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등학교 졸업이냐 ~전문대 졸업이냐..

전문대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1-08-10 22:25:56
알아주지도 않는 지방에 전문대 다니고 있는 아들입니다
아들은 자퇴 하고 취직한다고 하는데

전 전문대라도 졸업해야 한다고 했거든요

지방에 알아주지도 않는 대학~나와도 소용 없겠죠?


그냥 취직 하라고 할까요?

아니면 지방에 전문대라도 졸업 하는게~좋을까요?
IP : 112.72.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10 10:30 PM (121.151.xxx.216)

    과공부에 관심도없고 대학생활도 재미없고하니까 그런가보네요
    전문대라도 나오면 그래도 고졸은 아니니까요
    저는 나오라고하고싶네요
    나중에 아이가 정말하고싶은것이 생길때 편입이라도할수있으니까요

    지금 취직하는것이 뭐가 중요할까요
    취직하고싶다면 학교에 적을 두고 알바라도 하라고하세요
    그래서 사회생활경험하면서 학교는졸업하게하시면 안될까요

  • 2. 전문대
    '11.8.10 10:32 PM (112.72.xxx.158)

    4년제 대학 나와도 취직도 못 하는게 다~반사 인데~
    지방에 전문대는 더~할거라면 그러네요,,
    아들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지만,,
    내일 ~등록금 내야 하기에~
    저도 고민 이네요,,,

  • 3. 그보다
    '11.8.10 10:33 PM (211.222.xxx.97)

    현재 그러한 스펙으로 "그냥 취직"이 될까 싶네요.
    4년제 대학졸업생들도 백수들이 많은데, 전문 기술이 있으면 모를까
    지방 전문대 중퇴자로써 괜찮은 직장에 취직하기가 쉬울지요.
    어디를 취직하느냐가 더 중요할듯요

  • 4. ....
    '11.8.10 10:35 PM (112.104.xxx.119)

    자퇴하고 뭘 하고 싶다 하는 구체적인 계획이라도 있나요?
    아주 구체적으로 무슨 분야하나 찝으면서 그 기술을 배워 그방면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
    그 방면은 전문대에 과정이 없는거다...그렇다면 자퇴하고 그쪽을 뚫어도 되긴 할듯한데
    그정도 계획이 없다면 그냥 다니라고 하세요.

  • 5. a
    '11.8.10 10:41 PM (175.124.xxx.32)

    졸업 해야죠. 당근 빳따!

  • 6. .
    '11.8.10 10:46 PM (125.152.xxx.223)

    일단...휴학하고 님 의견에 공감해요.

    그래도...졸업은 해야 할 것 같아요.

  • 7. frizzle
    '11.8.10 10:47 PM (119.198.xxx.54)

    고졸만취업할수있는기업도있어서...전문대 졸업반 자퇴도있다던데요... 시간나가는친구가그러던데... 만약 그렇다면취업하는것도좋을것같네요...자퇴해도 나중에 졸업장필요하면 압학금만냐면복학가능한학교도있으니 그 벙법도알아보시구요 ...

  • 8. 독한 말
    '11.8.11 1:03 AM (112.148.xxx.3)

    듣보잡 전문대가는 고등학교 성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번듯한 직장은 없을듯해요..
    그 전문대에서라도 학점관리 잘해서 편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 9. 그것도
    '11.8.11 2:15 AM (182.208.xxx.65)

    학벌이라고... 요새 기본이 대학이라.. 어디다 서류되기도 힙듭니다.. 고졸은..
    여동생 인서울 알아주지도 않는 대학나왔지만,,, 콜센터로 전전했습니다.. 영문과.. 그학과 나온애 치고 좋은 취직자리가.. 얼굴 모델급,, 외국어학연수,, 부모빽 아니면 힘들더군요.
    잘 나간애가 강남사는 외국어학연수,, 유학으로 갔다가 그나라에 취직.. 모델급애 홍콩비행기승무원 되었다가 외국나가는 것 싫어서 콜센터 직원,,
    전문대졸도 특별한 전공과(보건계통) 아니면 특기살리기 힘든데,,, 요새 별볼일 없는 영업직도 다 전문대 출신입니다.. 것도 전기과출신들..
    고졸은 부모빽아니면 좋은 취직자리 힘들고요,, 영업은 취직하기 힘듭니다.
    대기업 공돌이도 잘나가는 그회사 인맥아니먄 힘듭니다..
    공부도 다 때가 있는데.. 이왕이면 학교졸업하고,, 아님 폴리텍 알아보세요.. 기술이 필요한 시대고요..

  • 10. 삼성같은
    '11.8.11 2:30 AM (182.208.xxx.65)

    공장 생산직도 고등학교에서 전교 몇등안에 드는 아이들 위주로 뽑습니다..
    별볼일 없는 등수는 힘들고요..
    아님,, 인맥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고졸로 열심히 취직자리 알아보면 다 별볼일 없는 , 월급짜고, 미래 비젼없고, 노동강도 센 자리들 밖에 없을 겁니다..
    월급수준을 알아보면 가난의 대물림이라는 글귀가 떠오릅니다..
    부모유산없고,, 인맥없고,, 물려받을 조상유산없으면 살기가 힘듭니다.. 그나마 대학이라도 졸업하는 것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한국이라는 사회에서는..

  • 11. 제 조카도
    '11.8.11 11:57 AM (180.230.xxx.93)

    전문대 휴학하고 직장생활하면서 필요했던지 편입해 졸업하고 지금 대학원 공부하고 있던데요.
    필요에 의해서 필리핀으로 어학 연수도 떠났구요.

  • 12. 전문대졸업
    '11.8.11 6:17 PM (211.171.xxx.248)

    전문대 졸업한 20대 초반입니다. 졸업해서 취업후에 제 돈으로 편입준비중이네요.
    지금 있는곳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데 자퇴하고 취업을 한들 같을까요?
    차라리 전문대 졸업하고, 전공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취업후에 돈벌면서
    그 학점으로 일반편입을 준비하던가 우선 졸업후에 생각해보는게 훨씬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533 한국 사람 많은 여행지 싫으세요?? 10 해외여행 2011/08/10 1,175
677532 "독도는 일본 땅" 근거는 이승만이 제공했다! 1 샬랄라 2011/08/10 315
677531 실업급여 받기 힘든가요? 5 질문 2011/08/10 938
677530 이보다 더 쉬울순 없다.. 맛짱 2011/08/10 241
677529 여름 원피스 폴리100% or 아크릴 100% 어떤 재질이 더 좋나요? 3 비슷한 원피.. 2011/08/10 1,242
677528 스마트폰 vs 일반폰 1 냐하하하 2011/08/10 363
677527 유분함량많은 로션.. 1 .. 2011/08/10 272
677526 우리딸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11 고민맘 2011/08/10 2,335
677525 아래글 토마토와 가지 등등 야채볶음 1 솔파 2011/08/10 702
677524 이런 남편,, 오늘은 너무 화가 나서 잠이 안옵니다. 13 .. 2011/08/10 3,250
677523 아토미 화장품 써 보신분 어떠십니까? 5 사명대사 2011/08/10 745
677522 초등5학년 남자 아이, 대박 어플 만들겠다고 난리랍니다.. 11 에휴 2011/08/10 1,159
677521 영어 문법 질문이예요. 3 문냥이 2011/08/10 497
677520 서울 강북의 단독주택-> 다세대? 원룸? 고시원? 14 깊은고민 도.. 2011/08/10 1,083
677519 코스코상품권 1 코스코 2011/08/10 350
677518 인터넷에서 노래다운받아서 usb저장하는거 좀 알려주세요 8 ,, 2011/08/10 618
677517 '굿 와이프' 스타일이면 무얼 봐야할까요? 14 저도 미드 2011/08/10 1,408
677516 고등학교 졸업이냐 ~전문대 졸업이냐.. 14 전문대 2011/08/10 1,753
677515 다른 통신사 와이파이존에서 쓰는 방법없나요? 6 ᆢ.. 2011/08/10 1,055
677514 불굴며느리보다 미쓰 아줌마가 더 좋은데... 같이 보시는 분없나요? 5 불굴만 2011/08/10 845
677513 빨래고수님들- 도와주세요! 2 나도 엄마 2011/08/10 404
677512 최근 하고있거나 완결 난 미드~ 추천좀 해주세요!^^ 7 ㅎㅎ 2011/08/10 781
677511 놀러갈때 복숭아 잘라서 가려고하는데요 11 복숭아 2011/08/10 2,379
677510 출연진이, 새삼 대단하네요 9 그사세 2011/08/10 1,855
677509 티셔츠 샀는데 까끌거려서 도무지 못입겠네요... 1 ... 2011/08/10 403
677508 아이랑 다니면서 보게된 할아버지들의 황당한 행동 13 .. 2011/08/10 2,452
677507 그늘막 선택 좀 도와주세요.. 5 이젠 우리도.. 2011/08/10 463
677506 살림고수님들께 여쭤요~ 6 새댁 2011/08/10 768
677505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4 박물관 2011/08/10 650
677504 세컨스킨 입어보신분 계신가요? 3 .. 2011/08/10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