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위궤양---배가 아파서 밥을 못먹는데...뭘 해드려야 할까요?

위궤양 조회수 : 618
작성일 : 2011-08-16 16:15:40
배가 계속 아프다고 해서 위내시경 했더니 위궤양이래요 여기저기 조금씩 헐었다고..
아스피린 먹는다니까..그것 때문에 그런것이라 하더군요
식전에 먹는 하루한알짜리만 2주분 처방받았는데 일주일 지나도 계속 배가 아프다네요

조직검사결과와 피검사결과는 다음주에 보면서 약도 다시 지을 모양인데요
너무 안먹어 마니 말랐어요..속이상해요 노인인데

뭘 해드려야 할까요?
하긴 지금은 위가 그러니 다 먹기가 그렇겠지만 그래도 그렇다고 안먹을수도 없고
먹어야 체력도유지하고 살도 찌고 하죠

홍삼 얘기는 빼고 해주세요 ..
IP : 121.151.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8.16 4:23 PM (211.237.xxx.51)

    그냥 자극성 적고 소화 잘되는것으로 해드리세요.
    노인분이 좋아하시는것중에서 순하고 소화잘되는것...
    저도 다발성 위궤양으로 고생을 오래토록 했는데 속이 편한것 위주로 다 잘 먹었어요.
    밥을 좀 질게 해서 드셔도 좋고요.
    굴비나 물김치 이런 종류로 먹었어요.
    아니면 죽 좋아요.. 전복죽이나 야채죽 같은거 쇠고기죽도 기름기 없는 부분은 괜찮고요

  • 2.
    '11.8.16 4:26 PM (211.251.xxx.9)

    쑤워서 드리구요. 알로에 좋아요. 생알로에 요구르트와 꿀 넣어 갈아서 하루 두잔 지속적으로
    마시면 위의 상처를 덮는 느낌이 들면서 좋아집니다. 직접 만드시기 어려우시면 알로엑스 제품으로 된 것 드셔도 좋아요. 이상 경험이었습니당.

  • 3. 저는
    '11.8.16 4:26 PM (119.148.xxx.3)

    죽을 좋아해서 (신기하게 죽 좋아하는데도 위가 안 좋아요ㅠㅠ)
    녹두죽/잣죽/전복죽....이런 거 많이 먹었었어요.
    잣죽을 묽게 쑤어서 컵에 따라서 마시는 거 조금씩 수시로 먹는 게 좋았었어요.

  • 4.
    '11.8.16 4:35 PM (58.239.xxx.161)

    전복죽은 하지 마세요.. 전복이 상처 아무는 걸 방해하는 성분이 있어서 수술후나 궤양같은덴 오히려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담치나 동죽같은 조개나 해물종류로 죽 쑤어드리세요.. 물김치나 백김치등등 담백한 음식위주로 드시도록 하심 될듯 싶어요. 만성 위염환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671 화나고 속상해서 휴가 우리가족끼리 다녀야 겠어요 ㅠㅠ 11 처깅턴 2011/08/16 2,870
679670 전자사전 3 사전 2011/08/16 343
679669 삼성다니면 제주도 신라호텔 70프로이상할인되나요?? 26 . 2011/08/16 6,682
679668 55일된 아기가 소리내서 웃네요.. 14 -- 2011/08/16 1,839
679667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해볼까 하는데 ..이런 숙소 어떠세요? 18 궁금 2011/08/16 2,185
679666 아이허브 무료배송이 안되는데요? 6 아이허브 2011/08/16 909
679665 이상한 글 신고하는 기능은 없나요? 1 아짱나.. 2011/08/16 297
679664 코슷코에 파는 물건인데 찾아주세요. 10 엄마 이거 .. 2011/08/16 1,467
679663 워커힐 리버파크 가셨던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 4 리버파크 2011/08/16 798
679662 한예슬 미국국적이라 100억대 소송해도 소용없을거라네요 19 미친세상 2011/08/16 15,425
679661 위궤양---배가 아파서 밥을 못먹는데...뭘 해드려야 할까요? 5 위궤양 2011/08/16 618
679660 상견례때... 5 궁금해요 2011/08/16 741
679659 영문 해석좀 부탁드려요(긴급) 4 영어무지 2011/08/16 365
679658 직장 다니기가 너무 싫어요.ㅠ 7 ... 2011/08/16 1,782
679657 '보수 교육감' 분류되는 인천,충남 등도 무상급식 대상 확대..전국적으로 확산 2 참맛 2011/08/16 403
679656 가장 시원한 여름 옷은 어떤 재질인가요? 5 어떤게? 2011/08/16 1,441
679655 얼굴도 머리두 번들번들 해졋는데 왜그럴까요 반들 2011/08/16 300
679654 어느 며느리의 외침.."어머니 무시한거 맞거든요!" 6 며느리도사람.. 2011/08/16 2,575
679653 저 베이킹의 진리를 새삼 깨달았어요. 3 과자 2011/08/16 1,930
679652 수유중인데 가슴이 너무 아파요 5 아파요 2011/08/16 533
679651 아랫글처럼..광주에서 명절에 쓸 전, 6 궁금 2011/08/16 532
679650 중학교 시절 수영장에서 유지인씨를 봤었죠. 9 지금은 50.. 2011/08/16 2,340
679649 저희집에오면 자꾸 설거지하려는 예비사위 6 예쁘게 2011/08/16 1,087
679648 [단독]한예슬측 "표사는대로 곧 귀국..드라마복귀 희망" 26 d 2011/08/16 10,507
679647 고깃집 가면 누가 고기 굽나요? 44 벌써 마흔 2011/08/16 3,980
679646 "안티 기독교 세력 게 섰거라!" 악플 잡는 한국교회 3총사 6 세우실 2011/08/16 717
679645 스파이 명월인지 뭔지 본적도 없지만... 11 답답 2011/08/16 934
679644 혹시 프린터기에서도 오존이 나오나요? 3 너무비려요 2011/08/16 360
679643 가끔 괜히 유명인 된 기분입니다 ;;;; 6 82쿡에선 .. 2011/08/16 1,913
679642 하나를 하면 둘을 원하시는 시아버지.... 쓰고 보니 스압이네요. 14 에잇 2011/08/16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