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투표..살다보니 별걸

[무료급식]

정말 살다보니 별결 다 하랍니다.
애들 무료급식을 찬성하냐 반대하냐.
아니 전면 무료급식이냐 단계적 무료급식이냐..
요런걸 투표하랍니다. 기가 콱~막힙니다.
5살 아이나하는 수준의 투표를 이 나이 먹어서 해야하다니..참..
애들 입으로 들어가는 급식비는 아깝지 않으나
투표하라 낭비하는 돈은 정말정말정말 아깝습니다.
부자집 아이 밥 꽁짜로 먹는게 그리 아까울까요????
다 똑같은 이 나라 금쪽같은 어린이들인데...

[웁]

받아야 하는건 다 봐주고 엄한데서 부자타령!
정말 조카 18색깔 크레파스 미니미!

[마음이]

다 같진 않으니까요.

[5살도안한다]

5살 아이도 친구들이랑 똑같이 밥먹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잘사는애도 못사는애도 친구니까~~ 어른이 그걸 모르는거죠.

[아이사랑]

나만 한심하다고 느끼는건 아니군요!
찬,반 투표라면 그나마 좀 이해가 될라나?
50%만 준다라....이런일료 투표한다니 한숨만나오고
어른인게 창피하고
부끄럽고 그러네요 아이들에게

[m]

이따위 투표를 하다니...
전 세계가 비웃을 일입니다.쪽팔려요..
이런 선례를 안남기기 위해서라도 투표 거부해야합니다.

[.]

좀 황당해요. 세상에 이런투표가... 그냥 잘 타협해서 일잘하라고 투표해줬으면 알아서 잘할것이지

[쟤는 꼼수다]

나쁜 오세훈투표 단호히 거부합니다.

5살 후니의 땡깡정치를 이번에 기필코 혼내줘야 합니다.

[생각할것]

없이 모르는거에요
일상생활 하셔요

[본질을 알자]

투표율 33%는 미끼===>>25%는 한나라당 대승... 수도권 한나라..대승이라는...
이번 선거는 합리적인 논리와 절차적 정당성을... 사실상 ... 뭉게버린 다음 ....
관권 동원력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에 대한 간보기 성격이 강함.
즉 까라면 까는 식인데 진짜 까는 사람들이 과연 어느 정도일까?하는 점일 것.
모르긴 몰라도 지들도 무지 궁금하기에.
결국 쟤들이 노리는 것은 주민투표 성립이 아니라 수구들의 세 결집.

한나라당 지지자만 참여하는 투표로 그 의미가 변질. 정책 투표가 아님.
한나라당 지지자가 총유권자 대비 25%라는 것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의 투표 참여율을 50%로 보았을 때,
정확히 과반인 50%의 득표율을 의미함.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의 서울 투표율은 45.8%.
이 수치로 환산한 ‘25% 투표율’의 의미는 한나라당 지지율 55%를 의미하는 것.

결론, 이번투표는
한나라당 지지자만 참여하는 투표, 투표율 25%면 서울수도권 한나라당 압승을 의미함..

[..]

정말 너무 부끄러워요. 그리고 투표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너무 아까워요. ㅠㅠ

[저위25%]

운운하시는분.
저리 저급하고 기계적인 논리를 구사하다니.
참 한심하다

[그리고]

작금이 한나라 압승이라는 예상이 가당치나하나요??

[의문점]

제 생각에는 위에 한나라당 압승 말씀 하신 분은
한나라당 압승을 바래서 하시는 말씀이 아니고 비판적 분석 같아요.

저도 동의하는 면이 있습니다.

20%든 25%든 한나라당 지지자의 알짜배기 투표율
확인해서 박근혜에게 고스란히 바치는 조건으로 딜하겠죠.

이렇게 황당한 엉터리 투표도 20-25% 득표율은 되는 사람이고
내가 이걸 몰아서 당신 줄테니 차차기에는 나를 달라.
수첩공주와 딜하려는 목적인 것 같아요.
최소한 무시못하는 세과시는 하려는 심산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