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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덕 보신 분들 계신가요?

........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11-08-15 14:56:00
소멸형으로 들어놓고
병원가면 몇천원 나오니 원...
차라리 저는 보약보험 드는것이 낫겠어요
깨버리고 싶은데 어쩔까요?
IP : 58.140.xxx.23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동생
    '11.8.15 2:58 PM (221.139.xxx.8)

    저번에 남동생이 병원입원했었는데 그 금액 지급받았어요.

  • 2.
    '11.8.15 3:01 PM (59.19.xxx.29)

    정말이요?? 입원했는데 몇천원?? 저는 아직 안들어서 들려고 하던 참인데 ....

  • 3. ..
    '11.8.15 3:08 PM (119.70.xxx.148)

    작년 실비보험 3만원씩 6개월 들고 이런저런 검사비로 30만원 정도 나왔는데
    허걱 ! 돌려 받은건 만원 미만..
    나중에 입원하면 본전 뽑을런지 몰라도 그 돈 지금 적금 들었으면 잘 썼지 싶은 생각에
    당장 해지했네요.
    실비보험 정말 효과 있나요 ?

  • 4. 아이고..
    '11.8.15 3:09 PM (221.139.xxx.8)

    이런 오해가.
    입원했던 금액 전부 다 받았어요.
    몇천원이 아니라.

  • 5. @@
    '11.8.15 3:12 PM (125.187.xxx.204)

    고2아들 한달에 25천원인데요
    중3때 들었는데 바로 뇌수막염 입원비 전액 다 받고
    허리 아파서 mri 50만원 찍은것 하루 보장비 30만원 돌려받고
    신종플루때 5만원 발목인대 부상 엑스레이 치료비
    장염과 고열로 응급실비 등등 보험료 낸 것 보다 돌려받은게 더 많아요
    아이가 자주 아프니까 실비보험 들어 놓은게 든든하네요 전.

  • 6. ..
    '11.8.15 3:14 PM (119.70.xxx.148)

    윗님.. 그거 무슨 보험이에요 ?
    저희 아들 초1이고 동부화재 매달 2만원씩 들어가는데 그걸로 충분할까요 ?

  • 7. @@
    '11.8.15 3:16 PM (125.187.xxx.204)

    점두개님 동부화재에요 우리도.

  • 8. ^^
    '11.8.15 3:18 PM (59.19.xxx.29)

    아 제가 오해했군요 첫댓글님 ... 다시 정정해 주셔 감사드려요

  • 9. ..
    '11.8.15 3:18 PM (119.70.xxx.148)

    네. 감사합니다. ^^

  • 10. .
    '11.8.15 3:21 PM (111.65.xxx.86)

    저희 애도 실비보험 들고
    두어달만에 신우염으로 열흘 입원했었는데
    병원비의 90% 나오던데요?
    동부화재였어요.

  • 11. 아휴
    '11.8.15 3:24 PM (59.19.xxx.29)

    전 메리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는 동부화재가 대세네요 운전자보험도 함께 넣어야 하는데 선택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 글에 여러 댓글 달렸으면 좋겠어요

  • 12. ...
    '11.8.15 3:29 PM (118.176.xxx.42)

    실비보험 큰 쇼핑이라고생각하세요 몇백드러가자나요...차라리 그냥 마니 안아픈사람은 그때그때 내는것이 낫지 않나요/

  • 13. 저도 동부화재
    '11.8.15 3:32 PM (218.239.xxx.102)

    실비보험은. 전체 손해보험사 보장내역은 똑같아요. 다만 그회사가 얼마나 보험금을 빨리 지급해주냐 안하냐 그차이죠.
    실제로 병원비 들어간것 다시 돌려받는거예요. 각자가 가입한 한도내에서요. 여러회사 중복으로 가입해서 비례보상이라 한군데밖에서 보장안나가니 손해보험사 한군데서 들으면 돼요.
    예를들어 통원치료 한도가 30만원이면 하루 통원치료한거중에 약값하고 5천원공제하고 30만원한도내에서 주는거고, 오바되면 본인부담이구요. 입원치료비는 5천이다 하면 공제금제하고 5천까지 입원비 전액다 돌려받는거예요. 요즘은 공제금액이 통원치료시 만원인가? 만원오천원으로 바뀌었고 돌려받는것도 100프로에서 90프로로 바꼈어요. 대신 보장금액이 많이 커졌구요.
    이게 전체손보사 통합기준이라 2년정도마다 조금씩 규정이 바뀌어요.
    저도 가끔은 따박따박 실비 보험료 나가는거 아깝긴한데. 그래도 혹시 입원했을때나 비싼검사비(MRI)같은거 찍게되면 많이 도움될까 그냥 유지하고 있어요.

  • 14. 이어서
    '11.8.15 3:37 PM (218.239.xxx.102)

    손해보험사 실비보험은 회사마다 틀린게 아니라 똑같아요.
    한도는 본인들이 정하는거구요. 제가 알기로 현재는 통원치료한도 최고가 30만원이고
    입원치료는 1억으로 알고있어요. 저는 4년전에 가입했기때문에 그때 최고한도 통원치료 10만원
    이고 입원한도 3천으로 가입했었어요. 그대신 5천원공제후 백프로 지급인데 지금은 만원에서 만오천원 공제후 90프로 지급이예요. 그대신 한도가 굉장히 커졌구요.
    요 보장내역은 전체 손보사 똑같아요. 어디 보험사 가입했다고 많이 주고 어디 했다고 적게 주는거 없이. 자기가 통원과 입원에 대한 가입한도내에서 주는거라 똑같아요.
    병원비를 저 기준으로 다시 돌려받는거예요.

    다만 그런건 있더라구요. 보험금지급시 빨리 해주는 회사가 있고.. 전화 몇번을 해서 닥달해야
    해주는 그런 회사..
    보험금 지급은. 동부화재나 현대해상. 엘아이쥐같은데는 굉장히 빨라요

  • 15. 이어서
    '11.8.15 3:41 PM (218.239.xxx.102)

    한가지 유의할점은. 저는 몇년전에 가입해서 보장한도를 늘리고 싶어서 갈아타려고 알아봤더니
    중간에 제가 병원다녀온 이력이 있으면. 부담보라든가 가입이 제한될수도 있기 때문에
    애지간한건. 청구는 안하고 있어요.
    보험사가. 리스크가 있는 건 받아주질 않잖아요.
    기존에 실비 청구많이 하셔서. 기록많이 하신분들은. 해지하시거나 실효되지 않게 잘관리하시는것도 중요해요.
    갈아타실때도 잘 알아보시고 해지하셔야지. 해지먼저 했다가 가입거절될수 있답니다.

  • 16. 윤괭
    '11.8.15 3:43 PM (118.103.xxx.67)

    입원해서 이번에 수술받은거 카드결재하고 다음날 50만원전액 돌려받았구요.(제꺼는 100%환급되는거라서^^2009년도 8월이전 상품)
    대장내시경이랑 감기,안질환, 디스크, 손목염좌 등등으로 통원해던거
    1년 반동안 갔던거 35건 한꺼번에 신청하니 공제금액빼고 40여만원 돌려받았어요.
    건수가 많아서 요건 2일정도 걸렸네요.
    저는 lig가입했구요.실비는 어느 보험사나 보장내역은 다 같아요.


    중간에 댓글님 검사비도 다 보장되는데 왜 몇천원만 보장받으신건지
    의사소견하에 받은 검사비나 검사후에 약봉지하나만 타도 보장되요^^

  • 17. 저희
    '11.8.15 3:44 PM (210.0.xxx.35)

    아이들도 동부화재 실비보험 들었는데 들기전엔 입원도 자주하고 대학병원도 잘 다녀 돈이 부담스럽게 들더니 보험 드니 3천원짜리 소아과 다니는게 전부입니다..
    약값포함 병원비가 5천원이상이면 5천원 제하고 나머지 돌려주는데 예전 신종플루 간이 검사비 2~3만원쯤 돌려받은게 다네요..
    아주 간혹 오천원 넘게 나올때도 있는데 그거 몇천원 받자고 준비해야할 서류도 많고해서 그냥 넘어가요...해지할까 고민도 하다 앞으로 의료대란 일어날거 염려해 그냥 두고 보는중입니다..

  • 18. 보험중에서~
    '11.8.15 3:50 PM (175.205.xxx.114)

    저는 실비보험 덕을 제일 많이 봤는데요. 가족형으로 들었는데 4인가족 12만원정도 이고요. 아들 체육시간에 다쳐서 성형외과에서꼬맨거 30만원 다나오고, 저 갑상선수술한거 검사비 부터 다나오고 하지정맥수술한거 다나오고 ~ 급하게 응급실가서 검사한거 다 돌려받고...종신보험보다 많이 써먹었습니다. 실비보험 초창기에 나온거라 전액 100% 보상입니다.

  • 19. 윤괭
    '11.8.15 3:52 PM (118.103.xxx.67)

    저 같은경우에 이젠 더이상 다른보험가입할 의사도 돈도 안되기때문에
    화재쪽에 실비하나 생명쪽에암보험하나만 가입하고 잘 유지하고있습니다.

    사실 보험이라는게 감기나 배탈같은 몇천원짜리 치료때문에 가입하는게 아니잖아요.
    나중에 행여나 큰병걸렸을때 도움받기 위해서 가입하는거구요.
    지금 내가 아픈데도 다친데도 없지만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기때문에
    대비책으로 가입하는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정말 내몸에 이상이 생겼을때는 들고싶어도 못드는게 보험인걸요.

    제 지인중에 어머님이 간경화이신분이 있으세요.
    어머님이 50다되실때까지 아픈데도 다친데도 없고 너무너무 건강해서
    그나마 있던 보험상품도 다 해지했는데(술도 담배도 안하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 날씬)
    우연히 회사에서 받은 건강검진에서 중증간경화진단 받고
    그집 경제가 완전히 무너졌어요.

  • 20. ㅡ.ㅡ
    '11.8.15 3:59 PM (119.192.xxx.203)

    저희집 요번에 보험혜택 봤어요. 가족상해보험인데.. 동생 둘이서 6개월 차이로 차례로 넘어져서 뼈 부러지고 합쳐서 한 두달 입원하고 둘이서 수술 3번 정도 하고 한 사람당 입원비는 100만원씩 받았고요. 수술비도 몇백 나오고요. 동생 하나는 보험 약관에 따라 나이 때문에 해넘기면 혜택 못 받을 뻔 한 거 다쳐서 병원 가본 날이 해를 넘기지 않은 12월 말이라 간발의 차로 혜택 받았어요.. 그 보험도 10년인가 만기인데 2016년인가 2018년인가 만기되요. 보험료는 둘째치고 무슨 마가 낀 건지 2명이 그러니까 어이가 없더라고요... 사고 난 것도 아니고 스스로 넘어져서 다쳤어요. 그래서 저희집.. 적어도 100세까지 부어야 하는 개인 실손 보험 3명 더 들었어요. 보험 아줌마 완전 입 벌어짐;;;
    갱신형 아니라면 절대 해지 마시고요. 요즘 갱신형 아닌 보험 찾기도 힘들더라고요. 보험 혜택은 갈수록 안 좋아지고 가입 조건도 까다로워져요.

  • 21. ...
    '11.8.15 4:13 PM (116.37.xxx.214)

    저희 엄마랑 오빠랑 5~6년 부은것 그대로 혜택봤어요.
    전 늦게 가입해서 통원의 경우 별로 혜택이 없어요.
    2만8천원인가 공제하고 준다니...쩝

  • 22. ㄴㄴ
    '11.8.15 4:48 PM (203.226.xxx.121)

    주위를 보면 큰 병은 예기치않게 오더라고요.
    그리고 돈도 많이 깨지고요.
    저희집도 가족모두 실비보험 들어놓았는데
    큰 재산이라도 생각하고 있어요.
    점점 보험들기 어렵고 실비보험은 더 들기 어려운데
    유지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23. .......
    '11.8.15 5:45 PM (58.140.xxx.233)

    네, 감사합니다^^

  • 24. .
    '11.8.15 11:20 PM (182.210.xxx.14)

    전 5년정도 냈는데
    1번 청구해봤어요, 50만원정도 들어왔어요
    낸돈보다 아주 아주 적은 금액이긴 하지만....
    나중에 큰일 있을때 대비해서 그냥 유지하고 있어요
    10만원 미만은 청구할 생각안하고 있어요(은근 이것저것 서류 보내려면 귀찮아서...그리고 청구건이 많으면 나중에 갱신이 안될수도 있다고 하길래..)

  • 25. ...
    '11.8.16 9:28 AM (61.78.xxx.173)

    저희 가족은 실비보험이 제일 도움이 되고 있네요.
    신랑의 경우 가입하고 1년쯤 지나서 큰병은 아니지만 대학병원에서 2달에 한번씩
    검사를 받고 약을 받아야 하는데 통원병원비며 약값이 꽤 되거든요.
    그거 다 받고 있고, 아이도 폐렴이랑 골절로 입원한적이 있는데 병원비랑 퇴원하고 나서
    통원치료비까지 받고 저도 간단한 수술하면서 돈 받았고...
    한달에 세명해서 들어가는돈 6만원치고는 꽤 많이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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