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한순간에 뜬다는건 이런것...

[재형빠]

정재형이 쓴 Paris Talk 이란 빠리생활 하면서 쓴 소소한 에세이 같은책...인데, 이게 절판이 되어서 더이상 구할수가 없었다죠. 뭐..뜨기 전에 완전 잊혀졌던(?) 상태에서 별반 팔리지도 않았나보죠. 근데! 무한도전 이후 지금 현재..이책은 중고가가 무려 6만원-9만원...허걱. 스타 되고 한방에 뜨고 ..할만하군요. 저도 이책 무지무지 구하고 시퍼요. ㅜ

[ㅇ]

ㅎㅎ
근데 정재형씨 원래 인기 많았어요. 그 책도 원래 인기 많았구요 ㅎㅎ
제가 오래된 팬인데.. 무도 나오기 전에도 항상 공연은 10분도 안 되서 다 매진이었구요.
무도로 인해 팬층이 두터워진건 있죠~

[언젠간]

요즘 그런 생각 많이 드네요.
송대관이 쨍하고 해뜰날 온다더니 정말 인기가수됐고..
요즘 임재범,김범수,박정현등 뜬거 보면 언제 해뜰날 올지 모르겠단 생각 많이 들더군요.
어제는 일본에서 호떡 파는 분 하도 안 팔려서 울고 집에 갔다더니 한류붐으로 없어서 못하는 지경됐더라구요. 사람일 알수 없는거 같아요.
저도 언제 로또 맞고 빅히트 칠 지 몰라서 열심히 준비해야겟다 생각해요~

[ㅋㅋㅋ]

이 책 정말 별로예요
친구랑 같이 보고 욕했음 ㅋㅋ
그래도 정재형은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