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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걸려온 전화
1. 김아이디어
'11.8.13 9:46 PM (120.142.xxx.198)스마트폰이 있으시면 카카오톡을 추천드립니다.
2. 친구찾기
'11.8.13 9:48 PM (121.134.xxx.23)제가 스마트폰이 없거든요.ㅠㅠ
3. 그럼
'11.8.13 9:52 PM (222.116.xxx.226)옛날 추억 이야기들을 한번 해봐요 기억하나 못하나
그런데 그 사람이고 아니고 떠나서
20년만에 연락한 사람에게 돈이야기부터 하는게 깔끔하지 못한거 아닌가요?4. 세상에~~
'11.8.13 9:55 PM (116.36.xxx.132)제가 이미 2년전에 그런일을 겪었습니다
앞부분은 너무 똑같고 뒷부분도 흐름이 비슷하네요
너무나 혹할 조건으로 그쪽에서 돈얘기를 했는데 저는 넘어가지 않았답니다
정말 오랫동안 그리워하고 보고싶던 친구가 연락와서 가슴 뛰게 좋아했는데
그럼 저도 사기였던걸까요? 제가 통화했던 그녀는 누구였던걸까요?5. 음
'11.8.13 10:18 PM (118.38.xxx.81)외국 가서 사람들한테 많이 치이고 고생한 경험도 있고 하면 20년 세월이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돼요...
전화번호는 국제전화는 폰에 찍히는 번호가 늘 정확한 건 아니라서, 또 요즘은 뭐 인터넷폰이니 뭐니 종류도 많고 국제전화 걸 수 있는 서비스가 붙어 나오는 전화도 있고 그래서 저것만 가지곤 뭐라 할 수가 없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예전 추억 같은 거 한 번 얘기해 보시는게 어떨까요?6. ...
'11.8.13 10:30 PM (125.143.xxx.115)이번에 주식 휴지됐다고 돈 없다 딱 잘라 말씀하시면
(심지어 빌려줄 수 있겠냐 하시면 ㅋㅋ)
진짜 보이스 피싱이면 떨어져나갈것이고,
진짜 친구인데 혹여나 돈 끌어들이생각이었다면 더 이상 돈얘기는 안하실 것이고,
진짜 친구인데 별생각없이 한 말이었다면 앞으론 더 돈 문제로 불편할 일은 없겠죵.7. ...
'11.8.13 10:31 PM (110.8.xxx.236)사실 진짜 친구가 맞다고 치더라도 돈문제 얘기하는 친구는 별로인 듯...
8. 친구찾기
'11.8.13 11:26 PM (121.134.xxx.23)친구를 의심하는 듯 하여 여러가지 많이 묻지를 못했는데, 아무래도 확인 작업이 필요하겠네요.
설령 친구가 맞더라도 돈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해야겠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9. ..
'11.8.14 1:33 AM (174.98.xxx.167)1-800 이나 1-899 등 1-8 로 나가는 번호는 회사번호나
아~ 한국 말로 뭐라 해야 하는지 잘 생각이 안나는데
전화걸면 통화료 안나가는 번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