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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갈때 복숭아 잘라서 가려고하는데요
복숭아가져가려는데 잘라놓으면 사과처럼 갈변하나해서요
복숭아는 아주 무른 부드러운 복숭아는 아니구요 단단한 복숭아에요
깨끗이 씻어서 껍질 벗기지않은체로
먹기좋게 잘라가려고하는데요
사과처럼 색깔 변할까 걱정되서요
그리고 다른 분들은 복숭아 껍질벗기지않으면 안먹나요
저희는 그냥도 잘먹는데 혹시 다른 분들이 안드실까봐요
1. Neutronstar
'11.8.10 10:13 PM (114.206.xxx.37)복숭아도 색변하긴 변하는데 밀폐용기에 잘만 넣으면 크게 색이 변할거 같진 않은데 시도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색 좀 구려도 맛은 안 변하니까 별 문제는 없을거에요2. .
'11.8.10 10:27 PM (211.59.xxx.87)저도 복숭아 그냥 깨끗히 씻어서 껍질채 먹는데 괜히 까탈스럽게 구는 사람이 있을수있으니 그냥 예쁘게 잘라서 가져가세요 ㅎㅎ
3. .....
'11.8.10 10:32 PM (125.134.xxx.170)껍질 벗겨서 잘라서 담은후 매실액(or 오미자액)을 위에 좀 부어주면 갈변 안해요.
단맛이 조금더 생기지만 먹기에 상관 없고요. 아래에 물이 생기는데 생수에 섞어서 음료로 드시면 됩니다.4. 비닐백
'11.8.10 10:32 PM (123.214.xxx.116)지난번 딸램이 소풍때 지퍼백에 넣어보냈어요.
껍질까자마자 바로 하고 밀봉.
색은 약간 변했구요, 다른 과일 따로따로 넣고 한번에 큰 봉지에 넣었더니 괜찮았데요.5. 너무하네
'11.8.10 10:36 PM (220.73.xxx.2)복숭아 껍질에 알레르기 있다고 까다롭게 군다고 하는 님들
혹시 복숭아 알레르기 일어난 사람 실제로 못보셨나요?
얼굴부터 발까지 새빨갛게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온몸이 간지러워 어쩔줄 모르고 미친 사람처럼 데굴데굴 구르는 사람 봤어요
못 먹을만하니 못 먹는다고 하는것일텐데
까다롭게 구는 종자들이라니, 그게 그리 고까워보이나요.6. 까탈녀
'11.8.10 10:45 PM (1.226.xxx.63)친구가 복숭아털 알러지 있는데 복숭아 얘기만해도
기겁해요.
전 복숭아 알러진 없지만 껍질 꼭 벗겨 먹구요.
사과는 오히려 껍질채 먹는걸 선호하구요..7. .
'11.8.10 10:46 PM (119.207.xxx.170)통에 잘라서 담구요 위에 생수얼린거 같이 묶어두면 차가워서 덜 무르고 갈변도 늦어져요
8. 당연히
'11.8.10 10:47 PM (112.169.xxx.27)갈변하고 단단한 복숭아도 아마 무서리 부딪쳐서 무를겁니다,
9. 칼 가지고 가셔서
'11.8.10 10:57 PM (14.45.xxx.138)주차장에서 잘라 통에 넣으시고 아이스 박스에 넣어 가세요 집에서 부터 잘라서 가지고 가시는 것 보단 훨씬 신선하지 싶은데..
10. 요랑
'11.8.10 11:16 PM (211.58.xxx.74)복숭아 알레르기 무서워요.
예전에 아빠가 벌에 쏘여 기절하셔서 응급실갔었는데 옆자리 학생이 복숭아 알레르기로
들어왔는데 복숭아가 아니라 천도복숭아라 괜찮을줄 알고 먹었다는데
온몸이 시뻘게가지고 숨을 죽을것 처럼 헐떡거리는데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
제발 의사들이 걔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중학생이고 보호자가 아직 안와서 그런지
별로 챙기질 않아서 옆에 있던 제가 안절부절했던 기억이 있어요11. brizitte
'11.8.10 11:30 PM (121.166.xxx.119)복숭아뿐 아니라 털이 있는 과일 키위, 딸기도 알러지 있어요.
심하면 기도가 부어서 숨을 못셔서 죽을수도 있어요.
드레싱으로 나오면 꼭 알아보고 드셔야 합니다.