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화장품매장에서 물건훔치는 학생들

이녀석들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11-08-15 02:48:09
매장에서 물건을 훔치는 학생들을 적발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매장운영이 처음이라......감은 잡히는데

막상 실전이 되니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겠네요.


이녀석들..

중학생녀석들같은데 화장품매장에 셋이 들어와 이것저것 기웃거리다

직원 정신없게 해놓고 두 놈이 가져갔네요.

CCTV 확인해놓고 USB 에 현장화면캡쳐 다 해놨어요..


물건을 사지않고 가 지금당장은 잡을수 없지만

분명히 다시 올것 같아요.

다시 왔을때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아시는분....도와주세요~

IP : 211.243.xxx.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8.15 2:51 AM (122.32.xxx.10)

    저라면 다음에 그 학생들 다시 오면 캡춰 떠놓은 거 있다고 하고 보여주겠어요.
    그리고 한번만 더 그런 짓 하면 그거 확~ 프린트 해서 매장에 붙여놓겠다고 하겠어요.

  • 2. 부모한테
    '11.8.15 2:52 AM (124.80.xxx.157)

    알리셔야죠...

  • 3. 우리동네
    '11.8.15 2:53 AM (124.80.xxx.157)

    편의점은 cctv사진 캡쳐해서 프린트해서 붙여놨더군요.

    초등학생인데 상습범이라고~~~

  • 4. 경찰
    '11.8.15 2:53 AM (124.51.xxx.168)

    어떤매장보니 경찰부르던데요...쿨하게
    아직미성년자닌깐 훈방조치 보통 되지만..
    학생이닌깐 이러지마라고 훈계만하면 호구로생각해서.. 친구들 사이에 소문날수도있어요
    저가게 만만하다고

  • 5. 이녀석들
    '11.8.15 2:56 AM (211.243.xxx.31)

    저도 마음같아서 얼씬도 못하게 프린트해서 붙여놓고 싶은데
    매장이미지상 안좋을것 같아서...고민중이에요.

    이녀석들 울 매장 쉽게보고 상습적으로 굴까봐 걱정되네요..
    이번에 넘 쉽게 해서..

    경찰부르면 바로 와주나요??

  • 6. 경찰
    '11.8.15 3:03 AM (124.51.xxx.168)

    신고하면 바로오지않을까요.. 어린학생들한테 도둑이라고 표현하긴 좀 글치만
    엄연히 도둑질은 한건 사실이닌깐.. 상식적으로 집에 도둑들었다하면 바로 오잖아요...
    사진프리트해서 붙여놓기그러면 .. 입구에cctv작동중 걸리면 20배 배상 경찰신고 이런글 적어놓으세요 매장 곳곳에 cctv작동중 이런거 붙이시구요
    화장품매장가보면 이런글많더라구요 ........

  • 7. 프린
    '11.8.15 3:09 AM (118.32.xxx.118)

    경찰을 부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112전화하면 곰방와요
    요즘 아이들 봐주면 안하느냐 아니더라구요
    또 봐주겠지 하고 또그러고 다른아이까지 불러 하구요
    양심있는아이라면 훔치고 다시 못와요 죄책감에
    다시온거부터가 다시 훔칠수 있는 여지가 있는거죠

    가게에 사진 붙여놔야 효과도 안크구요 가게 이미지만 나빠지구요
    본보기로 신고하심 아이들 사이에 소문도 날거고
    또 아이들 어차피 선처로 훈방될테니 여러모로 경찰 부르시는게 답일것 같아요
    먹을것도 아니고 습관인 아이들 봐주면 점점배포만커져요

  • 8. 원글이.
    '11.8.15 3:16 AM (211.243.xxx.31)

    네...제가 걱정하는건 오늘 한번이 아니라
    상습적으로 될 것같은 예감이 들어서에요.

    한번에 그 못된버릇 잡아주는게 그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 더 나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9. --
    '11.8.15 4:54 AM (112.146.xxx.182)

    ㄴ 경찰부르세요. 이런거 왜 망설이는지 사실 이해가 안됩니다.
    도둑질은 정말 나쁜거예요. 범죄입니다. 내 가게라면 얄짤 없습니다.
    아무리 철이 없어도 그런 짓 하면 안된다는거 왜 모를까요. 인간이... 참..미스테리해요.

  • 10. 논쟁..
    '11.8.15 5:49 AM (216.40.xxx.2)

    저 30대인데 제가 십대때도 각종 쇼핑몰서 물건 훔치다 걸리는 애들 있었어요,
    매장 업주들이 경찰에 넘기구요. 경찰은 학생주임선생님이나 교무실로 연락해서 담임선생님 부릅니다. 정학 처분이나 봉사활동 등등 시키고요. 경찰에 알리세요. 학생들이니 심각한 처벌은 안받더라도 선생님들에게 혼나고, 학교에서 챙피 당하고.. 그래요.

  • 11. 그냥
    '11.8.15 8:14 AM (114.108.xxx.56)

    경찰에 신고하세요.

  • 12. ^**^
    '11.8.15 8:28 AM (218.232.xxx.212)

    위의 11님, 사춘기때 이런 행동하는 아이들 2%도 안됩니다.
    어찌 그런 말씀을.

    올때를 기다리세요.
    그리고 캡처한 것 보여주시면서
    전화기 들고 말씀하세요.
    또 다시 가게에 오면 물건을 훔치던 안훔치던 112로 신고 한다고 하세요.
    가지고 있는 증거물로 신고한다고요.
    그리고 주변에 있는 어느 상가에도 못오게 하세요.
    혹여 주변 상가에서 물건이 없어졌다는 소문 들어오면
    너희들을 제1 의심되는 아이들로 증거물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니,
    두번 다시 어느 상점에서도 시도할 생각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러면 최소한 님께서는 아이들에게 한번의 용서의 기회는 주었지만,
    두번의 기회는 절대로 주시면 안됩니다.
    그것은 아이들을 위해서도
    님을 위해서도

  • 13. 학생들을
    '11.8.15 9:05 AM (175.28.xxx.118)

    위해서도 경찰에 신고하셔요.
    애가 훔쳐 간 물건의 10배인가 15배를 부모한테 변상시키더군요.
    그렇게 앗뜨거워라 경험을 해야 애들도 도둑질 무서운 줄 아는거에요.
    심한 경우는 경찰에 신고하고 변상도 했는 데
    학교에 알려서 꼭 처벌받게 해 달라고 해서 학교에 연락오는 경우도 있어요.
    좀 심하다싶지만
    학생의 앞날을 위해선 필요하다 봅니다.

  • 14. 엄하게
    '11.8.15 9:44 AM (112.150.xxx.121)

    일산 라페스타에서도 그런 일이 흔하나봐요.
    저희 아이는 그러지는 않는데, 멀쩡한 친구들이 그래서 놀라더군요.
    멀쩡한 애들이에요. 여기는 보니까 바로 부모에게 연락해서 엄마가 와서 데려가더군요.
    경찰이나 부모에게 알려야 그나마 버릇을 가르치지 싶어요.
    요즘 애들에게 대충 넘어가는 선한 마음은 오히려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15. ..
    '11.8.15 9:47 AM (112.186.xxx.219)

    헐..저도 예전 팬시매장 아르바이트 할때 사장님이 첫날 그러더라고 중고등학교 여학생들 오면 절대 한눈팔지 말라고..
    알바 한지 사흘인가..사장님 잠깐 옆집 갔을때 금액을 모르는 걸 애들이 물어봐서 진짜 한 2분 정도 잠깐 자리 비웠나..세 지지배가;; 볼펜12자루 넘게 훔쳐 가고 공책 몇권 훔치고..그 짧은 시간에요..정말 중고등학생 여자애들은 그냥 도둑년들이더라고요
    그뒤도 비일비재 했어요 진짜 순식간에 훔쳐요
    그리고 사춘기때 훔치는게 당연하다는 여자씨
    그건 당연한게 아니고 도둑이거든요 도대체 가정교육을 어찌 받았길래 저런 글을 태연하게 싸지르는지..저런 인간들때문에 사람을 못믿겠어요
    저런 여자들이 키운 자식이 또 도둑이 되겠죠 좋은말 안나갑니다 도둑씨

  • 16. 비일비재
    '11.8.15 10:05 AM (121.135.xxx.123)

    명동 번화가 화장품 가게의 한달 손실액(도난으로 인한 것만)이 2억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좀도둑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아마 경찰 부르면 짜증낼 거구요,더구나 현행범이 아니면 더 곤란 할 거예요.
    얼굴을 확실히 아신다면 다음에 그 아이들이 들어왔을 때 예의주시하셨다가 또 같은 짓을 한다 싶으면 잡아서 예전 cctv화면도 보여주시고 경찰에 넘긴다고 말씀하세요.
    사실 넘겨도 별일은 안생깁니만..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도둑 되는 거 막아준다 생각하시고 ...
    범인을 잡게 되면 그 부모 연락해서 10배(보통 좀도둑 많은 화장품 가게 같은 데는 아예 규정이 있어요) 배상받으시구요.학교에 연락한다고 협박(?)하시되 그래도 청소년 장래가 있으니 그건 참으세요..^^;;;;요즘 아이들 정보통이 거의 빛의 속도라 애인생 진짜 망가집니다..

  • 17.
    '11.8.15 10:48 AM (203.218.xxx.121)

    꼭 필요하면 주겠다라고 얘기하라는 사람은 뭔가요?
    내 자식도 아니고 게다가 문방구도 아니고 화장품가게에서
    중학생이 꼭 필요한 물건이 뭐이며 있다고해도 왜 공짜로 줍니까?
    어릴 때 도둑질하던 사람이라 그래요? 이해가 안되네요.

  • 18. 얼마전
    '11.8.15 11:01 AM (125.187.xxx.194)

    지하상가 나갔는데..그곳에 가게들이 엄청많아서 유동인구가 좀 많아요
    어느 가게 한군데(옷가게)에서 여학생들 둘이 옷을 훔쳤는데.주인한테
    걸렸다봐요..가게앞에서 여학생 둘이 무릎꿇히고 손들고 있더라구요
    사람들 엄청 다니는 곳이거등요..지가나는 사람들 다들 손가락질하고
    다른가게 주인들도 나와서 그아이들 구경대상되고..완전히..그얘들
    창피했을꺼예요..아무 그일 당한뒤 담부턴 절대 도둑질 못할듯요..
    님..그애들 잡으면 일단 경찰보담 부모에게 연락취하세요..

  • 19. .
    '11.8.15 12:54 PM (211.224.xxx.216)

    그냥 훈방조치보다는 더 강력하게 대응해서 애들이 다시는 저런 나쁜짓을 하면 안된다는걸 느끼게 해줘야 할 듯 해요. 애들 장래를 위해서 더.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393 안락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6 논쟁.. 2011/08/15 610
679392 뒤늦게 '거위에 꿈'에 빠졌어요. 1 아~~ 2011/08/15 279
679391 암흑의 세상을 구한 이 남자 좀 무거운 .. 2011/08/15 450
679390 여인의 향기 오늘 좀 이상했어요... 1 sara 2011/08/15 1,348
679389 여기 자유게시판이 익명게시판이군요. 6 김연애 2011/08/15 836
679388 핸드폰 위치추적 하는 방법 아시는 분~ 4 ... 2011/08/15 807
679387 근데 왜 똑잘라서 50%지원안 일까요? 2 무상급식 2011/08/15 527
679386 며칠새 자췻방에 바퀴벌레가 자주 보여요.. ㅠㅠ 9 끔찍 2011/08/15 1,765
679385 밑빠진 독에 물 붙기 7 독한엄마 2011/08/15 1,092
679384 외제차가 싼값에 중고로 나왔다면... 3 2011/08/15 1,305
679383 분당 오리역 광장에서 1 지금 2011/08/15 487
679382 르쿠르제 공구를 한다고 해서 가슴이 쿵... 내려앉았어요. 9 다행이다 2011/08/15 2,075
679381 임아트에서 고기를 샀는데.. 2 이건또뭔.... 2011/08/15 787
679380 고1 딸내미 자기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엄마가 보는게 싫대요...;; 11 외동딸 2011/08/15 2,192
679379 사람 외모라고 하는거... 참 중요해요... (정치얘기임) 24 나는바보다 2011/08/15 2,632
679378 화장품매장에서 물건훔치는 학생들 20 이녀석들 2011/08/15 2,896
679377 남편과 싸웠어요. 17 일하기 2011/08/15 3,282
679376 대학생 수강신청 전화했다가 옆집 아줌마한테 핀잔듣고 우울하네요 68 어쩌라고.... 2011/08/15 8,116
679375 케이블에 연예의 목적하는데 강혜정 참 예쁘네요 10 . 2011/08/15 2,098
679374 김연아 아이스쇼 가기 힘드네요 3 2011/08/15 1,451
679373 장판 밑 곰팡이... 4 팡이제로!!.. 2011/08/15 1,575
679372 1박 2일정도 피정알아 볼 수 있는 사이트 아시는분요.. 피정 2011/08/15 186
679371 [잠실]강아지 잃어버리신 분(1살미만/믹스견/암컷) 1 유기견 2011/08/15 446
679370 소득 상위나 하위 50%의 경계는 대략 얼마 정도 될까요? 3 주민투표 2011/08/15 1,102
679369 금융허브니 금융업이니 타령하는 놈들에게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2 바로 압시다.. 2011/08/15 513
679368 어쩌면 좋아요.....헤어나질 못하네요ㅜ.ㅜ 1 행복 2011/08/15 928
679367 답문에 하트 붙여 주시는 예비 시어머니 13 황송해라 2011/08/15 2,811
679366 뺨에있는 팔자주름.... 9 고민상담 2011/08/15 2,074
679365 짝 보고 있는데요 2 뒷북 2011/08/15 1,064
679364 커피 뭘 마시면 좋을지,, 4 커퓌러브 2011/08/15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