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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고민) 초등입학하는데 이촌동,과천 어디가 좋을까요?

어디로 조회수 : 928
작성일 : 2011-08-15 11:38:59
이사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촌동,과천 어디가 좋을까요?
이촌동은 중등이후 학군이 별로인거 같고...
과천은 편의시설이 부족한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한군데서 정착해서 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IP : 124.53.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력되심
    '11.8.15 11:45 AM (203.90.xxx.86)

    아무래도 과천은 재건축 바라보는 곳이라서 재건축이라도 하게되면 어수선하잖아요
    이촌동은 초중고가 다있고 뒤로 국립 박물관도 있고 환경이라치면 과천보담 좋죠

  • 2. m
    '11.8.15 11:51 AM (218.50.xxx.8)

    과천은 학군이나 편의시설 생각하심 살기 힘든 곳입니다.
    자연을 가까이 두고 산다는 게 장점이나 곳이죠.
    이촌이 더 나을 듯..

  • 3. 이촌동
    '11.8.15 12:00 PM (116.37.xxx.214)

    주민입니다.
    이촌동 쾌적한 환경 탁월한 교통환경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물가가 좀 비싸요.
    그래도 20분 이내에 수산시장 이마트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롯데슈퍼 마포 농수산물시장...
    이 있으니까 잘만 운영하면 괜찮고요.
    근데 아이가 여아인가요?남아인가요?
    이곳 초등학교,중학교 알아주는데
    중학교는 여아들이 워낙 잘해서 남아들이 불리하다는 평이예요.
    그래서 남아 엄마들중 열성인 분들은 중학교까지 남아있느냐
    초등때 전학가느냐를 놓고 고민하는 편이고요.
    고등학교는 작년에 자립형 공립고...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그걸로 지정되어서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좋아질 꺼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고교가 좋아진다면 중학교를 고민하는 일은 없어질꺼 같은데 지켜볼 일이예요.
    그리고 이촌동도 지금 재건축하려는 아파트가 있어서 집값이 오른 것은 둘째치고
    집이 별로 없어요.

  • 4. 과천은
    '11.8.15 12:45 PM (14.63.xxx.155)

    나홀로 도시라 불편한 점이 많아요.
    인심이 야박하고 물가는 강남수준으로 비싸요. 비추.

  • 5. 저도
    '11.8.15 1:29 PM (120.142.xxx.93)

    과천은 좀.. 이촌동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개개인에 따라 취향이 다르니..
    과천은 범죄율이 낮다는 점(최근 검색해봤는데 성범죄자 하나도 없더군요), 청소년 유해환경이 없다는 점, 녹지(공원, 산 등)가 많고 조용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역시 물가가 비싸다는 점, 학원가도 많지 않다는 점(특별히 잘하는 학원 보내지 않아도 된다면 상관 없겠죠), 최근 정부청사 이전과 맞물린 어수선한 분위기 등등은.. 단점으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퇴직하고 여유롭게 살길 원하는 분들에겐 딱인 동네예요.

  • 6. 이촌동
    '11.8.15 1:46 PM (116.37.xxx.214)

    저라면 아이 입학 전이고 집값으로 이촌동 수준을 생각하신다면
    방배동 쪽 알아보세요.
    잠원초 쪽으로...그쪽에서 중 고등학교가 세세하게 나뉘니까
    학군이 좋은 곳으로 거주지를 찾아가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이촌동에선 학교 방과후나 수련관,작은 공부방을 만족하며 이용하는 분들도 많지만
    일부러 강건너 학원에 보내는 분들도 많거든요.
    세가 비싸서 큰 학원이 없어요.
    그래서 교육열이 높은 분들은 시간의 효율성을 따져서 과외를 시키거나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비싼 학원을 보내거나...
    원글님이 교육에 열성적이신 분이라면 잠원동이나 대치동이나...그런 쪽으로 권하고요.
    아이 적당히 놀리면서 공부시키기엔 이촌동 괜찮아요.
    단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아직 고교는 좀 지켜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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