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자주 요구(?)하면 좀 그런가요..
작성일 : 2011-08-15 21:01:26
1095061
저는 말하고 싶은것을 바로 말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에요.
근데 남편이 너무 뜸해서-.-
제가 좀 불만을 가졌거든요.. 한달에 한번 이상 제가 잔소리한거같아요ㅠㅠ
근데 남편은.. 제가 말 안하고 놔두면..2주에 한번정도 관계합니다.(30대 초반남)
그래서 제가 중간중간 은근히 압박을 넣어야 하는데요.
남편은 또 제 압박자체가 스트레스라네요.. 할때마다 의무감으로 하게된다는둥..
저는 저 나름대로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그래요..
말을 꺼내면 -> 자존심상해하고 스트레스받고. 노력하겠따는 말뿐..
말을 안하면 -> 한달에 2~3번 이에요 ㅡㅡ;
미치겠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51.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8.15 9:21 PM
(203.218.xxx.121)
잔소리보다는 그냥 덮치세요
2. ........
'11.8.15 9:32 PM
(216.40.xxx.19)
하자고 하자고 말로만 하시고 그냥 누워서 기다리지 마세요. 직접 님이 먼저 리드를 하세요.
남편들이 제일 질려하는게..그냥 수동적으로 뭔가 해봐라..하는 와이프라고 들었어요.
3. ㅡㅡ
'11.8.15 9:51 PM
(221.161.xxx.46)
남편들도 분위기나 애무등에 약해지는것같아요 ...그냥 하자고 말하기보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하길 원하듯이 ~~~~
4. 불가능
'11.8.15 10:28 PM
(116.37.xxx.37)
저희 부부 경우엔 불가능입니다
지금은 사십초반인데 가만 놔두면 두달이고 석달이고 소식이 영.....
정말 자존심 바닥입니다 번번히 먼저 찔러보면 엎드려
5. 오타
'11.8.15 10:35 PM
(116.37.xxx.37)
윗글 밤입니다 오타 넘 많네요
다시 쓰긴 힘들고.....
생리때. 예민
맘 나스랄라
동갑에 두달, 석달에 한번
아무리 자주해도
욕이 나오네오
이렇게 적으려한건데 자꾸 자판대로 안찍히고 다른 글자로 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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