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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에있는 팔자주름....

고민상담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1-08-15 00:43:39
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차화연씨를 보면
뺨에 팔자주름이있어서 약간 울상으로 보이는데

제가 뺨에 그렇게 팔자주름이 있어여
어려서부터 있어서 남모르는 저만의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사진찍는걸 너무 싫어하거든요....
다른사람들한테서는 볼수없었는데....
그런데 요즘 드라마에서 차화연씨가 뺨에 팔자주름이 있으니 제가 봐도 영 표정이 안이쁘네요...

뺨에있는 팔자주름 연예인도 어쩌지못하는걸까요???
IP : 211.246.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8.15 12:47 AM (184.144.xxx.59)

    그게 유전이라고 해야하나?

    저희 집안도 그게 있어요
    뭐 그려려니 하고 산답니다

  • 2. 해결사있어요
    '11.8.15 12:50 AM (220.80.xxx.170)

    http://www.nucerity.net/corporate/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

  • 3. 이미
    '11.8.15 1:08 AM (180.71.xxx.235)

    위에 해결사님^^
    미리 예방차원이지..
    이미 생겨버린 팔자주름끼지 펴지는건 아니지요?

    저도 팔자주름땜에 여간 우울한게 아닙니다.
    20대초반부터 주름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30대 초반에 아는사람이 쌍커플 수술한다해서 성형외과에 갔는데
    의사샘이 저보고 코가 휘어서 팔자주름이 생긴거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그 휘진 코를 바르게 세우면 더이상 팔자주름이 안생긴다고
    코성형을 하라 권했는데..그때 못한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집에 와서 거울을 보니 진짜 코가 휘었고 휜쪽 볼에 더 진한 팔자주름이..ㅠ ㅠ
    결국 10년넘게 고민만 하다가 팔자주름은 더 진해지고
    코는 점점 더 휘어져가고..40중반에 코수술을 했는데요
    휘어진 코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는데 팔자주름은 점점 더 진해져서
    마스크를 쓰고 살고 싶을만큼 속상합니다.
    성형의과에 가 상담해봤는데 팔자주름이 있는곳에 실같은걸 넣고
    살살 땡기는 시술?이 있다고는 하는데 주위에선 그냥 살라고 말리네요^^
    그래서 또 갈팡질팡 고만만 하고 있는중입니다.

  • 4. ㅠㅠ.....
    '11.8.15 1:15 AM (211.246.xxx.9)

    원글인데요...
    코옆에있는 팔자주름이 아니고 그게 광대뼈위라고 해야하나 눈앞에서부터 귓볼방향으로 주름이있어요..그렇다고 광대뼈가 큰것도아니고 얼굴에 살이 만ㄹ은것도 아닌데...ㅠㅠ

  • 5. 아..
    '11.8.15 1:22 AM (180.71.xxx.235)

    그러면 웃으실때 하회탈 같은 주름이 생기겠네요
    제 친구 하나가 그런 주름이 있었는데
    몇년을 얼굴 경락받고 맛사지 받고 하더니만
    지금은 그 주름이 나이 먹었는데도
    훨씬 부드러워 보이고 고와보여요
    인상이 참 좋게 변하던데요..
    한번 성형과 가셔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 6. 해결사있어요
    '11.8.15 8:18 AM (220.80.xxx.170)

    눈가 주름도 8개월 쓰고 이렇게 됐는데 팔자주름도 문제 없습니다.
    http://imgur.com/yB4Na

  • 7. ..
    '11.8.15 11:53 AM (1.225.xxx.90)

    위의 광고 같은데에 현혹되지 마시고요
    그걸 팔자 주름이라고 안하고 인디언 주름이라고 부르죠.
    굳이 수술같은걸로 해결하는 것보다는 그냥 인정하고 사시는게 더 자연스러워요.
    의사들도 굳이굳이 수술하겠다면 해주지만
    나이는 들어가고 그 주름 해결한다고 칼대면 나중에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안 늙으니까
    양심적인 의사는 그냥 사세요 한답니다.

  • 8. 원글이..
    '11.8.15 8:35 PM (211.246.xxx.76)

    인디언주름이라고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하긴 나이들면서 눈애 익어지긴하네요...

  • 9. .
    '11.8.15 11:51 PM (182.210.xxx.14)

    저 아는 동생은 예쁘고 날씬한데 피부도 워낙 얇고해서 28살인데 팔자 주름이 있었어요
    그래서 고민끝에 필러를 했는데
    1년은 팽팽하고 예쁘던데요,
    필러의 특성상, 영구적이지 않아서 주기적으로 넣어줘야해요, 80만원에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필러 넣으려면, 살을 최대한 열심히 빼서 오라고 했대요, 의사가.
    살빠지면 필러 넣어도 또 주름생긴다구...살뺄꺼면 아예빼서 오라구,그때 넣으면 딱 좋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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