나고
글만봐도 흐뭇하네요^^
넘 예뻐요~~~5. ..
'11.8.16 4:40 PM (220.124.xxx.89)아 진짜...그런거 생각하면 셋째 낳고 싶어요..ㅎㅎ
6. 궁금
'11.8.16 4:44 PM (210.102.xxx.9)신기한 아기 이야기 보러 왔다가 그 귀여움에 넘어갑니다.
우리집 둘째도 너무 이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 세째는 말리고 싶어요. 아주 힘드실 거예요.(나의 오지랖...--;;)7. 제이엘
'11.8.16 4:44 PM (203.247.xxx.6)꺄르르~ 웃는 웃음 소리... 정말 맑고 깨끗하고 사랑스럽죠 ^^
아기들은 어느 대목이 웃겨서 그리 해맑은 미소를 짓는지... ^^
우리 아기도 너무 보고 싶네요 ㅜㅜ8. 궁금님
'11.8.16 4:56 PM (220.124.xxx.89)아줌 힘들거란걸 알기에 않가지는겁니다..ㅋㅋ
사실 지금 두 아이도 감당하기 힘들거든요..ㅠㅠㅠㅠㅠ9. 얼마나
'11.8.16 5:22 PM (211.210.xxx.62)예뻐 보일지 눈에 선하네요. ㅋㅋ
10. ...
'11.8.16 7:04 PM (218.49.xxx.143)69일 된 꼬맹이 저희집에도 있는데여 첫째는 이렇게 안웃었는데 요녀석은 눈만마주치면 웃고 꺄륵 거리기도 해요 ^^
11. 축하!
'11.8.16 7:19 PM (14.34.xxx.161)울집 둘째가 그랬는데, 커서 똑똑하고 유머있고 그래요.
사랑많이주고 예쁘게 키우세요.12. ㅋㅋ
'11.8.16 8:35 PM (121.171.xxx.38)으악 넘 예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아우
'11.8.16 9:28 PM (180.224.xxx.68)귀여워!!! 상상만으로도 엔돌핀이 솟는듯해요^^ 건강하게 잘 크길 기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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