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외도하면 (이혼안할경우) 자식들에게 말하나요?

단순하게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1-08-15 21:13:11
제 경우는 아니구요..
남편이 외도한거 같다고 하는데
그 경우 자식(다들 결혼했음)에게 알리는게 ...... 일반적인가요?
IP : 112.154.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5 9:20 PM (116.37.xxx.214)

    자식들이 다 출가했으면 얘기할꺼 같아요.

  • 2. 이야기
    '11.8.15 9:44 PM (222.116.xxx.226)

    안하는 경우는 아버지로서 그래도 위신을 세워 주려는 것이고
    하는경우는 에라 모르겠다 니 아빠라는 인간이 그런 사람이다 알아는 둬라
    뭐 그런 심정 아닐까요? 어느쪽이든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고 둘다 이해하겠음

  • 3. ㅡㅡ
    '11.8.15 9:54 PM (221.161.xxx.46)

    아이들 연령에 따라 다를것같아요

  • 4. 아이들이
    '11.8.15 10:41 PM (112.154.xxx.55)

    사춘기 이전이거나 사춘기 이면 절대 말하지 않는게 좋아요.. 부모가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건 스스로의 존재감에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즉 사랑도 하지 않는데 태어난 존재라는 일종의 죄의식 같은게 따라 다닐 수 있어요... 가정 불화가 가장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1순위 문제입니다. 사춘기 이전과 사춘기 시절 이런 문제로 아이들이 엉망이 되죠.. 부부가 화목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은 아이들이 따뜻하게 자라서 큰 문제가 없어요... 아이들이 크고 나서는 알려야죠 당연히

  • 5. ..
    '11.8.15 11:18 PM (112.151.xxx.37)

    이혼할거 아니라면 자녀들이 다 독립했더라도
    이야기 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자식이 나이 많아도..부모의 불륜은 상처가 됩니다.
    이혼할 것도 아니고 어차피 같이 살건데....
    고통 혼자 감수하면 되지..자식까지 괴롭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같아요.. 자식이 해줄 수 있는 것도 없는걸요.
    거기다가 사위나 며느리에겐 ...부끄러운 일이구요.
    자기 낯에 침뱉기일 뿐.

  • 6. 하지마세요
    '11.8.16 1:27 AM (112.169.xxx.27)

    하시려는 의도가 니네 아빠가 저렇게 후진 인간이다,,라고 망신주고싶은거라도,하지마세요
    어차피 사위 며느리 알게 되고,그게 다 원글님 자식의 허물이 됩니다
    이혼하시려면 깨끗이 하시구요,아니면 그냥 덮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303 두산위브 아파트 살아보신 분 어떤가요? 4 이사해야하는.. 2011/08/15 1,589
679302 입덧 때문에 부부싸움 했습니다. [원글펑~] 16 흑흑! 2011/08/15 2,122
679301 7세 아이, 학습지 하라고 하니 내가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ㅠㅠ 5 ........ 2011/08/15 1,538
679300 남편이 외도하면 (이혼안할경우) 자식들에게 말하나요? 6 단순하게 2011/08/15 1,935
679299 생활의 달인 보고 있는데.. 1 ... 2011/08/15 634
679298 지금 현재 미국 Google로고 4 Google.. 2011/08/15 1,478
679297 허리안좋은 남편.운동할 생각을 안해요. 3 남편 2011/08/15 511
679296 남편한테 자주 요구(?)하면 좀 그런가요.. 5 -.- 2011/08/15 2,652
679295 텐프로 여성들 연옌이상 이쁜가요? 50 .. 2011/08/15 29,566
679294 그지패밀리님 종아리운동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5 그지패밀리님.. 2011/08/15 1,081
679293 신혼가구 추천 좀 해주세요 4 예비친정엄마.. 2011/08/15 580
679292 국민연금 가입내역 안내서 받으셨어요? 3 다들 2011/08/15 692
679291 일본이 한국을 우습게 본다. 돌파구는 한미동맹 강화다! 4 고도리뽕 2011/08/15 261
679290 책선물하려고 하는데요...책 추천해주세요 1 추천해주세요.. 2011/08/15 222
679289 오쿠와 휴롬 사용하지않을땐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 2 오쿠와휴롬 2011/08/15 559
679288 결혼적령기)주변에 남자가 없으면 이 방법은어떨까요? 2 아지 2011/08/15 1,694
679287 [원전]중 후쿠시마원전 사고 방사성 물질 주변국 유입 가능성 3 참맛 2011/08/15 861
679286 미니 믹서기.어떤거 쓰세요? 8 미니 2011/08/15 1,087
679285 태어난지3일된 울아가..혈변을 본대요ㅠㅠ 11 소아과샘계신.. 2011/08/15 1,553
679284 스팀 다리미 ... 이거 있으면 유용한가요 ?? 3 ... 2011/08/15 739
679283 남편의 가장 친한 친구(?)는 아주버님 같아요 8 이긍 2011/08/15 1,906
679282 낙동강 찾은 獨 하천전문가 "4대강사업 중단해야" 3 생태복원 2011/08/15 358
679281 교통사고 처리 방법 아시는 분.... 사고 2011/08/15 174
679280 직장 도대체 뭐부터 시작 해야할까요? 1 슬퍼.. 2011/08/15 399
679279 88-98-160원피스사이즈는55?66?뭘까요? 5 55?66?.. 2011/08/15 3,350
679278 종아리 안쪽 근육을 발달 시킬려면 어떤 운동해야 하나요? 7 00 2011/08/15 995
679277 30대중반여자분들 부동산,부채,남편거빼고 자산얼마나 있으세요? 9 ... 2011/08/15 2,612
679276 이런일로 화내는 제가 그렇게 이기적인가요? 57 무거워 2011/08/15 11,149
679275 폐경되는 것을 막아야 하나요? 4 ^^ 2011/08/15 1,610
679274 어느 까페에 올라온 '내가 원하는 시어머니' 4 이해안감 2011/08/15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